아침 기분 관리와 여름 식사 어떻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유독 길고 매서운 무더위 탓에 아침에 기상하는 것 조차 버겁고 지치실 것 같습니다.저도 찌는듯한 더위에는 몸도 마음도 축 처지기 마련이라 나름의 작은 루틴으로 기분과 건강을 관리하고 있답니다.아침 기분 관리를 위해서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가볍게 기지개를 켜며 굳은 몸을 풀어주고, 적당히 시원한 물을 500ml정도 계속해서 천천히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이 상황에서 청량하고 잔잔한 엠비언스 장르 음악을 틀두면 불쾌지수가 조금 낮아지고 하루를 시작할 작은 활력이 생기더라고요.여름철 식사는 잃어버린 입맛을 깨우고 기력을 채우는데 포커스를 둡니다. 덥다고 찬 음식만 찾기보다는 단백질이 풍성한 두부, 계란, 그릭요거트를 활용해서 속이 편안한 아침을 챙겨 먹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에는 가끔 오이냉국, 토마토, 수박같이 수분과 비타민이 많은 제철 채소와 과일을 곁들여서 열을 식혀줍니다.가끔은 삼계탕처럼 따뜻한 보양식으로 이열치열 몸을 보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입맛이 없더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챙겨 먹는 것이 여름을 버티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유독 견디기 힘든 이번 여름이지만(정말 습하긴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자신만의 소소한 아침 루틴과 건강한 식단으로 잃어버린 활기를 조금씩 되찾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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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이런 응급상황에서는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우선 119에 신고할 때는 사고 발생의 정확한 위치, 환자의 현재 상태와 의식 여부, 진행중인 응급처치 상황을 침착하게 전달해주셔야 합니다. 심정지 환자 발견시 즉시 119에 신고하시고, 가슴 쪽을 분당 100~120회 속도,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을 구급대가 올 때까지 지속을 해주시길 바랍니다.기도가 막혔을 때는 환자 등 뒤에서 명치와 배꼽 사이를 주먹 쥔 손으로 강하게 밀어올리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화상시에는 흐르는 시원한 물에 15분 정도 화기를 식혀야 하며, 피부에 얼음을 직접 대시거나, 소주, 된장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2차 감염 위험이 커서 금지가 됩니다.심한 출혈시에는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직접 강하게 압박하고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의식이 저하된 환자는 구토물에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줍니다. 여기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이나 청심환을 억지로 먹이는 행동은 질식이나 흡인성 폐렴을 유발하니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항상 119 신고 후 스피커폰을 켜고 상황실 구급대원의 실시간 전화 지도에 따라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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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컵반하고 오뚜기 컵밥하고 인기 많잖아요?
안녕하세요, 햇반 컵반과 오뚜기 컵밥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어느 것이 더 맛있느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갈리지만 뚜렷한 특징 차이가 있답니다.CJ제일제당의 햇반 컵밥은 즉석밥 시장의 햇반을 사용하는 만큼 밥알의 식감과 찰기가 뛰어나고 국물 요리나 덮밥 소스의 맛이 깊고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뚜기 컵밥은 건더기가 풍성하고 소스의 양이 넉넉하면서, 가성비도 뛰어나고 대중적이고 진한 감칠맛으로 승부해서 학생들에게 특히 지지를 받습니다.그러니까 밥의 퀄리티와 정갈한 맛을 원하신다면 햇반 컵반을, 푸짐한 건더기와 가성비 넘치는 자극적인 맛을 선호한다면 오뚜기 컵밥을 추천합니다.이들 컵밥류가 외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K콘텐츠의 유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간편식을 먹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고,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몇 분 만에 완벽한 정통 한국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그리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이 길어서 수출과 유통이 용이하다는 점도 세계화에 한몫했습니다. 국내에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이유는 시간과 비용의 절약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식당에 가거나 요리할 필요 없이 3분이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며, 치솟는 외식 물가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울 때 대안이 되겠습니다.그리고 취식 후 설거지같이 뒤처리가 필요없는 편리함 덕에 1인 가구와 바쁜 현대인들에게 앞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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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에 44 정상 맞나요 중3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질문자님의 신체 조정은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기준으로 평균이 아닌 저체중에 속할 만큼 정말 마른 체형입니다.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BMI가 약 16.3으로, 오히려 체중을 좀 더 늘리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체지방률 22%는 여성 기준으로 굉장히 이상적인 정상 수치이므로 체형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얼굴의 젖살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해 보이고 브이라인이 없다고 느끼시는 것은 중학교 3학년 나이, 성장기상 너무나 당연합니다. 아직 한창 성장기이기 때문에 얼굴에 피하지방이 넉넉히 남아있은 것인데, 이런 젖살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넘어가면서 골격이 자리를 잡고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숨겨진 턱선이 드러나게 됩니다.가족분들의 말씀이 정확한 것이, 지금 억지로 다이어트를 해서 얼굴 살을 빼면 성인이 되었을 때 볼살이 푹 꺼져서 오히려 생기가 없어 보이고 노안으로 보일 위험이 커지며, 뼈와 근육 성장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따라서 지금은 절대 살을 빼려고 식단을 줄이시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브이라인을 원하신다면 체중 감량보다는 림프관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가벼운 맛사지로 아침 붓기를 빼주시거나, 턱밑살이 접히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볼 때 거북목을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현재도 충분히 날씬하고 건강한 체형이시니, 젖살은 시간이 예쁘게 다듬어 줄 매력 포인트로 생각하시어 지금처럼 잘 챙겨 드시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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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이어트 1일 1식 식단에 단백질이 풍성한 참치캔을 활용하시려다니 정말 바람직합니다. 참치는 고단백 식품이라서 포만감이 오래가서 감량에 좋답니다!궁금해하신 하루 적정 섭취량은 일반 성인 기준으로 하루 1캔(약 100~150g)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보통 섭취하는 살코기 참치캔은 가다랑어로 만들어져서 수은 함량이 낮은 편이라서 매일 1캔씩 드셔도 건강상 무리는 없답니다.TIP 1 - 함께할 아미노산 : 그러나 1일 1식은 한 끼에 하루 필수 영양소를 모두 채워야 하므로, 참치도 정말 좋지만 여기에 더해 닭가슴살, 계란, 두부, 해산물, 요거트, 살코기같은 다른 단백질과 번갈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TIP 2 - 기름제거, 워터참치 : 다이어트 효과를 확실하게 높여주시려면 캔 안에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을 쫙 짜내고 드시거나 애초에 물에 담긴 워터 참치를 고르시는 것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팁이랍니다.TIP 3 - 비타민, 식이섬유 : 그리고 1식만 하실 때는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쉬우니,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채울 수 있도록 샐러드용 채소나 양배추, 양파를 충분히 곁들여서 비빔밥이나 샐러드 형태로 만들어 드시면 더 완벽한 한 끼가 되겠습니다.만약에 평소 해산물을 자주 드셔서 수은축적이 걱정되시거나 임산부이시라면 매일 드시기보다는 일주일에 3~4회 정도로 섭취 빈도를 안전하게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가다랑어는 참치보다 더욱 작은 어종이라 수은에 대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1일 1식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하시는 만큼 현미밥, 보리, 고구마, 단호박같은 복합탄수화물도 함께 챙겨주시어, 질 좋은 참치의 단백질을 현명하게 활용하셔서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든든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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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끓인 어묵탕을 일요일 저녁에 다시 드시는 것은 냉장 보관만 잘하신다면 괜찮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리 드실 만큼만 덜어서 드시는 것은 음식의 변질을 막는 위생적인 습관입니다. 침이 섞이지 않은 남은 탕은 상온에 방치하지 마시어, 열기가 식으면 바로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 깊숙한 곳에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까지는 대략 48시간 정도가 지나게 되는데, 찌개류는 냉장 보관시 3~4일은 거뜬해서 상할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어묵의 특징상 국물 속에 이틀 동안 담겨 있으면 수분을 흡수해서 처음 끓였을 때보다 퉁퉁 불거나 식감이 조금 물렁해질 수는 있겠습니다.그리고 국물 역시 어묵에서 우러나온 맛 때문에 처음보다는 간이 약간 짜지거나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일요일 저녁에 다시 드실 때에는 냄비에 옮겨 담아서 끓이면서 맛을 보시고, 필요하다면 물을 아주 살짝 추가해서 조리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시 가열하실 때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 국물 전체가 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셔야 안전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맛있고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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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2일 교정일 29일차인 신생아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생후 62일, 교정일 29일 차라면 아기는 이제 막 생후 한 달이 된 발달 단계를 거치고 있어서 신경계가 정말 미숙한 상태입니다. 수유도 충분히 하고 기저귀도 갈아주었는데, 아기가 눈을 감고 계속 우는 이유가 졸리지만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몰라서 극도로 피곤함을 느끼는 잠투정(과자극)일 수 있습니다.신생아는 깨어 있는 시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뇌가 과자극을 받아서 눈은 감기는데 잠에 깊이 빠져들지 못하고 칭얼거리게 됩니다. 눕히면 우는 것은 등이 바닥에 닿을 때 떨어지는 듯한 공포를 느끼는 반사 작용이 일어나서 깜짝 놀라기 때문입니다. 안아주어도 계속 우는 것은 이미 수면 타이밍을 놓쳐서 짜증이 났거나, 장 기능이 미숙해서 뱃속에 가스가 차서 아픈 배앓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배앓이인 경우 아기가 다리를 배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허리를 뒤로 뻗튕기며 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교정일 한 달 무렵은 아기의 뇌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라 이유없이 불안해하고 울음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열이 없고 잘 먹는다면 질병보다는 발달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아기를 달래실 때는 방을 어둡게 하고 백색소음을 틀어준 뒤 속싸개로 몸을 단단히 감싸 안정감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수유 후에는 되도록 아기를 세워서 안고 트림을 충분히 시켜서 장내 가스를 빼주시고, 아기가 하품을 하거나 시선을 회피하는등 초기 졸림 싸인을 보낼 때 완전하게 칭얼거리기 전에 미리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잠투정을 줄이는데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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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왜 혈당에 더 좋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갓 지은 밥을 식혔다가 다시 데워 드시면 혈당 상승이 덜한 이유는 온도 변화로 인해서 밥 속의 탄수화물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의 전분은 수분을 머금고 팽창해 있어서 소화 효소가 분배하기 정말 쉬운 상태이고, 이를 섭취하면 위와 소장에서 빠르게 포도당으로 흡수되면서 혈당을 빠르게 올립니다.그러나 이 밥은 섭씨 1~4도 정도의 냉장고에 6시간 이상 보관해서 차갑게 식히면, 팽창했던 전분 분자들이 수분을 배출하고 자기들끼리 다시 단단하게 재결합하는 과정인 노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구조가 촘촘하고 단단해진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서 쉽게 분해가 되지 않고 체내에서 마치 식이섬유처럼 작용하게 됩니다.그러니까 소장에서 포도당으로 분해 및 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까지 그대로 이동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혈액에 흡수가 되는 당의 양이 줄어들고 소화 속도도 현저하게 느려져서 식후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스파이크 현상을 막아주는 것이랍니다.더욱 다행인 점은 이렇게 한 번 생성된 저항성 전분은 열에 상당히 강하다는 사실이랍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밥을 먹기 좋게 전자레인지로 따뜻하게 데우더라도 촘촘하게 결합된 전분의 구조는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여기에 한 가지 팁을 더하면, 밥을 지으실 때 올리브유나 코코넛 오일같은 식물성 기름을 한 스푼 정도 첨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밥이 식는 과정에서 기름이 전분과 결합해서 저항성 전분의 생성률을 더욱 높여주므로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갓 지은 밥을 냉장고가 아닌 냉동실에 곧바로 얼리게 되면 전분의 노화가 일어나기전에 수분이 얼어버려서 저항성 전분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되도록 영상 1~4도의 냉장실에서 충분히 식히는 과정을 거친 뒤에 드시거나, 그 이후에 냉동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따라서 밥을 지은 후 냉장 보관을 거쳐서 먹기 직전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단순 온도 변화의 과정만으로도, 부드러운 밥맛은 그대로 즐기면서 혈당상승과 칼로리 흡수율을 갓 지은 밥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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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과 식용유는 건강 측면에서 왜 다르게 평가받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올리브오일과 일반 식용유가 건강 부분에서 전혀 다르게 평가받는 중요한 이유는 지방산의 구성 비율과 추출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레산이라 불리는 단일불포화지방산(오메가-9)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혈관 속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화학 용매 없이 물리적으로 압착해서 짜내기 때문에 폴리페놀, 비타민E 같이 항산화 물질이 완전히 살아있어서 체내의 염증 억제에 좋답니다. 반면에 콩기름, 옥수수유같은 정제 식용유는 다중불포화지방산(오메가-6) 비중이 높습니다. 오메가-6는 필수 지방산이지만, 현대 식단에서 이미 과잉 섭취되고 있어서 오히려 체내의 염증 반응을 촉진할 우려가 있습니다.더욱 큰 차이는 생산 과정이랍니다. 일반 식용유는 수율을 높이려고 헥산이라는 화학 용매로 기름을 추철하면서 고온에서 탈색과 탈취를 거칩니다. 이런 과정에서 본연의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은 대부분 소실되고, 고열 노출시 유해한 트랜스지방이나 산화 물질이 생성될 위험도 커집니다.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을 품은 자연식품에 가깝고, 식용유는 유익한 성분이 파괴된 정제 지방이라 다른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이렇게 건강에 이로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발연점이 180도 내외로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고온의 튀김 요리보다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가벼운 볶음 요리에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실 경우 귀한 항산화 성분이 파괴되고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부득이하게 튀김같은 고온 조리가 필요할 때는 아보카도 오일같은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더 나아가 올리브유는 빛과 열에 약해서 쉽게 산패될 수 있어서, 되도록 짙은 색의 유리병에 담아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져샤 그 효능을 완전하게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매일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씩 생으로 섭취하시는 것도 혈관 건강을 챙기는 좋은 습관이니 식단에 현명하게 활용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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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뚜껑을 열어놓구 집에갔는데날파리가ㅜ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어머니께서 직접 짠 참기름은 시판용보다 더욱 고소하고 어머니의 정성이 들어가서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해당 참기름은 버리지 않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눈 앞에 날파리가 빠져 있어서 위생적으로 찝찝하고 혹시라도 기름 속에 알을 낳았을까봐 걱정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참기름과 같은 100퍼센트 순수 유지류는 수분이 전혀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날파리가 알을 낳았다고 하더라도 절대 부화할 수 없으며 세균이 번식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미생물이나 벌레가 살아가려면 반드시 수분이 필요한데, 기름 속에서는 생존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그러나 날파리 사체가 계속 기름 속에 머물러 있으면 참기름의 산패를 촉진하거나 심리적인 불쾌감을 줄 수 있어서 발견 즉시 걸러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에 있는 촘촘한 커피 필터나 깨끗한 면포, 아니면 정말 미세한 거름망을 사용해서 참기름을 한번 싹 걸러내어 날파리와 불순물을 완전하게 제거해 주시길 바랍니다.이렇게 깨끗하게 걸러낸 참기름은 즉시 밀폐가 잘 되는 깨끗한 병에 다시 옮겨 담고 서늘한 냉장고에 보관하셔서 안심하고 맛있게 드시면 되겠습니다.정 찝찝하시다면 한 번 끓이는 방법도 있으나, 향이 날아갈 수 있어서 잘 걸러서 빨리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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