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변하는거겠죠? 예전에 갔던 오래된 맛집이 지금은 별로에요.
안녕하세요, 많이 아쉬우셨겠습니다. 예전의 추억까지 충분히 기대하고 가셨을텐데 말이죠.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입맛이 변할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그동안 질문자님의 미각 경험치가 훨씬 높게 쌓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학 시절에는 주머니 사정도 가볍고 식욕이 왕성할 때라 무엇을 먹어도 맛있게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지난 세월동안 외식 산업이 발달하면서 더욱 좋은 식재료와 화려한 조리법을 가진 음식들을 많이 접하셨을테니, 자연스럽게 입맛의 기준 자체가 높아지셨을 것입니다.물론 식당 자체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겠습니다. 20년을 버티고 체인점까지 낼 정도로 성장했다면 필연적으로 식재료의 대량 유통이나 조리 과정의 규격화가 이루어졌을텐데, 이런 과정에서 예전의 투박하지만 정성스러웠던 특유의 손맛이 조금 옅어졌을 수도 있겠습니다.결국에 돈까스의 맛이 변했을수도 있겠지만, 그 시절의 분위기와 젊음이라는 최고의 상황이 빠진데다, 질문자님의 성숙해진 미각, 그리고 식단의 상업적인 시스템화가 맞물려 느껴지는 복합적인 아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비록 맛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셨더라도, 그 공간에서 떠올린 대학 시절의 기억들은 여전히 따뜻하게 남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정말로 그리워하는 것은 그 시절의 완벽한 맛 그 자체라기보다는, 치열하고도 순수했던 20년 전 자신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방문이 입맛에는 작은 헛헛함을 남겼을지라도, 그동안 질문자님께서 얼마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성숙하게 성장해 오셨는지 확인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과거의 향수는 마음속 한 켠에 아름답게 간직하시어, 앞으로 일상에서 만들어갈 또 다른 맛있는 추억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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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여자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6개월 아이가 밥을 거부하면 매끼 식사 시간이 부모님께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 부분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침을 먹고 산책까지 했는데도, 점심을 거부한다면, 아이가 원치 않을 때는 되도록 한 끼 정도 건너뛰셔도 괜찮습니다. 두 돌 무렵의 아이들은 영아기보다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며 식욕이 줄어드는 생리적인 식욕부친을 자주 겪을 수 있습니다.식사를 차려주셨을 때 아이가 깨작거린다면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마시어, 이럴때는 20~30분 뒤 담담하게 식기를 치워주시길 바랍니다. 단 식사 스케쥴 자체를 하루 두 끼로 고정하는 것은 권장드리지는 않습니다. 유아는 위 용적인 작아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몰아서 먹기 힘들어서, 아침과 저녁만 넉넉히 먹이는 방식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겠습니다.대신에 유독 안 먹는 점심은 밥과 반찬을 셋팅하기보다, 고구마, 과일, 작은 주먹밥처럼 부담 없이 집어 먹을 수 있는 가벼운 형태로 제안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간식을 끊으신 것은 아이가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우수한 대처랍니다. 점심을 패스한 날에만 오후 3~4시경 가벼운 간식을 제공해서 저녁 전까지는 지치지 않게 조절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질문자님은 무엇을 언제 줄지를 정해주시어, 아이는 얼마나 먹을지를 정한다는 원칙을 꼭 숙지해주시길 바랄게요. 체중이 잘 늘고 컨디션이 좋다면 한 끼 덜 먹는 것은 발달에 문제가 없으니, 버려지는 음식에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긴장감을 한결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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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스트레스 받으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되나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주로 이어폰을 꽂고 밖으로 나가 일단 목적지 없이 걷는 행동을 하는 편입니다(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그냥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 풍경을 잘 둘러보지는 못하지만, 마음이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을 틀어놓고 동네 공목길이나 근처 공원을 거닐곤 합니다.걷다보면 처음에는 나를 괴롭히던 스트레스 원인이나 부정적인 감정들이 머릿속을 맴돌면서 더욱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나, 발걸음에 집중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다 보면 어느새 엉켜있던 생각의 타래가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가로수 잎이 흔들리는 소리나 해가 지면서 붉게 물드는 노을같은 일상적인 풍경들을 멍하니 바라보며 걷다보면, 내가 안고 있던 고민이 생각보다 작은 것일수도 있겠다는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마치 복잡했던 마음속 방을 깨끗하게 환기한 것처럼 어느정도 가벼워진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습니다.요즘은 날이 덥기도 하고, 근래는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없지만, 여름에는 음악듣고, 목욕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질문자님께서 청소를 하시거나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처럼, 저에게는 이렇게 음악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스스로를 다독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하고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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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마시는 것은 각성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아침 기상 직후와 일정 시간 경과 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각성 효과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잠에서 깬 뒤 1~2시간 저도 지나고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코티솔과 카페인의 충돌]인체는 아침에 일어날 때 뇌를 깨우기 위해서 코티솔(Cortisol)이라는 각성 호르몬은 다량 분비하게 됩니다. 이런 각성을 취하는 호르몬은 기상 직후부터 약 30~45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체를 깨우게 됩니다. 만약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이미 코티솔이 충분히 분비가 되면서 스스로 깨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카페인이 들어오게 된답니다. 두 성분이 겹치게 되면 카페인이 주는 추가적인 각성 효과는 완전하게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에너지가 과잉으로 솟았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부작용(카페인 크래시라고도 합니다)을 겪으실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인체에 카페인에 대한 내성을 더 빠르게 갖게 만드는 원인이 되실 수 있어요.[카페인 흡수의 골든 타임]반면에 기상 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지나면 최고조에 달했던 코티솔 수치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러운 피로감이나 나른함이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이런 시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카페인의 효과를 최대화하는 최적의 타이밍이랍니다 낮아진 코티솔의 빈자리를 카페인이 채워주면서 졸음을 유발하는 뇌 속 물질(아데노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더욱 맑고 지속적인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TIP : 아침 커피의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길 희망하신다면, 눈을 뜨자마자 습관적으로 드시는 것 보다, 출근 업무를 시작하기 전이나 기상 후에 최소 1시간이 지난 시점으로 미루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침의 첫 수분 보충은 커피 대신 미지근한 물 한잔(300~500ml이상)으로 시작하시어, 진짜 에너지가 필요한 시점에 커피를 드시면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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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생리기간 4틀기간동안 허리가 아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생리 기간에 복대를 차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하실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하시다니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생리 전후로 허리가 심하게 아픈 이유가 주로 호르몬과 평소의 허리 비대칭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됩니다.1) 자궁 수축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영향이 있습니다. 자궁 내막 배출을 위해서 분비가 되는 이런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자궁이 강하게 수축하고, 그 통증이 주변 골반과 허리까지 뻐근한 방사통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2) 허리 비대칭으로 인한 구조적인 취약성입니다. 도수치료를 받으실 정도로 평소 척추나 골반 균형이 틀어져 있다면, 허리 주변 근육이 이미 긴장된 상태랍니다.3) 여기에 생리로 인한 수축 통증과 골반 내 혈액 정체가 더해지면, 평소 약해진 허리 부위에 더욱 심한 압박이 가해지게 됩니다. 복대를 착용해야 편한 것도 복대가 틀어지고 약해진 허리를 물리적으로 지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생리 본연의 수축 작용이 불균형한 허리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상황이랍니다.소염진통제로 호르몬 생성을 줄이고 온찜질로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도움이 되실 수 있으며, 산부인과 진료와 꾸준한 체형 교정을 병행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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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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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유독 달콤한 디저트나 과일을 먹을 수 있는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의 과학적, 의학적 근거가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이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근거가 명확하게 존재하는 현상이랍니다!배가 터질듯이 부름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케이크나 과일을 보면 다시 포크를 들게 되는데에는 뇌와 위장의 상호작용이 있습니다.1) 감각 특이적 포만감: 중요한 원인은 감각 특이적 포만감이라는 신경학적인 반응입니다. 뇌는 밥이나 고기처럼 특정 맛과 식감을 가진 음식을 계속 섭취를 하게 되면, 그 맛에 금방 질려서 포만감을 느끼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인체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진화의 결과랍니다. 짠맛이나 감칠맛같이 식사 메뉴에 대해서는 이미 포만감 스위치가 켜졌지만, 이와 전혀 다른 달콤하고 상큼한 자극이 주어지면 뇌는 이를 새로운 음식으로 인지해서 억눌려 있던 식욕을 다시 활성화시킵니다.2) 물리적인 위장 위완: 더욱 놀라운 부분은 인체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위장의 변화랍니다. 이를 의학 용어로 위장 순응이라고 합니다. 이미 위가 가득 찬 상태라도 평소 좋아하던 달콤한 디저트를 시각이나 후각으로 인지를 하면 뇌의 식욕 중추가 즉각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여기서 뇌는 자율신경계인 미주신경을 통해서 위장으로 싸인을 전달하고, 빵빵하게 수축해 있던 위벽 근육이 스스로 스르륵 이완되면서 팽창하게 됩니다. 뇌의 명령에 따라서 위장이 늘어나면서 디저트가 들어갈 수 있는 물리적인 빈 공간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것이랍니다.3) 호르몬 분비: 여기에 달콤한 음식이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해서 도파민같은 쾌락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드는 과정까지 더해집니다. 단것을 먹었을 때 느끼는 화학적인 보상이 생리적인 배부름을 이겨내고 계속 음식을 밀어넣도록 유도하는 경우랍니다.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은 뇌의 감각적인 기전, 호르몬의 분비, 그리고 위장의 물리적인 이완 작용이 정교하게 맞물려서 일어나는 과학적인 팩트랍니다. 몸이 실제로 디저트를 위한 새로운 방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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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서식하는 호염성 그람 음성 세균으로, 해수 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에 연안 해수나 갯벌에서 빠르게 증식하면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랍니다.1) 감염경로 : 감염은 주로 균에 오염된 생선회, 오징어, 굴, 조개의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할 때에 발생하고, 해산물을 손질한 칼과 도마, 조리자의 손을 매개로 한 교차 감염을 통해서도 자주 전파가 됩니다. 세균이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약 12~2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본격적으로 발현이 된답니다.2) 주요 증상 : 쥐어짜는 듯한 복토과 심한 복부 경련이 일어나게 되고, 피나 점액이 섞이지 않은 다량의 물 같은 설사가 쏟아지게 됩니다. 이와 함께 구역질, 구토, 두통, 미열, 오한이 동반되면서 환자에게 큰 고통을 준답니다.3) 과정 : 이런 세균이 인체 내에서 장염을 일으키는 병태생리학적인 과정은 균이 강한 위산의 방어막을 뚫고 소장과 대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장 점막에 성공적으로 부착한 비브리오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면서 내열성 직접 용혈독소(TDH)라는 강한 독소를 분비하게 됩니다.이런 독소 분자들이 장 상피세포의 막에 작용해서 이온 균형을 빠르게 무너뜨리면, 세포 내부의 수분과 전해질이 장 내강으로 과하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 결과에 있어서 심각한 장 점막 염증과 함께 통제할 수 없는 분비성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랍니다.다행이도 대부분의 환자는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같이 보존적인 치료를 받으면 수일 내에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지만, 예방을 위해서는 해산물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섭취하는 철저한 위생 관리가 정말로 중요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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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표준보다 약간 비만으로 나왔고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구성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건강검진에서 약간 비만으로 나오셨다니 건강 관리를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타이밍이랍니다. 무리하게 굶는 다이어트보다는 세 끼를 챙겨 드시면서 식단의 구성만 조금씩 바꾸시는 것이 요요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기존에 드시던 밥, 국, 찌개 위주의 식단은 탄수화물과 나트륨 비중이 높아서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실 수 있어요.0 ) 영양 설계 : 감량기 동안에는 체중 증가와 붓기의 주범인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술, 인스턴트, 야식을 일상에서 되도록 끊어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살이 금방 빠지게 됩니다. 칼로리는 기초대사량+200kcal 정도로 잡아보시어, 하루 14~16시간의 간헐적 단식을 병행해보시길 바랍니다.1 ) 건더기 위주 섭취 :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찌개나 국의 국물 섭취를 줄이고 건더기 위주로 드시는 습관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국물에는 생각보다 많은 당과 나트륨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2 ) 탄수화물 조절 : 그리고 매 끼니 흰쌀밥 한 공기를 드셨다면, 식이섬유가 풍성한 보리밥이나 현미밥, 잡곡바으로 바꾸시어 양을 3분의 2 또는 반 공기로 서서히 줄여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3 ) 단백질 : 줄어든 탄수화물의 빈자리는 포만감을 주고 근육 소실을 막아주는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와 채소로 채워주시면 좋습니다.4 ) 식단 예시 : 예시로 아침에는 삶은 달걀 두 개와 사과 1/2개에 샐러드를 추가하시어, 점심에는 평소처럼 일반식을 드시되 밥양과 국물을 줄이면서 두부부침같은 단백질 반찬을 꼭 추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녁에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채소 쌈과 기름기 적당한 고기 수육, 스테이크, 생선구이같은 단백질 메뉴로 구성하면 좋겠습니다.이렇게 무리해서 안 먹는 것이 아닌 탄수화물과 국물은 줄이고 단백질, 채소는 늘리는 원칙만 지켜주셔도 배고픔 없이 체중이 감량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주당 0.5kg 이내로 감량 페이스를 유지해서 요요를 막고,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체중감량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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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예약했는데 전날 식단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위내시경 검사를 앞두시고 식단이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다행이 대장내시경과 다르게 며칠 전부터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하실 필요는 없겠으나, 위를 깨끗하게 비우고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날에는 소화가 빠르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추천 메뉴들을 안내 드리겠습니다.[주식] 위장에 오래 머물지 않는 흰밥, 흰죽이 좋답니다. 잣죽이나 맵지않는 호박죽도 괜찮은 선택이며, 면류가 당기시면 고춧가루나 기름기 없이 맑게 끓인 우동, 잔치국수를 익혀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간식] 빵을 드실때는 소화가 잘 안 되는 거친 통밀/호밀빵 대신 부드러운 흰 식빵이나 카스테라가 위장에 괜찮습니다.[단백질 반찬] 여기에 곁들일 단백질 반찬으로는 부드러운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스크램블 에그, 맑은 순두부, 연두부가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든든함을 채워주게 됩니다. 고기류보다는 동태, 임연수, 틸라피아, 가자미처럼 담백한 흰살생선을 찜이나 조림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국물류] 맵지 않은 맑은 무채국이나, 계란국, 콩나물국을 함께 드시면 식사하기 한결 수월합니다.[피할 음식] 반면에 소화가 상당히 느리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기름진 튀긴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거친 식이섬유가 많은 생채소류는 전날 하루는 피해주시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식사 시간과 양도 메뉴만큼 중요합니다. 저녁 식사는 평소보다는 약간 적은 양으로 가볍게 드시되, 위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늦어도 저녁 7~8시 사이에는 모든 식사를 마무리해주셔야 합니다. 식후부터 자정까지는 물만 가볍게 드시는 것이 좋고, 자정부터는 물을 포함해서 완전하게 금식을 지켜주셔야 다음날 선명하고 정확한 내시경 결과를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부드러운 식단으로 속 편안하게 준비하시어 검사 무사히 잘 받고 오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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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데 고칠수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어릴 때는 괜찮았던 우유가 어른이 되어서 갑자기 배를 아프게 한다면 상당히 당황스러우실텐데, 이는 질병이 아닌 아시아인이면 대다수가 겪는 신체 증상인 유당불내증 때문입니다.인체는 어릴 때 우유를 소화하기 위해서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활발히 분비를 하지만, 성인이 되어가면서 이런 효소의 분비량이 유전적으로 자연스럽게 줄어드렉 됩니다. 특히나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은 성인의 상당수가 이를 겪게 됩니다. 효소가 부족해진 상태에서는 아침에 흰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으로 넘어가서 수분을 끌어들이고 가스를 발생시켜서 설사를 유발하는 것입니다.안타깝게도 줄어든 효소 분비량을 다시 늘려서 체질을 완벽하게 고치는 치료법은 없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관리하면서 우유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1) 락토프리 우유: 정말 쉽고 확실한 해결 방안은 유당을 미리 분해해서 나온 락토프리(유당제거) 우유로 바꾸어서 드시는 것입니다. 맛과 영양은 일반우유와 동일하면서도 설사를 유발하지 않아서 아침 대용으로 통곡물빵, 계란요리, 아보카도와 함께 드시기 좋답니다.2) 그릭요거트, 치즈, 유당분해효소제: 그리고 유당이 발효 과정에서 분해된 그릭요거트나 치즈로 대체를 해보시거나, 부득이하게 일반 우유를 드셔야 할 때는 약국에서 유당분해효소제를 구입해서 식전에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이 외에도 두유, 오트밀크, 아몬드밀크같은 식물성 대체유로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보통 성인이 되면서 유당 분해가 어려워지니, 몸에 맞는 편안한 방법을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챙겨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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