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데 고칠수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전 어릴때부터 흰우유를 마시면서 자랐는데 어는 순간부터 아침 대용으로 흰우유에 빵이나 시리얼 곁들여 먹었을때 설사를 합니다. 어른이 되면서 체질이 변해서 그런건지 왜 그럴까요? 혹시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인이 된 후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한다면, 유당불내증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감소해 생기는 현상으로,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우유를 마신 뒤 복부 팽만감, 가스, 복통, 설사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아침 공복에 우유를 마시거나 빵, 시리얼과 함께 많은 양을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체질이 갑자기 변한 것이라기보다, 성인이 되면서 락타아제 활성이 자연스럽게 감소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히 고치는 방법은 없지만 증상을 줄이는 방법은 있는데요,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일반 우유대신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는 것이고, 요거트나 치즈처럼 유당이 적은 유제품은 비교적 잘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 우유를 공복에 마시기보다는 식사와 함께 소량씩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즉, 성인이 된 후 흰우유만 마시면 설사를 하는 것은 유당불내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락토프리 제품으로 바꾸거나 섭취 방법을 조절하면 대부분 증상이 개선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유제품을 선택하셔서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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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릴 때는 괜찮았던 우유가 어른이 되어서 갑자기 배를 아프게 한다면 상당히 당황스러우실텐데, 이는 질병이 아닌 아시아인이면 대다수가 겪는 신체 증상인 유당불내증 때문입니다.

    인체는 어릴 때 우유를 소화하기 위해서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활발히 분비를 하지만, 성인이 되어가면서 이런 효소의 분비량이 유전적으로 자연스럽게 줄어드렉 됩니다. 특히나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은 성인의 상당수가 이를 겪게 됩니다. 효소가 부족해진 상태에서는 아침에 흰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으로 넘어가서 수분을 끌어들이고 가스를 발생시켜서 설사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줄어든 효소 분비량을 다시 늘려서 체질을 완벽하게 고치는 치료법은 없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관리하면서 우유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1) 락토프리 우유: 정말 쉽고 확실한 해결 방안은 유당을 미리 분해해서 나온 락토프리(유당제거) 우유로 바꾸어서 드시는 것입니다. 맛과 영양은 일반우유와 동일하면서도 설사를 유발하지 않아서 아침 대용으로 통곡물빵, 계란요리, 아보카도와 함께 드시기 좋답니다.

    2) 그릭요거트, 치즈, 유당분해효소제: 그리고 유당이 발효 과정에서 분해된 그릭요거트나 치즈로 대체를 해보시거나, 부득이하게 일반 우유를 드셔야 할 때는 약국에서 유당분해효소제를 구입해서 식전에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두유, 오트밀크, 아몬드밀크같은 식물성 대체유로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보통 성인이 되면서 유당 분해가 어려워지니, 몸에 맞는 편안한 방법을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챙겨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흰우유를 마셨을 때 설사를 하는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체질이 변했다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 과정입니다. 성장이 진행되면서 우유 속의 유당(락토오스)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의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유당불내증이 원인입니다.

    어릴 때와 달리 성인이 된 후 유당 분해 능력이 떨어지면서, 소화되지 못한 유당이 장으로 내려가 수분을 끌어 들이고 장내 세균에 의하여 발효되면서 가스와 설사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 원인: 성장이 완료되면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자연스럽게 감소하여 발생하는 소화 기능의 변화입니다.

    • 해결 및 개선방법: 유당을 미리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하거나, 우유를 데워서 소량씩 천천히 마시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를 공복에 마시기보다는 빵이나 시리얼 ㄹ등 고형식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 속도가 느려져 설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이는 유당불내증이라는 증상때문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당불내증이란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의 부족으로 나타납니다.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는 어릴때는 많지만 어른이 되어가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줄어들어 결국 우유에 있는 유당의 분해가 점차 저해됩니다.

    이는 치료를 요하는 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따뜻하게 마시기 / 다른 음식과 같이 먹기 / 나눠서 천천히 마시기 / 유당이 없는 우유 사기 등등의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공복일 수록 더 빨리 나타나 (특히, 아침)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