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두통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소화불량과 두통은 신경계 / 소화기계 / 근골격계 모두 연결된 전형적인 스트레스 반응이신것 같습니다.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민한 기질인 HSP와 끊임없는 대비성향이 몸을 긴장 상태로 몰고가면서 위장 운동이 위축되고 그 결과 소화불량과 두통으로 이어지시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완전히 둔감해지기보다는 통제 가능한 만큼만 대비하시고 나머지는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1식전에 복식호흡, 명상, 가벼운 스트레칭이 위장운동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상황을 직접 메모해서 감정라벨링과 어떻게 해결할지, 이 감정을 어떻게 처리할지 기록을 하시고 이런 패턴을 의식하면 긴장을 덜 수 있습니다.2자극 차단이 베스트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외부 자극은 억지로 차단하시기보다 필터링하는 법을 익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소음에는 백색소음, 아니면 일상생활에 소음을 덜 느끼게끔 데시벨을 감축시켜주는 끼고다니는 이어플러그가 있습니다. 이런 플러그도 자극완화에 도움이 되구요.3대인관계에서는 감정 경계, 기록할때는 사실, 느낌, 해석을 구분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4밀가루와 기름진 음식은 몸이나 컨디션이 좋을때 조금씩 드셔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아예 끊을수는 없으니까요.. 그 외에도 규칙적인 수면과 하루 20~30분씩 숨이 차는 유산소 운동도 감정과 감각 과민을 상당히 완화시켜줍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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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면이 쌀로 만들어서 다른 국수보다 살이 덜찌나요?? 그럼 밀가루가 쌀보다 덜 살이 찐다는건데 쌀도 살이 많이 찌지 않나요??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쌀국수 면은 주재료가 쌀인데 결국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서 칼로리 자체는 밀가루 국수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쌀이라고 해서 살이 덜 찐다는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쌀면은 글루텐이 없어서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 차별점이긴 합니다. 대신 혈당관리 측면에서는 밀가루가 오히려 더 낫긴 합니다.쌀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과잉 섭취시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쌀국수는 양 조절이 쉬워서 한 끼에 먹는 총량이 적을 수 있어서 체감상 덜 부담스럽게 느껴질 뿐입니다.따라서 살이 찌는 여부는 재료 차이보다 섭취량, 국물, 고명의 조리 방식, 전체 식습관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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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받은건데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아마 보이차에 농약관련이나 발효과정에 곰팡이가 개입하는 문제때문에 제품 먹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하지만 요즘 유통되는 동방미인 보이차는 그런 독소를 생성하는 균이 아니라고 정리된 상태이고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오히려 좋은 품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농약 사용 여부, 발효 상태, 얼마나 위생적으로 제조되었는지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인지 유통경로가 안전한지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언급하신 제품을 확인해보니 급이 좋은 차입니다.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첫차는 조금만 우려서 시음해보시고 별 이상 없으면 드셔도 괜찮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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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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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0대 당뇨병 증상에 해당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현재 겪고 계신 증상들은 상당히 신중히 봐야할 상황입니다.체크리스트평소보다 물을 2배 가까이 섭취소변을 자주 보거나, 밤에 깨서 소변체중변화와 식욕증가시야 흐림이 나타난다두통, 피로, 기운 없음목이 자주 마름이 중에 2~3가지라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신다면 소아, 청소년과나 내분비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검사항목공복혈당검사당화혈색소검사식후2시간혈당검사이런 검사중에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검사 2가지를 흔하게 받아 판별을 받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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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 조리법은 영양소 보존이 잘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수비드 조리법은 영양소 보존에 비교적 유리한 편이랍니다.고온에서 빠르게 조리할 경우 수용성 비타민 B, C와 일부 항산화 성분은 열과 물에 의해 쉽게 파괴되거나 용출되지만 수비드는 낮은 온도인 보통 50~70도에서 진공 포장 상태로 천천히 익히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을 줄여줍니다.특히 수분과 산소 노출이 제한되므로 산화에 취약한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더 안정적으로 남습니다.단점은 긴 시간 조리 과정에서 일부 민감한 영양소가 소량 감소할 수 있고 조리 온도가 너무 낮으면 식품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따라서 적절한 온도, 시간을 지키면 수비드는 단백질 변성을 부드럽게 유도하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보존할 수 있는 조리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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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실제로 2023년 기준 WHO기준에서 1.6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2011년에는 4,789mg에 가까이 달했지만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2019년에는 3,289mg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WHO 권장량 2,000mg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이렇게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가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1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 같은 장류와 국, 탕, 찌개류, 면, 만두같은 전통 음식이 하루 나트륨 섭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2외시고가 배달 음식의 영향도 큰데 외식과 배달음식 한 끼당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1,500mg으로 가정식 1,000mg보다 1.5배 정도 높습니다.3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할때도 간장, 소금, 조미료를 많이 사용해서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며 라면같은 즉석식품도 나트륨 함량이 높아 전체 섭취량 증가에 기여하게 됩니다.그래서 전통적으로 짠 음식 위주의 식문화, 외식과 즉석식품 소비의 증가, 그리고 조리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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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 200 그램 (g)는 시중에서 파는 우유 200 미리 리터 (ml) 를 채우는 양과 비슷한 양인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무게와 부피 단위가 헷갈리긴 합니다..레몬즙의 밀도는 약 1.03g/ml입니다. 1g당 약 1.03ml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200g 레몬즙은 약 206ml가 됩니다. 좀 더 정확히는 205.8ml입니다. 반대로 200ml의 레몬즙은 약 195g 정도입니다.우유 200ml와 비교하면레몬즙 200g은 약 206ml입니다.우유 200ml는 당연히 200ml입니다.따라서 레몬즙 200g은 우유 200ml보다 약 6ml 더 부피가 큽니다. 약 3%정도 차이가 납니다.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레몬즙은 밀도가 우유보다 조금 더 높기 때문입니다. 밀도는 물질의 무게/부피 관계를 설명하는 값입니다. 즉 밀도가 크면 같은 무게라도 부피는 작아지고 밀도가 작으면 부피는 커지게 되는겁니다.레몬즙은 물보다 약간 무거워서 같은 무게일 때 부피가 조금 작겠지만 이번엔 반대로 우유보다 부피가 약간 크다는게 재밌네요.결론은 거의 비슷한 양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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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면 잠이 왜 이렇게 졸린걸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밥을먹고 나면 졸린 현상은 정말 흔한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1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위해서 위와 장으로 혈액이 몰리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는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졸음이 느껴지게 됩니다.2밥과 같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인슐린 분비로 다시 떨어지게되면서 피로감과 졸음은 동반된답니다.3점심시간은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시기라서 원래도 졸음이 잘 오는 시간대인데 여기에 포만감이 더해지니 더 졸려지게 되는것이죠.결국 정제탄수화물, 소화 과정에서의 에너지 분배, 낮 시간대 생체 리듬이 함께 작용하는 결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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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먹을때 입을 크게 움직이는 사람은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입을 크게 움직이며 과하게 오물거리는 습관은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1턱 근육이나 치아 위아래 교합이 불안정해서 자연스럽게 크게 움직이며 씹는 경우가 있습니다.2습관적인 씹는 저작 습관으로 어릴때부터 굳어진 행동일것이고 보통 남성중 턱근육이 발달해서 움직임이 두드러져 보이기도 합니다.3드문 케이스겠지만 무의식적인 행동이거나 긴장과 불안 해소 행동일수도 있습니다.습관에 더해 치아구조, 턱근육발달, 심리행동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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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식사밥의 경우 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병원에서 제공되는 식사밥의 간이 거의 되지않은 이유는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입니다.병원 환자분들은 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간질환같이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신데 나트륨 섭취가 조금만 과해도 혈압이 상승하고 부종과 신장 부담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특히 병원에서는 환자식같이 안전한 표준식으로 제공해야 해서 개인별 질환을 고려한 치료식이 아닌이상 대부분 식단이 저염식 기준에 맞춰집니다.간이 덜 된 느낌은 최소한의 간만해서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는 뜻입니다.간장 반 숟갈 차이가 사소해보일 수 있지만, 병원 급식은 수백명분 이상을 조리하기 때문에 그 차이가 누적되면 환자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환자 입장에서는 싱겁고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의도적으로 조절한 것이니까요.그래서 환자들이 이런 맛때문에 사식을 찾게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간이 맞지않아 아쉽더라도 환자의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선의 조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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