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가공식품을 얼마나 자주 줘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퇴근 후 아이 식사까지 챙기다 보면 소시지나 냉동식품에 손이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죠. 부모님의 죄책감을 덜어드리고 싶은데, 가공식품을 절대 먹이면 안 된다는 강박을 가지실 필요는 없답니다. 의학적으로 몇 번까지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영양학자들은 보통 전체 식단의 10~20% 이내로 가공식품을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답니다!즉 하루 세끼 중에 한 끼의 반찬 하나, 그리고 일주일에 2~3회 정도 활용하시는 것은 아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만 가공식품은 나트륨과 식품첨가물이 많고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워서 현명한 조리 요령이 필요합니다.1) 소시지, 햄: 소시지나 햄은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사용하시면 첨가물과 나트륨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답니다.2) 냉동볶음밥: 냉동 볶음밥을 조리할 때는 양파, 당근같은 자투리 채소를 잘게 썰어서 추가하면 부족한 식이섬유를 훌륭하게 보완할 수 있답니다.3) 영양성분표: 장을 볼 때는 영양성분표를 확인해서 나트륨 함량이 낮고 원재료 목록이 짧은 제품을 고르는 습관도 좋습니다.4) 채소, 고기 손질: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실 때는 채소나 고기를 미리 손질해서 한 번 드실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해 두는 방식을 활용해 보시면 평일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겠습니다.5) 제철 과일: 더 나아가 식사 후 아이와 제철 과일(참외, 복숭아, 자두, 수박, 살구)을 간식으로 챙겨 드신다면 가공식품 섭취로 부족해질 수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겠습니다.바쁜 일상에서 완벽한 식단을 고수하느라 부모님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가공식품의 도움을 받더라도 아이와 웃으면서 식사하는 것이 정서 발달에 더욱 긍정적이랍니다. 너무 마음쓰지 마시어, 데쳐 먹기나 채소 곁들이기 같은 작은 노력만 더해주시면 충분히 건강한 식탁을 만드실 수 있겠습니다.아이의 건강한 식탁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더위에 찬음식 더운 음식 뭐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지만, 주위 분들의 말씀처럼 따뜻한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이열치열이 과학적으로도 일리가 있는 사실이랍니다.인체의 체온 조절 메커니즘과 소화 기능의 변화 때문이랍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인체는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혈액은 피부 표면으로 집중시킵니다. 상대적으로 위장같은 내부 장기로 가는 혈류량은 줄어들어서 속이 차가워지고 소화 기능도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장 온도가 빠르게 낮아져서 배탈이나 설사,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고, 차가워진 속을 다시 데우기 위해서 몸이 억지로 열을 발생시켜서 오히려 식후에 더 더워질 수 있겠습니다.반면에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차가워진 위장이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소화 기능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뜨거운 음식을 드실 때 자연스럽게 땀이 나게 되는데, 이런 땀이 피부에서 증발하면서 기화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체감 온도를 낮추고 몸속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찬 음식을 아예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야외활동으로 빠르게 체온이 올랐을 때는 시원한 물로 열을 식히는 것도 필요합니다.그러나 찬 음식만 챙겨드시기 보다, 따뜻한 보양식이나 국물을 적절히 병행해서 속을 달래고 땀을 통한 자연스러운 체온 조절을 유도하는 것이 여름철 위장 건강을 지키며 진짜 더위를 이기는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점심도시락을 싸고다니는데요. 남자가 싸기 좋은 도시락 메뉴나 반찬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회사에 점심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시기로 결정하셨군요! 매일 아침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볶음밥은 남성분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하기에 완벽한 메뉴중에 하나랍니다. 스팸, 계란, 김치같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매일 다른 맛을 낼 수 있으며, 반찬을 여러 개 준비할 필요 없이 김치 하나만 곁들여도 우수한 한 끼가 되기 때문입니다.볶음밥 외에도 밥 위에 얹어 먹는 덮밥류를 추천해 드립니다.1) 덮밥류: 주말에 제육볶음이나 카레를 넉넉히 만들어 냉장과 냉동 보관해 두셨다가, 아침에 밥과 함께 통에 담기만 하면 든든한 점심을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2) 마른반찬, 가공육: 밥과 반찬을 따로 싸고 싶으시다면, 상할 염려가 적은 마른반찬과 조리가 간편한 가공육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진미채 볶음이나 멸치볶음은 한 번 만들어두면 일주일 내내 든든하며, 여기에 아침마다 간단하게 구울 수 있는 비엔나소시지, 냉동 떡갈비, 스팸 구이를 메인으로 더해주면 호불호 없는 도시락이 완성됩니다.3) 조미김, 계란후라이: 조미김이나 계란 후라이를 곁들이면 더욱 좋겠습니다.처음부터 반찬을 여러개 싸려고 하면 금방 지칠 수 있으니, 생각하신 볶음밥이나 덮밥같은 한 그릇 요리로 가볍게 시작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바쁜 아침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날 밤에 미리 재료를 손질해 두시거나, 밥을 예약 취사해 두시면 더욱 수월하게 도시락을 준비하실 수 있겠습니다.직접 싼 도시락으로 매일 든든하고 맛있는 점심시간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집에서 먹을수잇는 맛잇는 집밥 레시피 소개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요즘 잦은 외식으로 집밥이 그리우실 것 같습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으셔도 아이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전혀 맵지 않은 간단한 집밥 레시피 몇 가지를 다양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 참치마요 주먹밥: 불을 거의 쓰지 않아서 요리 초심자에게 완벽한 메뉴입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에 고소한 참기름과 소금을 약간 넣어 심심하지 않게 밑간을 해줍니다. 기름기를 뺀 캔 참치에 마요네즈와 약간의 설탕을 섞어서 달콤 고소한 속 재료를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밑간된 밥을 손바닥에 넓게 펴서 참치마요를 넣고, 아이 입 크기에 맞춰서 동그랗게 빚어주시면 완성이 되겠습니다. 겉에 김가루를 솔솔 굴려주면 아이들의 직접 만들며 먹기에도 좋고 맛도 괜찮은 든든한 한 끼가 탄생합니다.2) 간장 닭다리살 구이: 외식 느낌을 내면서도 집에서 프라이팬 하나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단백질 반찬이랍니다. 마트에서 파는 뼈 없는 닭다리살을 준비해서 팬에 껍질 부분부터 노릇하게 구워주시길 바랍니다.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간장, 올리고당, 맛술, 다진 마늘을 2:2:1:0.5 비율로 섞은 양념장을 붓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졸여주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맵지 않고 달짝지근해서 아이들 밥반찬으로 최고이고, 남은 달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3) 간단한 맑은 어묵국: 따뜻한 국물이 필요할 때 끓이기 좋은 부드러운 국물 요리입니다. 시판용 쯔유나 국수 장국을 활용하면 멸치 육수를 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완벽하게 생략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끓는 물에 쯔유로 색과 간을 적절하게 맞춘 뒤, 아이가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둔 어묵과 얇게 썬 무를 듬뿍 넣고 푹 끓여주시길 바랍니다. 무가 투명하게 익고 어물이 부들하게 부풀어 오르면 대파를 넣어 마무리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 달큰한 국물 맛에 아이도 밥 한 그릇을 비울 수 있겠습니다.위 세 가지 요리들은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요리에 자신없는 분들도 기분 좋게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와이프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밥을 잘 못먹고 소화가 안된다고하는데요. 좀 자극적이지않고 넘기기 쉬운 음식이 뭐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내분과 다투신 후 맘고생으로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하시는 모습을 지켜보시려니 남편분께서도 무척 마음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위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져서 소화가 안 될 때는 자극이 전혀 없으면서도 따뜻하고 씹어 넘기기 수월한 음식이 가장 필요합니다.이런 상황에서는 쌀을 푹 퍼지게 끓여낸 죽 종류가 제일 무난하고 좋습니다.1) 야채죽, 잣죽, 단호박죽: 특히나 위에 좋은 양배추와 브로콜리같은 채소를 아주 잘게 다져서 넣고 끓인 야채죽이나, 고소하고 영양가가 높아서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잣죽,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으로 입맛을 돋구워주는 부드러운 단호박죽을 추천해 드립니다.2) 계란찜, 맑은 순두부국: 반찬이나 다른 요리로는 달걀물을 체에 한 번 걸러서 푸딩처럼 정말 부드럽게 쪄낸 뚝배기 계란찜이나, 빨간 양념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국물과 함께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는 맑은 순두부국이 단백질 보충도 되면서 속을 편안하게 달래줄 수 있겠습니다.3) 소고기무국, 마녀 스프: 무를 푹 익혀서 시원하게 끓여낸 맑은 소고기무국도 밥을 조금만 말아서 부담없이 넘기기에 제격인 메뉴입니다. 야채가 이것 저것 들어간 마녀 스프도 괜찮습니다.모든 요리를 하실 때는 기름기를 최대한 줄이고, 간을 평소보다 더욱 심심하게 해서 위벽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해하고 싶은 남편분의 따뜻한 진심과 정성이 담긴 이런 부드러운 음식들이 아내분의 언짢은 마음과 불편한 속을 모두 편안하게 녹여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36개월 아기 단백질영양제 섭취 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36개월이면 한창 자랄 시기인데 아이가 또래보다 체구가 작고 입도 짧아서 걱정이 참 많으실 것 같습니다. 곧 4살이 되는 36개월 아기에게 시중에 나온 어린이용 단백질 스틱을 먹이셔도 괜찮습니다!3~5세 유아의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20~25g 정도입니다. 이는 하루에 우유 2잔과 달걀 1개, 약간의 고기, 생선 반찬 100~120g만으로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양이지만, 아이의 편식이 심해서 이마저도 먹기 힘들어한다면 유아용 단백질 보충제가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아직 아이들의 소화 기관과 신장 기능이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성인용 근육 보충 제품은 절대적으로 피하시고, 당분과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유아와 어린이 전용 단백질 제품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을 필요 이상으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잉여 단백질이 아이의 장내에 남아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심한 변비와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밥이나 반찬같은 식사로 섭취하는 단백질 양을 어느정도 고려해주시어, 하루 총합이 25g을 크게 넘기지 않도록 스틱 급여량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단백질 영양제는 밥을 대체할 수 없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아이가 고기나 두부의 식감을 유독 거부를 한다면 잘게 다져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그랑땡이나 볶음밥 속에 몰래 숨겨 주시거나, 부드러운 달걀 요리같이 아이가 편안하게 씹어서 넘길 수 있도록 조리법을 바꿔서 진짜 식품을 통한 섭취를 늘려가시는 노력도 꾸준히 병행해 주시길 바랍니다.아이마다 크는 속도와 먹는 양이 다를 수 있으니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어, 단백질 스틱을 현명하게 활용하시면서 기다려주시면 아이도 먹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빈속에 방울토마토 같은거 먹는거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침에 헤비한 식사가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드시려는 상황이시군요. 아침 공복에 방울토마토만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방울토마토를 포함한 토마토류에는 펙틴과 탄닌산이라는 성분이 풍성하게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위산과 결합하면 위 내부의 압력을 높이고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특히나 위장이 민감하신 편이라면 공복에 드셨을 때 위염이나 위궤양같은 위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방울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 열매가 맞지만, 식재료 분류상으로는 채소(열매채소, 과채류)에 속하는 것이 맞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달콤하기도 하고 먹기 편해서 과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아침에 가볍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공복에 드셔도 위에 부담이 없는 다른 식품들을 추천해 드립니다.예를 들어서, 위를 보호해 주는 비타민U가 풍성한 양배추즙이나, 부드럽게 에너지를 내기 좋은 찐 감자, 그리고 포만감을 주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삶은 달걀이나 연두부, 미지근한 물 한잔이 아침으로 무난하겠습니다.만약에 꼭 방울토마토를 아침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기상 직후 빈속에 바로 드시기보다는 삶은 달걀이나 무가당 요거트, 견과류같은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서 드시거나, 식후에 드시는 방식으로 위장의 부담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무거운 밥 대신 위에 부담 없는 건강한 식단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온 몸이 부었어요 살이 찐걸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온종일 서서 일하시는데 예전과 다르게 붓기가 빠지지 않고 몸이 무거우시다니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서 있는 직업은 중력 때문에 하체로 체액이 쏠려서 부종이 생기기 쉬운데, 늘어난 식사량과 염분 섭취가 붓기를 더 악화시켰을 수 있답니다. 붓기를 오래 방치하면 혈액 순환을 방해해서 실제의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도 붓기가 전혀 안 빠지고 온몸이 무겁다면 신장이나 갑상선에 무리가 온 것일 수 있으니 꼭 내과 진료를 우선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일상에서는 식습관 개선과 하체 순환 운동을 병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성한 바나나, 늙은 호박, 토마토, 팥차를 자주 챙겨드시고, 짠 음식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종아리는 혈액을 위로 올려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니, 일하는 중간마다 까치발을 들었다 내리는 카프 레이즈 동작을 수시로 반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퇴근 후에는 벽에 다리를 올리는 L자 다리를 15분 정도 유지해서 혈액을 심장 쪽으로 돌려보내시어, 폼롤러로 뭉친 종아리를 지그시 눌러 풀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보조적으로 약국에서 디오스민이나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정맥순환개선제)을 구매해서 복용하시면 하체의 묵직한 느낌을 줄이는데 좋겠습니다. 일하실 때는 다리 붓기를 막아주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꼭 착용하시고, 주무시기 전에 따뜻한 물로 족욕을 15~20분정도 해보시길 바랍니다.붓기가 걱정되어서 평소 물 마시는 것조차 피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러나 오히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에 쌓인 잉여 나트륨과 노폐물을 소변으로 원활하게 배출하는데 좋습니다. 찬물보다는 하루 체중 x 30~35ml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나누어 드시는 건강한 습관을 꼭 들여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육체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 역시 코티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서 하체의 부종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앞서 말씀드린 족욕을 하시는 15분 동안만이라도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은 채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완전한 뇌 휴식을 취하신다면 깊은 숙면을 유도하는데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부담을 가지시기보다는, 오늘 일터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까치발 들기나 맹물 한 잔 더 마시기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꾸준하게 관리해주셔서 예전의 가벼운 컨디션을 꼭 되찾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커피는 졸리기 얼마전에 마셔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커피를 마시고 나서 카페인이 인체에 완전하게 흡수되면서 각성 효과가 최고조에 달하기까지는 보통 30분에서 45분 정도가 걸립니다. 따라서 11시쯤 쏟아지는 졸음을 미리 막고 싶으시다면, 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약 30분에서 1시간 전인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이미 잠이 쏟아지기 시작한 뒤에 마시면 카페인이 뇌에 도달하면서 작용할 때까지 계속 졸음을 견뎌야 하므로 타이밍이 늦어지게 됩니다. 커피 한 잔이 주는 각성 효과의 지속 시간은 사람의 체질과 대사 능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으로 카페인의 반감기는 4시간에서 6시간 정도랍니다. 커피를 드신 후 최소 4시간 이상이 지나야 몸속 카페인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서서히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만약에 10시 반에 커피를 드셨다면 새벽 2시에서 4시까지는 뚜렷한 각성 상태가 유지될 수 있겠습니다. 졸음을 완전하게 쫓아내고 깨어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타이밍이 완벽하겠습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피로 물질이 뇌에 결합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방해해서 피로를 잊게 속이는 역할을 할 뿐이랍니다. 4~6시간이 지나서 약효가 떨어질 때쯤이면 그동안 억눌려 있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카페인 크래시 현상으로 인해서 오히려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따라서 커피를 드시고,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과 실내 환기를 병행해주셔서 뇌에 신성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더욱 지속적이고 건강한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데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식사량을 줄이면 근방 몸에 기운이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식사량을 줄이면 몸에 기운이 없어지는 것은 본능적이고 생리적인 현상이고, 질문자님이 현재 느끼고 계신 무기력함은 식사량 감소, 무더운 날씨, 그리고 샤워라는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나타나는 결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1) 식사량 감소: 인체는 생명 활동과 체온 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다이어트와 식욕 부진으로 인해서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칼로리)가 줄어들면 뇌와 근육으로 가는 영양공급이 부족해져서 금방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2) 무더운 날씨: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몸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땀을 배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기력을 소모하게 되고, 수분과 전해질까지 빠져나가서 피로가 가중이 됩니다.3) 샤워 요인: 여기에 샤워를 하게 되면 온수와 체온 변화로 인해서 피부 표면의 모세혈관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게 되고 뇌와 중요한 근육으로 가는 혈류량이 분산이 됩니다. 이미 식사량 부족으로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이러한 빠른 혈류 변화를 몸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샤워 직후 마치 배터리가 방전된 것처럼 심한 무기력증이나 어지러움을 느끼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기운 빠짐은 단지 더위 때문만이 아닌 식사량 부족인 중요한 원인이랍니다. 다이어트 중이시더라도 여름철에는 체력 소모가 큰 편이라서 무리해서 양을 줄이기보다는, 두부, 닭가슴살, 살코기, 달걀같은 고단백 식품과 미네랄이 풍성한 채소(양배추, 토마토,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해조류, 버섯류) 위주로 질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주셔야 합니다.그리고 샤워 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셔서 땀으로 소실된 수분을 보충해 주시고, 너무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시면 빠른 체력 저하를 막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