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같은 액체만 먹은 후 양치에 대해.
안녕하세요, 30초 정도의 가벼운 양치는 부족한 편입니다.두유는 눈에 보이는 건더기가 없을 뿐, 알고보면 단백질, 지방, 그리고 상당한 양의 당분이 들어있는 농밀한 액체랍니다. 액체 특성상 치아 표면과 잇몸 구석에 얇고 끈적한 막을 형성하며 넓게 달라붙어서 눈에 안 보일 뿐이며 맹물보다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여기서 포인트는 치약이 소독제처럼 30초 만에 세균을 싹 박멸해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양치의 본질이 치약 성분보다는 칫솔모의 물리적인 마찰로 치아 표면의 미끈거리는 세균막(플라크)과 액체 잔여물을 직접 쓸어내는 것에 있답니다. 30초는 앞니 몇 번 닦으면 끝나는 시간이라 어금니 안쪽, 혀, 치아 뒷면의 끈적한 막을 제거하기엔 모자랍니다..액체만 드셨더라도 최소 1~2분간 모든 치아 표면을 고루 솔질해 주셔야 안전하겠습니다. 만약에 정말 시간이 없으시다면 물로 입안을 강하게 여러번 헹궈내셔서 끈적임을 1차로 날려주시고, 나중에 여유가 생겼을 때 양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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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간편 음식!!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에는 체온 조절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입맛을 잃기 쉽습니다..영양사로서 추천드리는 여름 메뉴는 수분 보충이 되는지,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인지, 미각을 자극하는 산미가 있습니다.1 ) 초계국수가 있습니다. 기력 회복을 위해서 단백질 섭취는 꼭 필요한데, 차가운 닭가슴살은 소화 부담이 적고 메밀면과 잘 어울립니다. 육수에 들어가는 식초의 유기산 성분은 타액 분비를 촉진해서 입맛을 충분히 돋구어 줄 수 있습니다.2 )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한 도토리묵사발도 있어요. 수분 함량이 높은 도토리묵과 오이를 썰어서 넣고 시판 냉면 육수를 부어주시면 완성이 됩니다. 열량이 낮아서 위장에 부담도 적고, 땀으로 소실된 수분, 전해질을 빠르게 채워주게 됩니다.3 ) 토마토 냉파스타는 어떠실까 합니다. 여름 제철인 토마토인 비타민C는 피로해소에도 좋답니다. 삶은 면에 방울토마토, 올리브유, 바질을 챙겨주시면 불 앞에 오래 서 있지 않으시고도 영양많은 한 끼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오늘은 시원하고 건강한 메뉴로 맛있는 식사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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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랑 포케 중에 뭐가 더 살찔까요
안녕하세요, 점심 메뉴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습니다!영양사 입장에서 보면 총칼로리만 비교하면 드레싱을 뿌린 포케가 조금 더 높을 수 있겠지만, 실제 살이 더 찌는 메뉴는 BLT 샌드위치로 사료됩니다.BLT샌드위치는 정제된 밀가루 식빵, 지방 함량이 높은 베이컨, 그리고 마요네즈 베이스 소스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떨어뜨리면서 금방 배고프게 만들며 체지방으로 쌓이기 쉽습니다.(물론 운동하시면 문제가 될 음식은 전혀 아니랍니다. 포케와 비교할 경우입니다.) 이에 반해 목살 곡물밥 포케는 복합탄수화물인 곡물밥과 채소의 식이섬유 덕에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목살이 단백질, 지방을 채워주어 포만감이 오래갑니다.오늘 점심은 체지방 축적을 막고 대사를 돕는 목살 곡물밥 포케를 권장드립니다.드레싱은 다 넣지 마시고 절반만 넣으시거나, 집에 저당 소스로 대체하시면 칼로리, 당질, 혈당 부담까지 더 줄여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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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소금 된장류? 어떤게 가장 나을가요?
안녕하세요,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서 음식 맛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소금보다는 간장, 된장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무게나 나트륨 함량만 비교해도 소금은 거의 100%에 가깝지만, 간장, 된장은 수분과 콩 성분이 섞여 있어서 나트륨 비중이 소금의 10~15% 수준으로 정말 낮답니다. 무엇보다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게 되는 감칠맛 덕에, 소금으로만 간을 하실 때보다는 더욱 적은 양의 나트륨으로도 뇌가 맛있다고 인지하게 되어, 실질적인 나트륨 섭취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답니다.영양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발효 식품인 된장과 간장이 낫습니다. 소금은 순수한 나트륨과 일부 미네랄 외에는 영양소가 아예 없습니다. 이에 반해 된장, 간장을 콩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긴 필수 아미노산, 항산화 물질인 이소플라본, 유익한 발효 부산물들을 품고 있습니다. 된장은 유익균과 식이섬유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도 좋답니다.나트륨 조절과 건강을 모두 챙기시려면 된장, 간장을 기본 양념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요리하실 때 소금 사용을 최소화하고 간장, 된장으로 깊은 맛을 내신 뒤, 시중에 나와 있는 저염 제품까지 잘 활용하시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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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랑 아몬드버터 비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두 제품 모두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다이어트중에 찾아오는 공복감을 달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최고의 메이트입니다!영양 성분을 비교해서 우위를 가리면 아몬드버터가 좀 더 괜찮아 보입니다. 아몬드버터는 땅콩버터에 비해 식이섬유가 2배정도 많고,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E와 마그네슘, 철분같은 미네랄 함량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으면 다이어트시 발생하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고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이에 반해 땅콩버터는 아몬드버터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좀 더 높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두 제품 모두 칼로리는 100g당 600kcal 내외로 비슷해서 중요한 것은 성분이랍니다. 설탕, 식물성 유지가 섞이지 않는 원물 100%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평소 식단에서는 단백질을 잘 챙겨드신다면 아몬드버터를, 식비 절약, 단백질 보충이 목적이시면 땅콩버터를 권장드립니다.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셔서 하루 한두 스푼씩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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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참치계란죽 레시피 오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계란찜이 된 이유는 오트밀과 물에 비해 계란(2개)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단단하게 응고되면서 재료들을 뭉쳐버렸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시간을 줄였을 때 물이 흥건했던건 오트밀이 수분을 흡수하며 불어날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사료됩니다.인터넷에서 보시는 촉촉한 죽 제형을 만드시려면 계란을 1개로 줄여주시거나 물의 양을 150~180ml로 늘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드리는 비중은 오트밀 4스푼, 계란 1개, 참치 반캔, 참치액젓 1/3스푼에 물 150ml 조합입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계란 2개를 꼭 고수하셔야 한다면 물을 200ml까지 늘려주시길 바랍니다.조리법도 정말 중요합니다. 한 번에 길게 돌려주시면 계란이 부풀어서 찜이 되기 쉬우니, 우선 1분 30초를 돌려주시고 꺼내서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골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다시 1분에서 1분 30초를 나누어 돌리시면 오트밀이 부드럽게 퍼지며 원하는 질감의 맛있는 죽이 완성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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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음식을 가려먹는데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두돌 반(30개월) 무렵은 자아가 더욱 강해지며 단맛에 탐닉하고 귀찮은 식감을 거부하는 시기랍니다. 여기서 아이 입맛에 맞는 것만 제공해주신다면 아이의 편식이 더 강화될 수가 있습니다..!힘드시겠지만, 골고루 다양한 음식을 지속해서 노출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행이 아이들의 미각은 자라면서 세포 변화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계속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잘 먹지 않아도 나중에 자라면서 다시 그 음식을 챙겨먹게되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현재 실천해주셔야 할 부분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 ) 바로 시작해주셔야할 부분은 간식 제한을 철저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단 디저트로 이미 미각이 자극을 받게 되면 슴슴한 유아식은 점점 더 거부를하게 되어, 식사 전 공복을 확실하게 유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2 ) 씹기 싫어서 뱉는 고기나 채소는 더 잘게 다지거나 푹 익혀서 수프 > 완자 > 볶음밥처럼 질감을 단계적으로 조절해 주시면서 씹는 연습을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아이의 한 식재료에 거부감이 덜 들고 받아들이는데 최소 노출 횟수는 10~20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리를 하실 때 아이에게 역할 분담을 해서 식재료를 씻어보고, 다뤄보고, 만져보게 해주시면 아이의 주도성이 생겨서 음식에 애착이 가고, 자연스럽게 선호하지 않는 음식도 먹기도 합니다.부모님이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면서 식사 시간을 즐거운 탐색 시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랄게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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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법 아는분 이야기좀해주세요 꼭
안녕하세요, 정말 답답하고 미칠 것 같은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밥도 줄였는데 숫자가 그대로면 배신감마저 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적게 드시는데도 살이 잘 안빠지는데는 원인이 있습니다.큰 이유가 인체가 굶주림 상태로 인지하면 기초대사량을 극단적으로 낮췄기 때문입니다. 에너지가 적게 들어오니 몸이 생존을 위해서 지방을 꼭 쥐고 안 내놓는 것입니다. 게다가 과잉 운동과 식단 제한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면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며 몸이 수분을 머금고 부어오르게 만듭니다.(부종) 그러니까 오히려 너무 덜 드셔서 안 빠지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랍니다..이런 경우 해결 방법이 몇 가지가 있어서 제안드리겠습니다.1 ) 절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도 하셔서 하루 기초대사량+300kcal정도를 챙겨주시고 하루 단백질은 체중 x 1.6g으로 잡아주셔서 고기, 계란, 생선, 두부, 채소를 충분히 챙겨주셔서 대사 스위치를 켜주셔야 합니다.(지방도 체중 x 0.8~1g이상으로 견과류, 올리브유, 아보카도를 챙겨주시면 호르몬이 원활해져 식이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됩니다)2 ) 체중계 정체기는 꽤 오래가지만 실상 몸에서는 체지방 대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서 눈바디나 옷핏, 그리고 공복에 허리둘레를 재보시길 바랍니다. 운동을 하시면 체지방이 빠진 자리에 근육이 생겨 몸무게는 변화가 없으셔도 사이즈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3 )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야식, 인스턴트, 술을 최대한 멀리하시고 하루 7~8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잠을 잘 자야 지방 분해 호르몬이 원활하게 나오게 됩니다.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건강한 대사를 되찾아주시면 금방 정체기가 뚫릴거에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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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빼는데 운동과 단식중 선택?한다면
안녕하세요, 뱃살과 족저근막염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둘 중 꼭 하나만 골라야 하고 무리한 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시면, 단식(식단 관리)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0대 남성의 올챙이형 비만은 대부분 내장지방이 원인이며, 이런 내장지방을 빼는 데는 운동보다 드시는 양을 줄이는 것이 더욱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살을 빼는데는 식단이 8~9할 이상이기 때문입니다.게다가 발바닥 통증으로 유산소 운동이나 과격한 움직임이 제한되는 현재 상태에서는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보다 식사 제한으로 줄여주시는 칼로리가 훨씬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굶는 맹목적인 단식보다는 저녁 식사와 다음날 첫 끼 사이의 공백을 16시간 이상 유지하는 16:8 간헐적 단식을 권장드립니다. 이 방식은 인슐린 분비를 낮추어서 복부 지방을 집중적으로 태우시는데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그러나 팔다리가 가느다란 체형 특성상, 식단에 있어서는 살코기, 계란, 생선같은 단백질은 하루 체중 x1.6g이상 꼭 챙겨주셔야 소중한 근육을 지키면서 뱃살을 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술, 야식, 인스턴트같은 초가공식품만 멀리해주셔도 감량에 유리하겠습니다.위에 방법으로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단식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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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중년 여성이 하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50대에 체중 감량을 고민하시면서 건강이 되레 상하실까봐 염려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고비는 5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도 충분히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실제 위고비 대규모 임상시험에는 50~60대 참여자도 정말 많았으며, 이 연령대에서 체중 감량에다가 혈압, 혈당 조절,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같이 건강 전반에 걸쳐서 좋은 결과가 상당히 많이 입증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늘어난 체중은 무릎 관절, 대사 건강에 더욱 부담이 되므로, 안전하게 체중을 줄여주시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에 이롭습니다.물론 꼭 고려해주셔야 할 부분은 나이가 들수록 체지방과 함게 근육도 같이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위고비를 처방받아 사용을 하시더라도 단백질(하루 체중 x 1.4~1.6g이상, 고기, 계란, 생선)을 충분히 챙겨주시고, 주 2~3회 가벼운 근력 운동(특히 하체, 코어운동)을 병행하셔서 근육을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셔서 질문자님 건강 상태에 맞게 단계를 조절해 나가신다면, 젊은 층 못지않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변화를 안전하게 경험하실 수 있겠습니다.편안한 마음으로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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