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속에 방울토마토 같은거 먹는거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침에 헤비한 식사가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드시려는 상황이시군요. 아침 공복에 방울토마토만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방울토마토를 포함한 토마토류에는 펙틴과 탄닌산이라는 성분이 풍성하게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위산과 결합하면 위 내부의 압력을 높이고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특히나 위장이 민감하신 편이라면 공복에 드셨을 때 위염이나 위궤양같은 위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방울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 열매가 맞지만, 식재료 분류상으로는 채소(열매채소, 과채류)에 속하는 것이 맞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달콤하기도 하고 먹기 편해서 과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아침에 가볍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공복에 드셔도 위에 부담이 없는 다른 식품들을 추천해 드립니다.예를 들어서, 위를 보호해 주는 비타민U가 풍성한 양배추즙이나, 부드럽게 에너지를 내기 좋은 찐 감자, 그리고 포만감을 주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삶은 달걀이나 연두부, 미지근한 물 한잔이 아침으로 무난하겠습니다.만약에 꼭 방울토마토를 아침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기상 직후 빈속에 바로 드시기보다는 삶은 달걀이나 무가당 요거트, 견과류같은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서 드시거나, 식후에 드시는 방식으로 위장의 부담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무거운 밥 대신 위에 부담 없는 건강한 식단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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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부었어요 살이 찐걸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입니다.온종일 서서 일하시는데 예전과 다르게 붓기가 빠지지 않고 몸이 무거우시다니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서 있는 직업은 중력 때문에 하체로 체액이 쏠려서 부종이 생기기 쉬운데, 늘어난 식사량과 염분 섭취가 붓기를 더 악화시켰을 수 있답니다. 붓기를 오래 방치하면 혈액 순환을 방해해서 실제의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도 붓기가 전혀 안 빠지고 온몸이 무겁다면 신장이나 갑상선에 무리가 온 것일 수 있으니 꼭 내과 진료를 우선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일상에서는 식습관 개선과 하체 순환 운동을 병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성한 바나나, 늙은 호박, 토마토, 팥차를 자주 챙겨드시고, 짠 음식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종아리는 혈액을 위로 올려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니, 일하는 중간마다 까치발을 들었다 내리는 카프 레이즈 동작을 수시로 반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퇴근 후에는 벽에 다리를 올리는 L자 다리를 15분 정도 유지해서 혈액을 심장 쪽으로 돌려보내시어, 폼롤러로 뭉친 종아리를 지그시 눌러 풀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보조적으로 약국에서 디오스민이나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정맥순환개선제)을 구매해서 복용하시면 하체의 묵직한 느낌을 줄이는데 좋겠습니다. 일하실 때는 다리 붓기를 막아주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꼭 착용하시고, 주무시기 전에 따뜻한 물로 족욕을 15~20분정도 해보시길 바랍니다.붓기가 걱정되어서 평소 물 마시는 것조차 피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러나 오히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에 쌓인 잉여 나트륨과 노폐물을 소변으로 원활하게 배출하는데 좋습니다. 찬물보다는 하루 체중 x 30~35ml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나누어 드시는 건강한 습관을 꼭 들여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육체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 역시 코티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서 하체의 부종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앞서 말씀드린 족욕을 하시는 15분 동안만이라도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은 채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완전한 뇌 휴식을 취하신다면 깊은 숙면을 유도하는데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부담을 가지시기보다는, 오늘 일터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까치발 들기나 맹물 한 잔 더 마시기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꾸준하게 관리해주셔서 예전의 가벼운 컨디션을 꼭 되찾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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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졸리기 얼마전에 마셔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커피를 마시고 나서 카페인이 인체에 완전하게 흡수되면서 각성 효과가 최고조에 달하기까지는 보통 30분에서 45분 정도가 걸립니다. 따라서 11시쯤 쏟아지는 졸음을 미리 막고 싶으시다면, 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약 30분에서 1시간 전인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이미 잠이 쏟아지기 시작한 뒤에 마시면 카페인이 뇌에 도달하면서 작용할 때까지 계속 졸음을 견뎌야 하므로 타이밍이 늦어지게 됩니다. 커피 한 잔이 주는 각성 효과의 지속 시간은 사람의 체질과 대사 능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으로 카페인의 반감기는 4시간에서 6시간 정도랍니다. 커피를 드신 후 최소 4시간 이상이 지나야 몸속 카페인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서서히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만약에 10시 반에 커피를 드셨다면 새벽 2시에서 4시까지는 뚜렷한 각성 상태가 유지될 수 있겠습니다. 졸음을 완전하게 쫓아내고 깨어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타이밍이 완벽하겠습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피로 물질이 뇌에 결합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방해해서 피로를 잊게 속이는 역할을 할 뿐이랍니다. 4~6시간이 지나서 약효가 떨어질 때쯤이면 그동안 억눌려 있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카페인 크래시 현상으로 인해서 오히려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따라서 커피를 드시고,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과 실내 환기를 병행해주셔서 뇌에 신성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더욱 지속적이고 건강한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데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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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을 줄이면 근방 몸에 기운이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식사량을 줄이면 몸에 기운이 없어지는 것은 본능적이고 생리적인 현상이고, 질문자님이 현재 느끼고 계신 무기력함은 식사량 감소, 무더운 날씨, 그리고 샤워라는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나타나는 결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1) 식사량 감소: 인체는 생명 활동과 체온 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다이어트와 식욕 부진으로 인해서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칼로리)가 줄어들면 뇌와 근육으로 가는 영양공급이 부족해져서 금방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2) 무더운 날씨: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몸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땀을 배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기력을 소모하게 되고, 수분과 전해질까지 빠져나가서 피로가 가중이 됩니다.3) 샤워 요인: 여기에 샤워를 하게 되면 온수와 체온 변화로 인해서 피부 표면의 모세혈관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게 되고 뇌와 중요한 근육으로 가는 혈류량이 분산이 됩니다. 이미 식사량 부족으로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이러한 빠른 혈류 변화를 몸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샤워 직후 마치 배터리가 방전된 것처럼 심한 무기력증이나 어지러움을 느끼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기운 빠짐은 단지 더위 때문만이 아닌 식사량 부족인 중요한 원인이랍니다. 다이어트 중이시더라도 여름철에는 체력 소모가 큰 편이라서 무리해서 양을 줄이기보다는, 두부, 닭가슴살, 살코기, 달걀같은 고단백 식품과 미네랄이 풍성한 채소(양배추, 토마토,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해조류, 버섯류) 위주로 질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주셔야 합니다.그리고 샤워 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셔서 땀으로 소실된 수분을 보충해 주시고, 너무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시면 빠른 체력 저하를 막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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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만 먹으면 설사하는데 방법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찬물을 드실 때마다 배탈이 나셔서 정말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평소에 찬 음료를 즐겨 드셨는데, 올여름 들어서 갑자기 증상이 심해졌다면, 몸의 소화 기능과 체온 조절 능력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증세이실 수 있습니다.설사하는 원인: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위장 기능이 조금씩 약해지고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온도 변화에 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인체의 열을 배출하기 위해서 혈액을 피부 쪽으로 집중시키기 때문에, 위장같은 내부 장기로 가는 혈류량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속이 상대적으로 차갑고 소화 기능이 저하된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얼음물처럼 정말 차가운 물이 갑자기 들어오면 위와 장의 점막이 강하게 수축하고 경련을 일으켜서, 수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폭풍 설사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1) 적당히 시원하게: 미지근한 물을 드시기 너무 힘드시다면, 처음부터 완전하게 상온의 물을 억지로 드시기보다는, 냉장고에서 꺼낸 물을 실온에 10~15분 정도 두어서 찬기를 살짝만 뺀 뒤에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2) 천천히 섭취: 그리고 물을 한 번에 급하게 드시지 마시어, 한 모금 입안에 잠시 머금고 있다가 물이 체온과 비슷해졌을 때 천천히 삼키는 습관을 들이시면 장에 가해지는 충격을 크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3) 차류, 레몬수: 온도가 미지근해서 특유의 물비린내가 역하게 느껴지신다면 보리차나 루이보스차를 끓여서 약간 시원하게 드시거나, 생수에 레몬 한 조각을 띄워서 상큼한 향을 더해서 드시는 것도 수분 섭취에 좋겠습니다.장이 민감해진 상태이니 주무실 때나 에어컨을 튼 실내에서는 배를 항상 얇은 이불로 따뜻하게 덮어주시고 천천히 물의 온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위장을 달래주시면 속이 더 편안해질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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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엇지만, 이른 야식을 먹어야 할 거 같은데여?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자정이나 새벽 1시에 유혹을 못 이기고 폭식을 하실 것 같으면 지금처럼 조금이라도 이른 시간에 드시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취침 전까지 위장이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기 때문에, 위산 역류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괜찮은 시간적 선택을 하셨습니다.그러나 영양적인 부분에서는 메뉴 자체는 조금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답니다.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서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이 드셨겠으나, 실제 땀으로 빠져나간 것은 수분과 전해질이랍니다. 반면에 햄버거의 두툼한 패티와 빵, 그리고 밀크쉐이크의 달콤한 조합은 정제탄수화물, 포화지방, 그리고 폭발적인 양의 당분으로 이우러져 있습니다. 이미 저녁 식사를 마치신 상태에서 이런 고열량 메뉴가 더해진다면, 하루 권장 칼로리를 훌쩍 뛰어넘게 되고, 잉여 열량이 체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겠습니다.그렇다고 이미 눈앞에 있는 음식을 두고 후회하거나 자책하며 드실 필요는 없답니다. 스트레스는 건강의 가장 큰 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처럼 더위에 지치고 보상이 필요한 날에는 기분 좋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으로 여기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대신 건강을 위해서 다음 몇 가지만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1) 천천히 음미하기: 혈당이 빠르게 오르지 않도록 평소보다 천천히, 꼭꼭 씹어서 포만감을 느끼며 드시길 바랄게요.2) 바로 눕지 않기: 다 드신 후에는 최소 15분에서 30분정도는 집 안을 가볍게 걸으시거나 정리 정돈을 하시면서 섭취한 당분을 소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3) 내일의 밸런스 맞추기: 내일은 오늘 섭취한 나트륨과 당분을 배출하기 위해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채소 위주의 가벼운 식단으로 몸을 비워주시면 완벽하겠습니다.덥고 지치는 여름밥, 이왕 드시는 것 오늘 하루의 피로를 날릴 만큼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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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카오 초콜릿 하루 5알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일하시다가 오후에 드림카카오 72% 초콜릿을 5알 정도 드시는 것은 건강과 활력에 정말 괜찮은, 오히려 권장할 만한 좋은 습관이랍니다. 드림카카오 72%는 일반 초콜릿에 비해서 카카오 함량이 높아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성합니다. 이런 성분은 인체의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니 오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랍니다.그리고 카카오에 포함된 테오브로민과 소량의 카페인은 뇌를 적절하게 자극해서 나른한 졸음을 쫓고 기분을 환기해 줍니다. 5알이라는 양도 정말 적절합니다. 드림카카오 5알은 대략 10~15g 내외로, 칼로리나 당분 섭취 면에서는 크게 부담이 없는 안전한 수준입니다.다크초콜릿도 여전히 설탕과 지방이 포함되어서 과다 섭취를 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며, 하루 5알로 양을 제한해서 드시는 것은 우수한 자기 관리랍니다. 그러나 평소 카페인에 정말 민감하거나 이미 커피를 많이 마셨다면 수면에 미세한 영향을 줄 수는 있겠습니다.그러나 일반적인 성인 기준으로는 전혀 무리가 없는 양이라서 안심하고 드셔도 좋답니다. 달콤쌉싸름한 다크초콜릿으로 에너지를 충전하시고 남은 하루의 업무도 활기차게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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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단골 반찬가게에서 양념게장을 구매하셨군요! 내일 저녁에 드시고 남은 양을 다음 주에 드실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냉장실에 그대로 보관하신다면 다음 주에 드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답니다. 양념게장은 익히지 않은 생해산물로 만들기 때문에 쉽게 상하고, 보통 냉장 보관시 제조일로부터 3일에서 최대 5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안전하고 맛있습니다.내일 저녁에 드시는 것은 숙성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맛있을 때지만, 다음 주까지 냉장고에 둔다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그러나 양이 많아서 보관해야 한다면 정말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냉동 보관입니다. 내일 드실 만큼만 냉장실에 남겨두시고, 다음주에 드실 분량은 미리 한 번에 먹을 만큼씩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소분해서 바로 냉동실에 얼려주시길 바랍니다.드실 때는 상온이 아닌 냉장실로 옮겨서 서서히 자연 해동하신 후 드시면 맛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침이 닿으면 음식이 훨씬 빠르게 상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드실 때마다 깨끗한 집게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접시에 덜어서 드시는 것은 위생을 위한 정말 우수한 습관이랍니다.정리드리면 내일 드실 분량은 냉장 보관해주시어 다음주에 드실 분량은 되도록 소분해서 냉동 보관해주시길 권장 드립니다. 안전하고 맛있게 양념게장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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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은 체질인데 삼계탕과 인삼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이시라면 삼계탕과 인삼을 자주, 다량으로 섭취하시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닭고기와 인삼은 모두 몹시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속이 차고 기운이 부족한 분들의 원기를 돋구는데는 우수한 식재료랍니다. 그러나 이미 체내에 열이 많으신 분들이 드시게 되면 뜨거운 솥에 불을 더 지피는 격이 됩니다. 이로 인해서 안면홍조, 두통, 가슴 두근거림이 발생하거나 두드러기 같은 피부 트러블, 소화불량같은 열증이 심해질 수 있답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체온 조절이 중요한 무더운 여름철에 인삼까지 곁들인 삼계탕을 드시면 심혈관계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되도록 인삼은 덜어내고 국물보다는 고기 위주로 섭취량을 최소화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렇다면 열이 많은 체질에게 적당한 보양식은 무엇일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체내의 불필요한 허열을 내리고 땀으로 빠져나간 진액을 보충해 주는 서늘한 성질의 음식이 적합합니다. 오리고기와 전복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오리는 찬 성질을 지녀서 몸의 열을 식히면서도 원기를 회복시키는데 좋고,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 역시 간의 열을 내리고 수분을 보충해 주어 여름철 보양식이 됩니다.닭고기를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인삼이나 황기같은 따뜻한 약재 대신, 서늘한 성질을 지닌 녹두를 넣어 끓여 드시는 것이 열을 중화하는데 좋겠습니다. 장어 역시 기력을 보충하면서 체열을 크게 조장하지 않아서 좋은 대안이랍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열이 많아 보여도 속은 정말 냉한 외열내한의 상태일 수 있으니 획일적인 판단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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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차 아기 변비가 생겻는데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66일차 아기가 26시간째 대변을 보지 못하고 힘들어해서 염려가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2개월 무렵의 아기들은 장운동이 아직 미숙해서 하루 이틀 정도 변을 거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26시간이라는 시간 자체는 의학적으로 변비라기보다는 정상 범주에 속한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근래 분유를 임페리얼 궁으로 바꾸셨다고 하셨는데, 아기의 장이 새로운 분유 성분에 완전하게 적응을 하려면 보통 1~2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괴로워한다고 해서 바로 예전 분유로 돌아간다거나 다른 분유로 교체를 하시면, 민감한 소화기관에 더 큰 스트레스를 주어서 배앓이나 변비가 심해질 수 있답니다.분유를 다시 바꾸시기보다는 며칠 더 여유를 두고 지켜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기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서 집에서 배꼽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장 맛사지를 해주시거나, 아기를 눕힌 뒤 양다리를 잡아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움직여주는 하늘 자전거 운동을 해주시면 배변 유도에 효과적이랍니다.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켜서 전신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평소 수유 시에는 공기를 너무 삼키지 않도록 중간중간 트림을 충분히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노력에 불구하고 3~4일 이상 변을 못 본다거나, 배가 빵빵해지고, 수유 거부를 한다거나, 운다면 바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아기가 며칠만에 변을 보더라도 딱딱한 똥이 아닌 부드러운 형태라면 의학적으로 변비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혹시 변이 너무 굳어서 힘들어한다면, 분유를 타실 때 물의 양을 일시적으로 살짝 늘려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곧 편안하게 황금변을 보는 아기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테니 큰 걱정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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