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0g, 제로당 캔디 실제로 몸에 영향거의 없는지?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제로당 캔디는 일반 사탕보다 당분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것은 맞지만, 무턱대고 많이 드시면 체중 증가와 치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1 ) 당류 0g : 당류 0g은 설탕이 안 들어갔다는 뜻이며 열량이 0kcal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사탕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주원료로 쓰이는 이소말트나 말티톨 같은 당알코올은 설탕의 절반 수준(1g당 약 2kcal)의 열량을 지닙니다. 몇 알 가볍게 즐기는 정도는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제로라는 안도감에 한 봉지를 비우듯 과량 섭취하시면 결국 누적된 열량으로 인해서 살이 찔 수 있겠습니다.2 ) 당알코올 : 그리고 당알코올은 소장에서 완전하게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드시면 가스가 차거나 복통, 설사를 겪기 쉽습니다.3 ) 충치 : 충치의 경우, 대체당 자체는 입안의 충치균이 분해해서 산을 만들지 못하니 일반적인 세균성 충치는 잘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질문하신 제품처럼 비타민C나 상큼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함유된 사탕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강한 산성 성분을 입안에 오래 물고 있으면 치아 겉면의 단단한 법랑질이 화학적으로 녹아내리는 치아 부식이 발생할 수 있어요.즉 세균성 충치는 피해도 치아가 약해지거나 시린 증상이 생길 수 있어서, 사탕을 연속해서 오래 녹여 먹지 마시고 섭취 후에는 물로 가볍게 입안을 헹궈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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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있을 때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무조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변비가 있을 때 식이섬유를 무리하게 많이 섭취한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1 ) 식이섬유 부작용 :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운동을 촉진하지만, 갑자기 많은 양의 채소, 과일, 잡곡을 섭취하면 장내미생물이 이를 빠르게 발효시키면서 가스가 과하게 생성됩니다. 이로 인해서 복부 팽만감, 잦은 방귀, 복통이 심해져서 속이 더 불편해질 수 있겠습니다.특히나 장 운동 기능이 떨어져서 대변 통과 시간이 느린 서행성 변비나 장이 민감한 경련성 변비의 경우, 과한 식이섬유가 장을 막아서 변비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2 ) 식이섬유 늘리기 : 따라서 식이섬유는 1-2주에 걸쳐서 서서히 섭취량을 늘려서 장이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3 ) 불용성 식이섬유 : 그리고 불용성 섬유질(거친 채소, 곡류)뿐 아니라 해조류나 사과 같은 부드러운 수용성 섬유질을 고루 섭취해야 가스 발생과 자극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4 ) 수분 섭취 :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수분 섭취에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주변 수분을 흡수해서 변을 부드럽게 부풀리는데, 물을 적게 마시면 오히려 장내 수분을 흡수해서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성인 기준 하루 권장 식이섬유 섭취량은 약 20-25g(남성 25-30g)이며, 수분은 하루 1.5-2L(약 8잔 안팎)를 꾸준히 나누어 마셔야 합니다.섬유질 식단과 충분한 물 섭취를 꼭 병행해주셔야 건강하게 변비를 개선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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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같은 고칼륨 식품은 왜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바나나와 같은 고칼륨 식품이 혈압 관리에 필수적인 이유는 칼륨이 나트륨과 상호작용하면서 체내의 수분량과 혈관 긴장도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인체에서 나트륨은 세포 바깥(세포외액)에, 칼륨은 세포 안(세포내액)에 주로 분포하면서 삼투압과 체액의 균형을 조절합니다.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체내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유지를 위해서 혈관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혈액량이 불어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여기서 풍성한 칼륨 섭취는 두 가지 중요한 기전을 통해서 나트륨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게 됩니다.1 ) 신장에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합니다. 칼륨은 신장 세뇨관의 나트륨 재흡수를 억제하면서 소변을 통해서 여분의 나트륨과 수분을 함께 배출을 시킵니다. 과하게 늘어났던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혈관 압력도 떨어집니다.2 ) 혈관벽 평활근을 직접 이완시킵니다. 칼륨은 팽팽하게 수축된 혈관벽의 긴장을 풀어 부드럽게 넓혀줌으로써 혈류 저항을 낮추고 심장의 펌프질 부담을 덜어줍니다.칼륨과 나트륨은 시소처럼 정교하게 균형을 이룹니다.나트륨이 수분을 저류시키고 혈관을 긴장시켜 압력을 올린다면,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관을 넓혀서 압력을 정상화합니다.효과적인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나트륨을 덜 먹는 것뿐만 아니라, 바나나 같은 고칼륨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서 두 미네랄의 이상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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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어두면 의외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갓 지은 밥과 빵은 냉동실에 두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랍니다. 밥은 따뜻한 김이 날 때 밀폐 용기나 랩에 1인분씩 소분해서 바로 얼리면 전분의 노화가 멈춰서 전자레인지에 데웠을 때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함이 살아납니다. 식빵, 베이글, 바게트 같은 빵류도 밀봉해서 얼리면 수분이 유지되어 에어프라이어나 토스터에 구웠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집니다.대파와 다진 마늘은 용도에 맞에 썰어서 얼려두시면 조리시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찌개나 볶음에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바나나나 블루베리같은 과일은 껍질을 벗겨서 얼리면 스무디, 베이킹에 활용하기 좋고, 상온에서 쉽게 산패되는 견과류, 소분한 피자치즈, 버터도 냉동실에서 본래의 향미를 오래 유지를 합니다.반면에 수분이 많거나 유화 상태인 식품은 냉동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추, 오이, 배추, 토마토 같은 채소는 수분이 얼면서 세포벽이 파괴되어 해동했을 때 질척거리고 흐물흐물해집니다. 생감자 역시 전분 조직이 무너져서 검게 변하고 스펀지처럼 푸석해지니 삶거나 으깬 뒤 얼려주셔야 합니다. 삶은 달걀은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흰자가 고무줄처럼 질겨지고, 우유, 요거트, 마요네즈는 유지방과 수분이 분리되어서 원래의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완전하게 잃어버립니다.물론 두부는 얼리면 구멍이 뚫려서 식감이 쫄깃해지고 양념이 배어들기 때문에 조림용으로 색다르게 즐기기 좋습니다.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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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나트륨 권장량 넘어가는 경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많이 드셔도 하루 2,500mg 수준이시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권장량인 2,000mg(소금 약 5g)은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이상적인 목표치일 뿐, 조금만 넘겨도 바로 몸에 이상이 생기는 독성 기준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1 ) 한국인 평균 섭취량 : 실제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국물 요리와 장류, 김치의 식문화 영향으로 인해서 약 3,000-3,500mg에 달합니다. 따라서 평소 식단을 조절하다가 많이 드시는 날에 2,500mg 정도를 드시는 것은 한국 식습관을 고려했을 때, 대단히 우수하게 관리하고 계신 편에 속합니다.2 ) 질환 여부 :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신장 부담같은 나트륨 과다의 위험은 수년간 매일 과한 양을 지속해서 드셨을 때 서서히 누적되는 문제랍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시면 하루 2,500mg 정도의 나트륨은 신장이 수분과 함께 소변 및 땀으로 충분히 조절해 하기보다는 수분을 넉넉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3 ) 권장 식품 : 그리고 바나나, 토마토, 시금치, 감자, 코코넛워터, 버섯처럼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이 풍성한 채소, 과일을 함께 챙겨주시면 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 좋겠습니다.4 ) 활동량 여부 : 평소 운동이나 일상 활동량이 있으시거나, 땀을 조금이라도 흘리시는 편이라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이 더욱 원활해져서 2,500mg 정도는 몸이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니 무리가 되지 않겠습니다.영양 관리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하루하루 엄격한 수치로 인해서 식사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배달 음식이나 가공식품 속 숨은 나트륨을 경계하고 자연식 위주로 식단을 꾸려가는 꾸준함입니다. 현재의 식습관은 이미 충분히 절제되고 건강한 수준이라서 지나친 염려를 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평소 찌개나 국물 요리를 드실 때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건져 드시는 사소한 습관만 곁들여주셔도 충분하니, 지금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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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량 목표….일주일에 2키로 어떻게하나요 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일주일에 2kg을 찌우시려면 하루에 약 2,200kcal를 더 드셔야 해서 현재 위장 상태로는 위험하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소화관 운동 자체를 느리게 만들고, 가스, 변비형 과민대장증후군은 장내 가스 정체와 통증이 정말 취약합니다. 무리한 급증량 대신 한 달에 1-1.5kg(주당 0.2-0.4kg) 증량을 현실적인 목표로 잡으셔야 합니다.칼로리는 첫날 100kcal, 둘째 날 500kcal 처럼 갑자기 확 올리시면 위장이 바로 범추게 됩니다. 현재 편안하게 소화 가능한 식사량을 기준점으로 잡고, 1-2주 동안 하루에 150kcal(바나나 1개 분량)만 추가해서 장이 적응할 시간을 주셔야 합니다.위장은 팔다리 근육 기르는 것 처럼 음식을 갑자기 막 드신다고 단련이 되는 기관이 아닙니다. 빵집 빵처럼 밀가루, 글루텐, 고포드맵식품, 설탕, 버터가 많은 음식은 장내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 가스와 복통을 최대화해서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드신다고 소화력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오히려 이것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죠.. 장 점막의 부담을 덜어주셔야 저하된 연동 운동 능력이 회복됩니다.지금처럼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찼을 때는 억지로 식단을 밀어붙이지 마시고 식사량을 조금 줄여서 위장을 비워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땅콩버터는 잠깐 스탑해보시고, 올리브유를 드셔주시어, 흰쌀밥, 쌀빵, 백설기, 감자, 삶은계란처럼 소화가 빠르고 가스를 덜 만드는 완전한 저포드맵 식단 위주로 드시길 바랍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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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위한 맛있는 식단 알려 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매일 비슷한 양배추 볶음밥과 닭가슴살만 드시다보면 식단이 물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이어트가 오래 지속되려면 일반식처럼 입이 즐거운 메뉴가 필수적입니다.1 ) 토마토 소고기 스튜 : 진한 감칠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토마토 소고기 스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소고기 우둔살이나 기름기 적은 부위 부채살, 양파, 버섯을 볶다가 시판 무가당 토마토 퓨레와 물을 붓고 뭉근하게 끓여냅니다. 마지막에 달걀 하나를 풀어 넣고 후추를 뿌려주면 레스토랑같은 깊은 향미를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2 ) 두부면 들기름 비빔국수 : 면류를 선호하시면 두부면 들기름 비빔국수는 어떠실까 합니다. 물기를 뺀 두부면에 채 썬 깻잎과 오이를 얹고 진간장 한 스푼, 알룰로스 반 스푼, 들기름 두 스푼을 둘러서 비벼주면 고소한 향 덕분에 면에 대한 갈증이 단번에 해결됩니다. 여기에 기름을 뺀 캔참치나 삶은 달걀을 곁들이면 우수한 고단백 한 끼가 완성됩니다.3 ) 참치 오트밀 미역죽 : 따뜻한 밥을 선호하시면 참치 오트밀 미역죽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불린 미역과 참치를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과 오트밀 4스푼을 넣고 약불에서 5분간 뭉근히 저어주면 완성됩니다. 오트밀의 거친 식감 없이 일반 쌀죽처럼 부드럽고 녹진하며, 혈당을 완만하게 유지해서 포만감이 오래갑니다.식감과 풍미를 조금만 다채롭게 바꿔도 스트레스 없이 맛있는 감량이 가능하겠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꾸리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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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지나고 추석연휴에 뭐뭐~~ 드실건가요 ㅎ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추석 연휴 먹부림 계획이시라면 역시 기름 냄새 폴폴 나는 갓 부친 전부터 시작해야 제맛이죠..! 프라이팬 옆에 딱 붙어 서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할 때 호호 불면서 집어먹는 동그랑땡과 꼬치전, 노릇한 육전은 어떤 산해진미도 부럽지 않은 명절의 맛입니다.여기에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양념이 배어서 살코기가 부드럽게 뜯기는 야들야들한 소갈비찜과 참기름 향이 가득한 잡채를 밥 위에 얹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디저트로는 달콤한 깨송편을 빼놓을 수 없는데,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고소한 설탕 깨가 꿀처럼 터져나오는 이 달콤함은 언제 먹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그리고 명절 식단의 진짜 완성은 사실 기름진 속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반전 코스에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슬슬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이 간절해질 즈음, 잘 익은 묵은지 썰어 넣은 얼큰한 돼지고기 김치찌개나 매운 라면으로 기름기를 싹 씻어내면 그야말로 완벽한 연휴 미식 루틴이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맛있는 음식 배부르게 챙겨 드시고 마음까지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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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기위해선 어떤거부터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입니다.체중 감량을 결심하셨다면 시작점은 무조건 식단 관리에 두셔야만 합니다 ! 식단이 70-80%, 운동이 20-30%인데, 개인적으로 다이어트 초반에는 식단이 90-100%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운동으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적은 반면에 외식 한 끼로 들어오는 열량은 하루 권장량을 넘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까지 더해지게 되면 코티솔 수치가 오르고 피로가 최대화되어 보상 심리로 인한 폭식이 터질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닭가슴살이나 샐러드 위주의 무리한 식단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두 가지만 먼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1 ) 무심코 마시는 탄산음료, 단 음료, 그리고 잦은 술자리 같은 액체 칼로리부터 끊어내는 것입니다.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분식, 야식, 가공식품, 자극적인 배달음식을 끊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시작점이 되겠습니다.2 ) 외식을 하실 때 메뉴 자체를 제한하기 어렵다면 밥과 면 같은 정제탄수화물의 섭취량을 평소의 절반에서 2/3정도로 줄여주시고,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채소 위주로 먼저 식사를 하는 순서를 들이는 것입니다.3 ) 운동은 살을 빼는 주 무기가 아닌 스트레스 해소와 식후 혈당을 안정시키는 보조 수단으로 진행해주셔야 오래갑니다. 처음부터 헬스장에 가서 무리하게 땀을 빼기보다는 저녁 식사 후 20-3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해서 머리를 비우는 것으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식사 습관이 조금 잡혀서 몸이 가벼워질 때 근력 운동 비중을 서서히 높여가도 늦지가 않겠습니다.4 ) 여기에 추가적으로 수면과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도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잠까지 부족해지면 식욕 억제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가짜 배고픔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하루 7-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은 그 어떤 다이어트 보조제보다 강한 체중 감량 효과를 발휘합니다.5 ) 그리고 매일 아침 체중계의 숫자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쯤 충동적으로 과식을 했다고 다이어트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좌절을 내려놓고 다시 원래의 가벼운 산책과 건강한 식사 패턴으로 돌아오기만 하신다면, 인체는 단기적인 과식을 진짜 지방으로 쉽게 축적하지 않습니다.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으시어, 조금 느리더라도 주당 0.3-0.5kg 감량을 목표로 어제보다 나은 습관을 유지하는 꾸준함을 목표로 삼아보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여유롭게 나아가다 보면 변해있는 거울 속 모습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첫 4주간은 식단 관리를 중점으로 하시다가 5-8주차부터 운동을 조금씩 추가하시면서, 목표를 향해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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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빵은 왜 통곡물빵보다 혈당을 더 급격하게 올리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흰빵과 통곡물빵의 혈당 반응 차이는 밀을 제분하는 과정에서 기울(겨)과 배아(씨눈)가 얼마나 제거되었느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1 ) 밀알 구조 : 수확한 상태의 완전한 밀알은 가장 바깥쪽의 단단한 껍질인 기울, 생명력을 담은 배아, 그리고 탄수화물 덩어리인 배유(내배유)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통곡물빵은 이런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살아있는 밀가루로 만들어집니다.2 ) 껍질 부분 : 특히나 껍질 부분인 기울에는 식이섬유가 정말 풍성하게 들어있는데 ,이런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서 촘촘한 그물망 같은 역할을 합니다. 소화액과 효소가 안쪽의 탄수화물에 접근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방해하고 늦추기 때문에, 녹말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서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정말 완만해집니다.3 ) 백밀가루 : 반면에 흰빵을 만드는 백밀가루는 정제 과정에서 거친 기울과 쉽게 산패하는 배아를 완전하게 깎아내고 오로지 뽀얀 배유 부분만을 남긴 상태입니다. 이런 배유의 주성분은 순수한 전분(녹말)이며, 제분기에서 정말 미세한 입자의 가루로 곱게 갈리게 됩니다.4 ) NO 식이섬유 영향 : 식이섬유라는 우수한 보호막이 완전하게 사라진데다 표면적까지 넓어진 고운 입장의 정제 밀가루가 몸에 들어오면, 침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전분에 바로 달라붙어서 분해를 시작합니다. 소화 과정에 아무런 제동 장치가 없기 때문에 전분은 섭취와 거의 동시에 포도당으로 쪼개져서 혈액속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들어오게 됩니다.5 ) 혈당스파이크 : 이런 현상이 췌장을 강하게 자극해서 인슐린을 단숨에 과다 분비하게 만드는 빠른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합니다.같은 밀이라도 식이섬유 방어막을 벗겨내고 순수 전분만을 미세하게 갈아내는 정제 가공 과정이 소화 흡수의 브레이크를 망가뜨려서 혈당의 빠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6 ) 반응성저혈당 :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는 단발적인 충격으로 끝나지 않고 인체의 에너지 싸이클을 크게 흔들어 놓습니다. 흰빵을 먹고 인슐린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면, 핏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빠르게 밀려 들어가면서 오히려 식사 직후에 혈당이 뚝 떨어지는 반응성 저혈당이 찾아오기 쉽습니다.7 ) 탄수화물 의존, 인슐린 저항성 : 이로 인해서 식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세 쏟아지는 피로감과 가짜 허기를 느끼게 되고, 다시 자극적인 탄수화물을 찾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췌장이 혹사당해서 인슐린의 효율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따라서 부득이하게 흰빵을 섭취할 때는 달걀, 치즈, 닭가슴살 햄, 올리브유, 채소 샐러드처럼 단백질,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를 곁들여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런 다른 영양소들이 위장을 코팅하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어서, 정제 밀가루가 단독으로 만들어내는 혈당의 롤러코스터를 완만하게 잡아줄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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