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냄비에 끓여 먹는 것과 용기에 끓는 물만 부어 먹는 것이 같은 면인데도 식감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면발이 어떻게 먹냐에 따라서 다르게 만들어져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냄비에 끓여 먹는 봉지라면과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은 언뜻 보면 같은 라면 같지만, 조리방식의 차이 때문에 애초에 면발의 성분과 구조가 완전하게 다르게 만들어집니다. 큰 차이는 밀가루와 전분의 비율, 그리고 면발의 두께와 기공 구조에 있습니다.봉지라면은 100도의 끓는 물에서 4~5분 동안 지속해서 가열하는 것은 전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면발이 상대적으로 굵고 밀가루 함량이 높아서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냅니다. 반면에 컵라면은 처음에만 100도일 뿐 시간이 지날수록 온도가 떨어지는 물에서 3~4분 안에 익어야만 합니다.따라서 뜨거운 물이 면 내부로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면발을 더욱 얇게 뽑아내고, 제조 과정에서 면발 조직에 미세한 구멍인 기공을 더 많이 만듭니다. 그리고 밀가루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도 빠르게 익고 쫄깃한 맛을 낼 수 있도록 감자 전분이나 타피오카 전분의 비중을 봉지라면보다 더욱 높게 배합을 합니다.이런 전분 성분 때문에 컵라면의 얇으면서도 부드럽고 매끄러운 식감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식감이 다른 이유는 물이 식어가는 용기 안에서도 면이 완벽하게 익을 수 있도록 식품 공학적인 계산을 거쳐서 성분비와 두께를 맞춤형으로 다르게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서 반죽부터 튀기는 공정까지 세밀하게 조정되어서, 같은 브랜드의 같은 맛 라면이라도 냄비용과 용기용은 식감이 다를 수 밖에 없답니다.여기에 더해 면을 튀기는 공정에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답니다. 컵라면은 낮은 온도의 물에서도 잘 풀리도록 튀길 때 수분을 더 많이 날려서 조직을 성글게 만듭니다. 그리고 얇은 면발에 국물 맛이 단시간에 잘 배어들 수 있게 봉지라면보다 스프의 염분과 감칠맛을 더 강하게 배합합니다. 이렇게 반죽과 튀김 공정, 스프 농도까지 용기 조리에 최적화해서 설계했기 떄문에 다릅니다.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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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어느시간대 먹는것이 효과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요즘 많이 피곤하셔서 홍삼 에브리데이를 챙겨 드시고 계시는군요.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은 언제 드셔도 좋지만, 체내의 흡수율을 높이고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추천드리는 시간대는 아침 공복 상태입니다!기상 직후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홍삼을 섭취하면 위와 장에 다른 음식물이 없기 때문에 홍삼의 중요 유효 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체내에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섭취를 하면 하루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어주어 피로를 이겨내는데 더욱 효과적이랍니다.만약에 점심 식사 전후로 피로감이 몰려온다면 오후 시간대인 점심 식사 전 공복에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허나 평소 위장이 민감하시거나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공복에 홍삼을 드셨을 때 속 쓰림이나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식후 1시간 이내 드시는 것이 위를 보호하면서 성분을 흡수하는데 유리하겠습니다.반면에 피해야할 시간대도 있답니다. 홍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내게 하는 작용을 하니, 저녁 늦은시간이나 취침 전에 섭취를 하면 수면을 방해해서 불면증을 유발하니 되도록 늦어도 취침 3~4시간 전에는 섭취를 마무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더 나아가 커피, 녹차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함께 드시면 성분 충돌로 약효가 떨어진다거나 중추신경이 과하게 자극될 수 있어서 최소 1~2시간의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질문자님께서 평소 위장장애가 없으시다면 매일 아침 기상 직후 공복에 홍삼 에브리데이 한 포를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단기간에 효과보다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니 아침 식전이나 점심 식후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활기찬 일상을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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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왜이리 클까요 어떤요리를 해먹어야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양배추를 통으로 사면 그 엄청난 크기에 압도당해서 먹다 지칠 수 있기도 합니다. 막상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 샐러드나 겉절이로 해치워도 끝이 잘 안보이기도 합니다. 양배추가 이렇게 큰 이유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수분과 영양분을 잎에 겹겹이 저장하도록 오랜 세월 품종이 개량되었기 때문입니다.이미 전이나 샐러드는 자주 드셨다고 하니, 숨을 죽여서 부피를 줄인 요리나 색다른 맛으로 즐길 요리를 제안 드리겠습니다.1) 삼겹살 양배추/숙주 볶음: 큼직하게 썬 양배추를 대패삼겹살, 굴소스와 함께 센 불에서 달달 볶아보시길 바랍니다. 고기 기름기를 양배추가 싹 흡수해서 감칠맛이 폭발하고, 숨이 확 죽어서 평소보다 더욱 많은 양을 한 번에 드실 수 있겠습니다. 숙주를 추가해주셔도 좋지만, 양배추를 70~80% 정도로 비중을 늘려서 빠르게 소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큰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밥도둑이랍니다.2) 롤캐비지(양배추 롤): 커다란 겉잎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럽게 만든 뒤, 다진 고기와 양파를 뭉친 속을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시판 토마토소스에 넣고 푹 끓이면 양배추의 진한 단맛이 소스에 우러나와서 고급스러운 요리가 됩니다. 남은 자투리 양배추는 소스에 같이 넣어서 끓이면 처리하기 정말 쉽습니다.3) 양배추 피클: 도저히 다 못 드시겠다면 보관기간을 늘리는 것이 최고입니다. 적당히 썬 양배추를 물, 식초, 설탕을 2:1:1 비중으로 끓인 단촛물에 부어 하루만 냉장 숙성시키면 새콤달콤 아삭한 피클이 완성됩니다. 라면이나 고기를 드실 대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정말 든든합니다.이런 요리들로 마지막 잎사귀까지 맛있게 활용해서 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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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으로 지방이 많이 빠져나가나여?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를 위해서 수분 섭취에 신경 쓰시는 것에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소변으로 지방이나 과잉 섭취한 칼로리가 그대로 빠져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꼐서 소변을 통해서 지방이나 영양소가 빠져나간다고 체감하신 것은 아마도 몸속의 잉여 수분이나 노폐물, 그리고 수용성 비타민이 배출되면서 일시적으로 몸의 붓기가 빠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으셨기 때문일 것입니다.보통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지방을 연소시킬 때 지방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가 됩니다. 놀랍게도 분해된 지방의 약 84%는 사람이 숨을 쉴 때 이산화탄소의 형태로 폐를 통해서 호흡으로 빠져나가며, 나머지 16%만이 수분으로 변해서 땀, 호흡, 그리고 소변을 통해서 배출이 됩니다.그러니까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은 지방이 분해되고 남은 부산물인 수분의 일부이며, 지방 세포 그 자체나 소화되지 않은 영양소가 배출되는 것은 인체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나 취침 직전에 물을 무리하게 많이 마셔서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면 숙면의 질이 더 크게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수면이 부족해지면, 인체는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반대로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을 증가시켜서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방해가 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대사와 지방 분해를 돕기 위해서 물을 마시는 것은 정말 좋은 습관이나, 숙면을 위해서 취침 2~3시간 전부터는 수분 섭취를 줄이시고 되도록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에 물을 충분히 나누어 드시길 권장드립니다.수분 섭취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수면의 질을 위해서 되도록 낮에 집중해서 물을 드시는 쪽으로 습관을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올바른 식단과 운동에 건강한 수분 섭취와 숙면이 더해진다면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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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 2리터와 맛있는 한끼만 먹으면 살이 빠질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하루에 물 2L를 마시고 점심으로 맛있는 한 끼를 드시는 방식을 한 달간 엄격하게 유지하시면 섭취하는 총칼로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계 숫자는 확실하게 내려가고 살이 빠질 것입니다.그러나 이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길게 보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요요현상을 부를 수 있겠습니다. 하루 한 끼만 먹는 무리한 칼로리 제한은 인체을 비상사태로 인식하게 만들어서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지방 대신 근육을 먼저 분해해서 에너지로 쓰게 만듭니다. 게다가 점심으로 드시는 맛있는 한 끼가 자극적이거나 고칼로리 음식같이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는 식단이라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내려서 오히려 하루종일 무기력해지고 저녁에 폭식을 유발할 수 있어요..!한 달 뒤에 원하시는 만큼 체중이 빠졌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근육량과 낮아진 기초대사량 때문에 다시 예전처럼 식사를 하시는 순간 빠졌던 10kg보다 더 많은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겪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굳게 결심하신 하루 물 2L 마시기라는 우수한 습관은 그대로 유지해주시되, 식사는 한 끼에 몰아서 드시기 보다는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채소(브로콜리, 토마토, 양배추, 버섯, 해조류, 쌈채소, 가든 샐러드), 지방(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유)위주의 건강하고 든든한 식단으로 두 끼 정도에 나누어 드시는 방향으로 수정해 보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날이 선선해질 때까지는 무리하게 땀을 빼는 운동 대신 집에서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 유산소 홈트, 해가 진 후의 가벼운 산책, 실내싸이클 정도로 활동량만 조금씩 늘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다이어트는 짧은 시간에 끝내는 숙제가 아닌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니, 몸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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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먹는 키위 괜찮을까요 알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먼저 드시는 습관은 건강에 정말 좋습니다. 오늘 사과 대신 키위를 먼저 드셨다고 하셨는데, 평소 위장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공복에 키위를 드셔도 괜찮습니다. 키위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성해서 아침공복에 먹으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변비 완화와 원활한 소화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랍니다.그러나 어떤 과일은 공복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들으신 것도 일리가 있겠습니다. 키위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액티니딘과 유기산이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가 완전하게 비어있는 상태에서 드실 경우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위가 민감하시거나 역류성 식도염, 위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키위의 산성 성분 때문에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공복 섭취를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아침 공복는 혈당이 낮아진 상태라 당도가 높은 과일을 단독으로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키위를 드시고 나서 속이 쓰리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으셨다면 지금처럼 가끔 드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허나 위장 부담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키위를 단독으로 드시기보다는 무가당 요거트나 견과류같은 다른 음식과 곁들여 드시거나, 식사 후에 챙겨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골드키위와 그린 키위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신맛이 강한 그린 키위보다는 단맛이 많고 산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골드 키위를 선택하시면 아침 공복에 드실 때 위장에 가해지는 자극을 좀 더 줄일 수 있겠습니다. 풍성한 비타민C는 아침의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채워주는데 좋은 효과가 있으니, 질문자님의 커닏션과 위장 상태에 맞춰서 건강하고 상쾌한 아침 식단을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즉, 소화반응을 잘 체크해주시며 편안하게 느껴지는 방식으로 식단을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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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어서 국수요리를 자주 먹는데 메밀면과 일반 소면과 당지수 및 칼로리 차이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더운 날씨와 열대야에 지쳐서 간편한 면 요리를 찾게 되시는군요. 입맛이 없을 때 일반 소면 대신에 메밀면을 선택하시는 것은 건강 관리에 정말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두면의 차이를 비교 도와드리겠습니다.일반 소면(100g): 칼로리 355kcal, 당지수 68~80(높음)메밀면(100g): 칼로리 335~345kcal, 당지수 45~55(낮음)보통 메밀면이 다이어트 식품이라 칼로리가 더욱 낮을 것이라고 기대하시지만, 건면 100g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열량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답니다. 두 종류 모두 주성분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단지 소면을 메밀면으로 바꾼다고 칼로리 섭취가 극적으로 줄어들지는 않는답니다.그러나 식후 혈당 상승 속도를 나타내는 당지수(GI)를 살펴보면 큰 차이가 납니다.일반 소면: 밀가루로 만든 일반 소면은 정제탄수화물이라서 소화 흡수가 빠르고, 당지수가 최대 80에 달합니다. 이는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발하고 남은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쉽게 축적하게 만듭니다. 먹고 난 직후에는 배가 부르지만 금세 다시 허기가 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랍니다. 메밀면: 반면에 메밀면은 일반 소면보다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성해서 당지수가 45~55수준으로 낮습니다.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기 때문에, 인슐린의 과다 분비를 막아주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면서, 결국 체중과 혈당 관리에 유리하겠습니다.주의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시중에는 쫄깃한 식감을 위해서 메밀보다는 밀가루를 더욱 더 많이 섞은 무늬만 메밀면도 많습니다. 메밀의 건강 효과를 완전하게 누리시려면 제품 성분표를 확인해서 되도록 메밀 함량이 80~90% 이상이거나 순면인 제품을 고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면을 드실 때 오이나 채 썬 무 같은 채소를 곁들이시면 혈당을 낮추는데 좋겠습니다.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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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나 죽같은걸 먹으면 몸이 괜찮아지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몸이 안 좋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죽이나 스프를 먹으면 상태가 호전이 되는 이유가 1) 소화 기관의 부담 감소, 2) 빠른 수분과 영양 흡수, 그리고 3) 위장관 이완 작용이 함께 일어나기 때문이랍니다.사람이 아플 때는 몸의 면역 체계가 병원균과 싸우느라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서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고 소화 능력도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이를 분해하기 위해서 과잉 에너지를 써야 하지만, 죽이나 스프는 오랜시간 끓여서 식재료의 조직이 이미 부드럽게 풀어진 상태라서 물리적인 소화 과정이 거의 생략이 됩니다.즉, 위장이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영양소가 즉각 흡수가 될 수 있어서 몸이 회복에만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질병으로 열이 난다거나 땀을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서 탈수가 오기 쉬운데, 수분 함량이 높은 죽과 스프는 부족해진 체액을 빠르게 보충해서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특히나 따뜻한 온도는 경직된 위장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장기를 데워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목이 부었을 때도 자극 없이 넘길 수 있어서, 통증 완화에 좋겠습니다. 식재료를 푹 끓인 육수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우러나 있어서 쇠약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좋답니다. 죽과 스프는 에너지를 소화 대신 치유에 쓰게 만들고 필수영양을 효율적으로 공급해서 몸의 회복을 돕는 완벽한 치유식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영양적인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팁을 제안드리면,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시기보다는 소량씩 여러번 나누어 드시는 것이 약해진 위장에 더욱 안전하겠습니다. 게다가 증상에 따라서 맞춤형 식재료를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소화 불량이 심할 때는 천연 소화 효소가 풍성한 무를 잘게 썰어 넣거나, 오한이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체온 상승과 살균 작용을 돕는 생강, 파뿌리를 가볍게 우려내시면 회복에 좋답니다.물론 과한 간이나 지방질이 많은 고기 육수는 오히려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되도록 맑고 담백하게 조리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몸의 상태를 잘 살펴주셔서 가장 알맞은 치유식을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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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추천해주세요!! ! ! ! !
안녕하세요, 매일 직원분들의 식사를 책임지며 식단을 짜는 일이 고되고 머리 아픈 작업인지 공감이 갑니다..!매번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는 스트레스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단체급식에서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고 잔반이 거의 나오지 않은 몇 가지 메뉴 조합을 제안 도와드리겠습니다.1) 철판 제육볶음 정식:철판 제육볶음 정식으로 직화 제육볶음, 계란찜, 차돌 된장찌개, 모둠 상추쌈이 있습니다. 매콤달콤한 고기 반찬에 부드러운 계란찜을 곁들이면 단백질 균형도 좋고 호불호 없이 모두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나름 치트키 식단입니다.2) 등심 돈까스, 매콤 쫄면:별미로 즐기는 궁합으로 수제 돈까스, 쫄면, 따뜻한 크림스프, 피클/단무지 궁합이 있습니다.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매콤한 쫄면이 깔끔하게 잡아주어서 현장에서 잔반율을 최대로 낮춰주는 효자 조합이랍니다.3) 치킨마요덮밥, 어묵탕:조리가 간편한메뉴로 치킨마요덮밥이랑 개운한 어묵꼬치탕, 볶음김치가 있습니다. 조리 과정이 상대적으로 간단해서 주방 일손을 덜어주면서도 직원들의 호응이 꽤 높은 메뉴입니다. 짭짤한 덮밥에 어묵 국물이 잘 어우러집니다.이 외에도 튀김 요리, 대부분 고기 요리, 떡갈비, 카레우동, 부대찌개, 닭 볶음탕, 쏘세지야채볶음도 맛있고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매일 이어지는 식단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직원분들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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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기초대사량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잔미의 인바디 측정 결과로 나온 기초대사량 1340kcal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수치가 낮은 것인지 묻는다면, 성별과 체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성인 여성의 평균 기초대사량이 1,200~1,400kcal 사이이므로 여성분이시라면 지극히 정상적인 수치이며, 남성분이시라면 다소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하루 동안 운동이나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1,340kcal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 무조건 살이 찌는지에 대한 답변은 '아니다'입니다!기초대사량: 기초대사량은 숨을 쉬고 심장이 뛰는 등 생명 유지를 위해서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소모되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뜻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일상에서 음식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데에도 에너지를 쓰며, 눈을 깜빡이거나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는 등의 정말 기초적인 활동에도 에너지를 활용합니다. 따라서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더라도 실체 하루 총 소모 칼로리는 기초대사량인 1,340kcal 보다는 최소 10~20% 가량 더 높답니다.활동량이 전혀 없는 날이라고 1,340kcal를 조금 넘게 먹었다고 바로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랍니다. 체중 유지를 위한 하루 총 대사량은 기초대사량에 소화대사량과 최소한의 활동대사량을 모두 더한 값이라는 점을 숙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초대사량+소화대사량+활동대사량 = TDEE 하루 총 소모 에너지량이 되겠습니다.꾸준한 근력 운동(주 2~3회 이상)으로 근육량을 유지 및 증량시키면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될 수 있어서 건강한 식습관을 병행해 보시길 바랄게요.그리고 인바디 수치는 측정 당시 체내의 수분량이나 컨디션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매일 수치는 변화가 생기므로, 실천하실 건강한 식단 한끼와 가벼운 신체활동, 움직임들이 모여서 질문자님의 몸을 서서히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꼭 숙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건강하고 활기찬 다이어트 여정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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