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아찌를 만들고 남은 소스로 다른 요리를 할때 사용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고추장아찌를 담그시고 남은 소스는 간장, 설탕, 물, 식초가 황금 비율로 배합된 만능 맛간장과 같아서 다른 요리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아직 고추를 절이지 않은 깨끗한 상태이므로 활용도가 정말 높습니다.1) 장아찌 : 정말 손쉬운 방법은 남은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서 즉석 장아찌를 만드시는 것입니다. 양파, 마늘, 오이, 무, 샐러리를 먹기 좋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담고 남은 소스를 붓기만 하면 하루 이틀 뒤 맛있는 밑반찬이 완성되겠습니다.2) 초간장 양념장 : 그리고 이 소스는 전이나 튀김을 찍어 먹는 초간장 양념장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파전이나 군만두를 드실 때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를 곁들이시면 식당보다 더욱 맛있는 양념장이 되겠습니다.3) 양파채 소스: 삼겹살이나 목살을 구워 드실 때는 얇게 썬 양파채에 이런 소스를 부어 드시면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고깃집 양파 소스같습니다!4) 볶음, 조림 반찬 : 각종 볶음이나 조림 요리에도 우수한 양념 베이스가 되겠습니다. 어묵볶음, 멸치볶음, 두부조림, 메추리알, 장조림을 하실 때 일반 간장 대신 이런 소스를 넣고 졸여보시길 바랍니다. 식초의 신맛은 열을 가하면 자연스럽게 공기 중으로 날아가고, 은은한 감칠맛과 단맛이 남아서 요리의 윤기, 향미를 살려줍니다.그 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에 오이냉국이나 미역냉국을 만드실 때 이런 생수에 이 장아찌 국물을 섞으면 따로 식초와 설탕을 넣어서 간을 맞출 필요 없이 간편하게 냉국 육수가 완성되고, 도토리묵 무침이나 채소 샐러드드레싱으로 올리브유와 통깨만 살짝 추가해서 곁들이셔도 우수한 요리가 되겠습니다.정성껏 끓이신 소스이니 버리지 마시고 여러 가지 반찬에 알뜰하고 맛있게 재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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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으로 무엇을 먹으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매일 저녁 메뉴를 고르시는 것은 정말 끝이 없는 숙제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먹을 메뉴를 정하는 것은 입맛도 고려해야 하고 뒷정리도 생각해야 하니 더욱 고민이 되실 수밖에 없답니다. 오늘 저녁에서 삼겹살과 중국집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네요.두 가지 모두 정말 좋은 메뉴 구성이지만, 간편함을 기준으로 본다면 중국집을 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삼겹살: 삽겹살은 가족이 든든하게 드시기 좋지만 곁들일 채소를 준비해야 하고 다 먹고 난 뒤 기름때 청소나 냄새 처리가 꽤 번거롭기 때문이랍니다.(추천) 중국집: 반면에 중국집 배달은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수고를 완벽히 덜어주어서 메뉴 선택조차 피곤하게 느껴지는 주말에 완벽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게다가 짜장면과 탕수육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환영받는 치트키 같은 메뉴이니까요.평일 내내 식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을 텐데, 오늘 하루쯤은 불판 앞에서 고기를 굽고 닦아내는 수고를 잠시 내려놓으셨으면 합니다. 바삭한 탕수육에 달콤한 짜장면, 또는 짬뽕을 시켜두고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을 보내시면 어떠실까 합니다.물론 아이들이 삼겹살을 유독 먹고싶어 한다면 에어프라이어로 기름 튀는 것을 최소화해 굽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휴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오늘은 고민 없이 중국집으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도 부모님이 피곤해하시는 것보다 편안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는 것을 더욱 좋아할 것입니다.오늘 저녁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식사하는 시간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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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병환자인데 먹을 수 있는 잼이나 뭐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매일 맨 식빵만 드시느라 입맛도 떨어지고 많이 물리고 힘드셨을텐데, 크론병 환우분들도 주의해서 고르시면 빵에 발라 드실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선택지들이 꽤 있답니다.부드러운 잼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씨앗이나 껍질이 전혀 없는 부드러운 잼류입니다. 딸기잼이나 포도잼을 고르실 때는 과육 덩어리나 씨앗이 씹히지 않도록 완전히 젤리 형태로 곱게 걸러진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장에 자극을 주지 않아 좋습니다.사과 소스, 바나나: 그리고 사과를 푹 끓여서 만든 사과 소스나 잘 익은 바나나를 부드럽게 으깨어서 빵에 얹어서 드시면 소화도 정말 잘 되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기실 수 있어서 권장드립니다.천연 꿀, 메이플 시럽: 천연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살짝 뿌려서 드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겠으나, 고농도의 당분이 한 번에 많이 들어가면 장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얇게 펴서 소량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땅콩버터: 땅콩버터의 경우에는 견과류 알갱이가 씹히는 크런치 타입은 장 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어서 피하셔야 하고, 알갱이 없이 정말 부드럽게 갈린 크리미 타입의 땅콩버터를 선택해서 조금만 발라 드시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피할 식품: 반면에 유지방이 많은 크림치즈, 버터, 초콜릿 스프레드는 고지방 성분이 소화기에 큰 부담을 주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고, 오렌지 마말레이드처럼 과일 껍질이 들어가거나 무화과처럼 씨앗이 많은 잼도 장을 물리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서 금물입니다.크론병은 환자분들마다 특정 음식에 대한 장의 반응이 크게 다를 수 있어서, 새로운 잼이나 스프레드를 시도하실 때는 되도록 티스푼 반 개 정도의 정말 적은 양만 먼저 드셔보시어, 복통이나 배변에 이상 증세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주시면 양을 서서히 늘려가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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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안좋으신분들 아픈게 얼마나 가시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위장이 원래 약한 분들은 단지 급체가 가벼운 소화불량일 때 보통 2-3일 정도 식단을 조절하고 약을 먹으면 가라앉지만,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만성 위염이나 겹치면 1-2주 이상, 길게 한 달 넘게 더부룩함과 쓰림이 이어지곤 합니다. 위벽은 한번 자극을 받이 점막이 얇아지면 재생해주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약으로 급한 통증만 누르기보다는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을 챙기면서 점막을 스스로 회복하도록 달래주는 편이 좋답니다.1) 양배추 : 위 건강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입니다. 위점막 재생을 돕는 비타민U가 풍성해서 즙 형태보다는 살짝 쪄서 부드럽게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2) 생마, 감자 : 끈적한 뮤신 성분이 위벽을 코팅해서 위산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생마나,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 과다를 완화해 주는 감자도 푹쪄서 드시면 속이 편안해집니다. 3) 단호박죽, 찹쌀미음 : 소화력이 크게 떨어졌을 때는 위장 부담이 적고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는 단호박죽이나 찹쌀미음이 우수한 메뉴가 되겠습니다.반면에 위에 좋다고 알려진 토마토, 감귤류처럼 산도가 강한 과일, 차가운 음료, 밀가루, 향신채, 매운 음식, 유제품, 알코올, 카페인은 염증이 가라앉기 전까지 점막을 계속 긁어내서 회복을 늦추니 피하셔야 합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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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몸이 건조하고 저릿한 이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술을 마신 뒤 심한 건조함과 저림이 느껴지는 이유는 알코올의 이뇨 작용과 신경계 영향 때문이랍니다!알코올 기능: 알코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ADH)의 분비를 억제하면서 마신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을 시켜버립니다. 여기서 체내의 수분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같은 필수 전해질도 함께 씻겨서 내려갑니다.전해질 불균형: 다음 날 맹물을 많이 마셔도 세포 안까지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와 입안이 바짝 마르는 이유가 이런 전해질 불균형 때문입니다.아세트알데히드 기능: 더 나아가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피부의 혈관을 확장해서 수분 증발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손발이나 몸이 저릿한 증상 역시 전해질 결핍과 밀접합니다.칼륨, 마그네슘 부족시: 체내 칼륨과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게 되면 신경 싸인 전달과 근육 조절에 혼선이 생겨버리니 찌릿하거나 저린 감각이 나타나게 됩니다.비타민B군 소진: 여기에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신경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B군이 빠르게 소모되고, 말초 혈액순환까지 일시적으로 둔화하면서 말초신경이 자극을 받는 것입니다.따라서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그냥 물만 마시기보다는 전해질이 든 이온음료나 따뜻한 꿀물, 토마토 주스, 미네랄이 풍성한 식사를 챙겨 드시고, 비타민B를 보충해 주시는 것이 회복에 효과적이랍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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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파는 유산균도 유산균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마트에서 파는 딸기, 복숭아 요거트, 액상 야쿠르트에도 수억에서 수백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답니다. 관련 법령상 발효유 기준을 충족해야 제품명을 표기할 수 있어서, 생물학적으로는 분명한 유산균 제품이 맞답니다.그럼에도 건강 식단을 챙길 때 그릭요거트만 선호하고 과일 요거트나 야쿠르트를 기피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당분 때문이랍니다. 시판 과일맛 요거트와 야쿠르트는 신맛을 감추고 대중적인 맛을 내기 위해서 액상과당과 설탕, 시럽을 다량 첨가하게 됩니다. 작은 야쿠르트 한 병이나 과일 요거트 한 컵에 들어 있는 당류는 보통 10-15g 이상으로, 각설탕 서너 개를 한 번에 먹는 수준에 달합니다.과잉 단순당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를 뿐 아니라 오히려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도와서 유산균이 주는 건강상의 장점을 대부분 상쇄를 해버립니다. 장 건강을 챙기려다 정제당만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우랍니다. 반면에 그릭요거트나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는 유청을 분리해서 유당과 수분을 줄이고 첨가당을 넣지 않아 유산균과 단백질 본면의 영양을 완전히 얻을 수 있답니다.마트의 과일 요거트나 야쿠르트가 유산균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영양적으로는 건강식이라기보다 유산균이 들어있는 달콤한 디저트로 보시면게 알맞습니다.장 건강이나 다이어트가 목적이시면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고르시어 단맛은 생과일이나 소량의 꿀로 보충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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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추얼 슬리밍컷 다이어트 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올바른 식단 관리와 함께 병행하실 경우 실질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온리추얼 슬리밍컷 다이어트에 함유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4,200mg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 인정한 식후 혈당상승 억제및 배변활동 원활 기능성의 일일 권장 기준치를 충분히 충족하는 유효 함량이랍니다.1)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체내의 소화효소로 쉽게 분해가 되지 않은 수용성 식이섬유 입니다. 식사 후 당분이 혈관으로 빠르게 흡수되는 과정을 완만하게 늦춰서 혈당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방어를 해줍니다. 혈당이 안정적으로 빠르게 흡수되는 과정을 완만하게 늦춰서 혈당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방어를 해줍니다.2) 혈당 조절: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이 되면 인슐린의 과다 분비가 억제되면서 잉여 영양소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고 식후 빠른 혈당 저하로 찾아오는 가짜 배고픔과 폭식을 예방하는데 좋겠습니다.3) 배변 개선: 더 나아가 감량 중 식사량 감소로 보통 겪는 배변 문제를 개선해서 복부 팽만감을 덜어주는 효과도 탁월하답니다.4) 체지방 합성 억제: 더 나아가 이 제품에는 잉여 탄수화물의 체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HCA)과 포만감을 주는 치아씨드가 함께 배합되어 있어서 평소 밥이나 빵, 면류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잘 어울립니다.그러나 보조제 자체만으로 체지방이 저절로 녹아내리는 약은 아니니, 과식을 지속하시면 감량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답니다.식사 전후 혈당 급상승을 막고 배변 활동을 돕는 다이어트 보조제로로 꾸준히 활용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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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생으로 먹는게 좋은가요?종류별로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채소를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는 통념은 사실이 아니며, 채소가 지닌 영양소의 특징과 개인의 소화 기능에 따라서 섭취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비타민C나 비타민B군 처럼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이 풍성한 파프리카, 상추, 깻잎, 오이는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할 때 영양 소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생식이 유리하겠습니다.반대로 지용성 비타민과 강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채소는 익혀 드실 때 체내의 흡수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주로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단단한 식물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서, 기름과 함께 조리해서 열을 가해야 세포벽이 분해되면서 영양 성분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시금치도 살짝 데쳐내야 체내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신장 결석 위험을 높이는 옥살산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답니다.소화 부분에 있어서도 생식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생채소의 거칠고 질긴 불용성 식이섬유는 위장 운동이 약하거나 소화 효소 분비가 적은 사람에게 심한 가스, 복부 팽만,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가볍게 찌거나 볶아서 섬유질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소화관에 가해지는 자극을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생식만을 드시기보다 수용성 채소는 날것으로 단단한 뿌리채소나 색소 채소는 알맞게 가열해서 골고루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영양과 소화 흡수 모두 챙길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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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말려둔 호박고지로 죽 쑤는 법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1) 손질방법: 호박고지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주물러 씻어 겉면의 먼지를 제거를 해줍니다. 저녁에 바로 드셔야 하니 찬물에 오래 불리실 필요 없이,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만 담가두셔도 꽤나 부드러워집니다. 만약에 식사 준비 시간이 더 촉박하시다면 불리는 과정을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2) 삶기: 바로 냄비에 씻은 호박고지를 넣고 호박이 푹 잠길 만큼 넉넉하게 물을 부은 뒤, 뚜껑을 덮어서 중불에서 20-30분간 푹 삶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물에 넣고 삶기만 해도 돌처럼 딱딱했던 늙은 호박고지가 숟가락으로 눌렀을 때 으깨질 만큼 금세 흐물흐물하게 풀어진답니다.3) 갈기: 호박이 충분히 푹 익었다면 잠시 불을 끄고 핸드블렌더나 믹서기를 이용해서 끓이던 물과 함께 호박을 아주 곱게 갈아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물이 너무 적어서 뻑뻑하시다면 따뜻한 물을 조금씩 보충해서 원하시는 묽기를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곱게 갈아낸 호박물을 다시 냄비에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면서 끓이기 시작합니다.4) 농도: 이제 호박죽의 걸쭉한 농도를 맞출 차례입니다. 집에 찹쌀가루가 있다면 찹쌀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찹쌀풀을 만드신 뒤, 끓고 있는 호박죽에 조금씩 부어가면서 농도를 조절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찹쌀가루가 없다면 집에 남은 찬밥이나 즉석밥을 믹서기에 물과 함께 곱게 갈아서 넣어주셔도 우수한 호박죽이 됩니다. 이때부터는 바닥에 눋지 않도록 주걱으로 꼼꼼히 저어주셔야 합니다.간을 맞출 때는 소금과 설탕을 함께 사용하시는 것이 비법입니다. 소금을 반 티스푼 정도 먼저 넣어주시면 늙은 호박의 깊은 단맛이 더 강하게 살아납니다. 소금으로 밑간을 확실하게 잡아주신 뒤, 가족들의 입마세 맞게 설탕, 꿀을 넉넉히 추가해서 달콤함을 맞춰주시면 오늘 저녁 바로 즐기실 수 있는 진하고 부드러운 호박죽이 완성이 되겠습니다.딱딱한 고지도 끓이면 금방 풀어지니 너무 염려 마시고 오늘 저녁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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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현기증은 뇌로 가는 혈류나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하거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졌을 때 자주 발생하게 되니, 혈액순환을 돕고 필수 영양소를 채워주는 식단이 좋겠습니다.1 ) 물 섭취 :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에 있답니다. 가벼운 탈수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커피 대신 미지근한 물, 보리차를 수시로 마셔서 체내의 혈류량을 유지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2 ) 철분, 비타민B군 :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 생성을 돕는 철분, 비타민B군 식품도 필요합니다. 기름기 적당한 돼지 살코기(앞다리, 뒷다리, 안심), 달걀노른자, 시금치, 굴은 혈액 생성을 도와서 어질어질하고 기운이 쳐지는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3 ) 비타민C : 여기서 딸기, 키위, 귤 처럼 비타민C가 풍성한 과일을 곁들여주시면 체내의 철분 흡수율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4 ) 마그네슘 :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빠른 혈압 변화를 잡아주는데는 바나나, 견과류가 우수합니다. 바나나 속 마그네슘과 칼륨은 전해질 균형을 지켜주고, 아몬드, 호두는 뇌 신경의 피로를 덜어줍니다.5 ) 생강차 : 더 나아가 말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어지럼증과 함께 오는 울렁거림을 가라앉히는 따뜻한 생강차도 틈틈이 드시면 좋겠습니다.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4-5시간마다)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드문 케이스지만 그러나 누웠다 일어날 때 천장이 핑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이나 이명, 심한 두통이 동반되면 단지 피로나 영양 부족이 아닌 이석증, 다른 질환일 수 있어서 이 때는 이비인후과 내원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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