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일까요, '휴식'일까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에게 필요한 것은 말씀하신대로 휴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보편적인 현대인들의 삶을 돌아보면, 사람은 늘 앞으로 나아갈 용기만을 강요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기계가 결국 고장나듯, 사람 역시 제때 멈춰서 에너지를 채워주지 않으면 방전되고 맙니다.많은 이들이 가만히 쉬는 것은 도태되거나 게으른 것이라 여기며 불안해하지만, 진정한 휴식은 삶의 멈춤이 아닙니다. 오히려 질문자님의 통찰처럼 다시 힘차게 뛰어오르기 위해서 숨을 고르는 적극적인 준비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일상의 무게에 짓눌려서 마음의 여유가 완전하게 사라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새로운 도전을 향한 건강한 용기가 솟아나지 않습니다.내면의 에너지가 바닥났을 때 억지로 쥐어짜 낸 용기는 결국에 스스로를 갉아먹는 뿌리가 될 뿐이랍니다. 그렇기에 지금 스스로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낀 판단은 상당히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타인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나를 위해서 잠시 멈춤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지금 질문자님이 낼 수 있는 가장 멋진 용기이기 때문입니다. 죄책감이나 급한 마음은 내려놓으시어 몸과 마음이 완전하게 회복될 때까지는 완전한 쉼을 누리시길 바랍니다.그 깊고 평온한 휴식의 끝에서 몸과 마음에 여유가 찾아오면,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음 발걸음을 내디딜 단단한 용기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힘든것도 결국에 다 지나가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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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무리 안가는 단백질 섭취량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목표하시는 근손실 없는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 체중 1kg당 1.5g의 단백질을 섭취하시는 것은 적절합니다.보통 단백질 과다 섭취가 신장에 무리를 준다고 하지만, 이는 기존에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해당하는 경고랍니다. 건강한 성인은 고단백 식단이 신장을 망가뜨린다는 명확한 의학적인 근거가 상당히 부족하며, 체내에서 쓰고 남은 단백질은 대사를 거쳐서 소변으로 안전하게 배출이 됩니다. 일반인의 최소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1.2g이지만, 질문자님처럼 근육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는 1.5~2.0g이 이상적이며, 좀 더 보수적으로 잡으면, 1.2~1.6g이 좋겠습니다.엘리트 운동선수들은 최소 2.0~3.0g이상으로 섭취하기도 하나, 일반인 기준 안전한 섭취 상한선은 체중 1kg당 2.0g 내외라는 것이 학계의 중론입니다. 따라서 현재 드시는 체중의 1.5배 수치는 신장에 과잉 부담 없이 근손실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범위가 되겠습니다.허나 단백질 대사 과정에 있어서는 필연적으로 질소의 노폐물이 발생하고, 이를 걸러내기 위해서 신장이 평소보다는 활발히 일해야 하니,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으로 동반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루 체중 x 30~35ml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셔주면, 신장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겠습니다.닭가슴살과 보충제도 좋지만, 생선, 살코기, 계란, 콩류, 두부같이 다양한 단백질을 섞어서 드시면 영양 불균형을 막는데 좋겠습니다. 주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신장 수치만 확인을 해주신다면 현재 식단을 안심하고 유지하셔도 좋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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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삼겹과 생삼겹은 같은 고기라도 영양소정도에서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냉동 삼겹살과 생삼겹살은 기본적으로 같은 고기이기 때문에 영양소 구성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불에 굽는 조리 과정은 단백질 변성이나 지방의 융해같이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켜서 영양소 구성을 달라지게 만들지만, 얼리는 과정은 물리적인 온도 변화일 뿐, 성분의 화학적인 구조를 바꾸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냉동 상태일 때 고기 내부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의 절대적인 성분은 생고기와 동일하게 유지가 됩니다.그러나 질문하신 것처럼 영양소의 함량 정도에는 미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얼리는 순간이 아닌 꽁꽁 언 고기를 해동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고기를 얼리면 내부의 수분이 팽창하면서 얼음 결정이 생성되고, 이런 날카로운 결정들이 고기의 세포벽을 미세하게 손상시킵니다. 이후에 고기를 다시 녹일 때 손상된 세포 사이로 붉은 핏물과 같은 수분, 그러니까 드립이 빠져나오게 됩니다.중요한 부분은 이런 드립 안에 단지 수분을 더해 수용성 비타민(특히 돼지고기에 풍성한 비타민B군)과 일부 수용성 단백질, 미네랄이 함께 녹아있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녹일 때 드립이 많이 빠져나갈수록 최종적으로 섭취하게 되는 수용성 영양소의 함량은 생삼겹살을 먹을 때보다 조금 줄어들 수밖에 없답니다.허나 삼겹살을 먹는 주된 목적인 단백질과 지방 함량은 거의 그대로 보존이 되니, 영양적으로 심각한 손실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런 미세한 영양 소실과 육즙 유출을 최소화하려면, 상온이나 전자레인지에서 급하게 녹이기보다,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완만하게 해동하면 얼음 결정이 녹으면서 고기 조직으로 수분이 다시 흡수될 시간을 주어서 드립 발생을 크게 줄이고, 생삼겹살과 거의 동일한 영양과 맛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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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는 어떤 식재료들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부모님께서 대상포진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니 곁에서 지켜보시면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연세가 있으시면 면역력 회복이 더뎌서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서 약물 치료와 더불어서 식단 관리를 병행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서, 면역력을 높이고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시키는 식재료를 섭취해야만 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식재료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라이신(Lysine)이 풍성한 식품이랍니다.[권장 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같은 육류를 비롯해서 생선, 계란, 우유, 치즈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매끼 충분히 챙겨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경 재생과 통증 완화에 필수적인 비타민B군이 풍성한 버섯, 시금치, 통곡물과 체내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오메가3가 충분히 들어간 연어, 고등어같이 푸른 생선을 섭취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비타민C 보충을 위해서 파프리카, 브로콜리, 귤, 오렌지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주시길 바랍니다.[피할 식품] 반면에 꼭 피해야할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복제를 돕는 영양소인 아르기닌이 많이 든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초콜릿, 땅콩, 아몬드, 호두같은 견과류와 씨앗류의 섭취는 당분간 중단해주셔야 합니다. 더 나아가 체내의 염증 수치를 높이고 백혈구의 방어 기능을 떨어뜨려서 면역계를 교란하는 밀가루, 인스턴트식품, 튀긴 음식, 정제된 설탕류(과자, 빵, 탄산음료)도 최대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코올과 과잉 카페인 역시 수면을 방해하고 처방받으신 약효를 떨어뜨려서 회복을 지연시키니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시어, 충분한 숙면(하루 7시간 이상)과 휴식을 취하시면 부모님께서도 점차 기력을 되찾고 통증에서 벗어나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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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과식하는데 할때마다 토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매일 저녁 과식 후 구토가 습관처럼 반복되고 계신다니, 몸도 마음도 무척 지치고 힘드실 것 같아서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이런 습관은 질문자님의 건강에 치명적일 정도로 정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음식을 억지로 토해내는 과정에서 위산이 역류하게 되는데, 강한 산성을 띈 위산은 식도 점막을 심각하게 손상 시켜서 역류성 식도염은 물론 식도가 찢어지는 말로리-와이스 증후군이나 심하면 식도암의 발병 위험까지 높이게 됩니다.그리고 입안으로 넘어온 위산은 치아의 에나멜층을 부식시켜서 치아를 영구적으로 망가뜨릴 수 있고, 구토로 인해서 체내의 수분과 칼륨같이 필수 전해질이 무리하게 빠져나가면 심장의 정상적인 운동을 방해해서 치명적인 부정맥같은 응급 상황을 유발할 수도 있겠습니다.현재는 속이 너무 안 좋다고 느끼시는 것은 이미 위와 식도가 한계에 다다라 보내는 싸인입니다. 단지 의지 부족, 식탐의 문제를 벗어나서 식이장애의 일종인 신경성 폭식증의 증상일 수 있겠습니다..되도록 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나 식이장애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셔서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몸이 더 망가지고 구토 습관이 뇌에 더 깊게 뿌리내리기 전에 되도록 병원에 내원하셔서 손상된 위장관을 치료하시어, 폭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심리적인 원인을 찾아서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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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있으면 버터 먹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어쩌다 한 번 소량의 버터를 사용하는 것은 고지혈증이 있더라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고지혈증 관리에 있어서 버터와같은 지방을 주의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평생 버터를 입에 대면 안 된다는 극단적인 의미는 아니랍니다. 질문자님께서 계획하신 것처럼 다진 마늘을 볶기 위해서 향미 내기용으로 아주 약간의 버터를 사용하는 정도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드시고 싶은 음식을 무리해서 참으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장기적인 식단 유지에 더 해로울 수 있겠습니다.말씀하신 부분도 정말 정확합니다. 무심코 사 먹는 외식 메뉴나 배달 음식에는 생각보다 더욱 많은 양의 버터나 쇼트닝, 팜유가 숨어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지방을 충분히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밖에서 크림파스타를 사 드시는 것보다는, 집에서 직접 버터의 양을 눈으로 확인하고 통제해서 요리를 해 드시는 것이 혈관 건강에서 안전하고 괜찮은 선택이 되겠습니다.크림파스타를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기는 팁을 덧붙이자면, 버터는 마늘 향을 낼 수 있을 정도로만 반 숟가락 이하로 얇게 두르시어, 무거운 동물성 생크림 대신 저지방 우유를 졸여서 소스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양파, 버섯, 브로콜리같은 채소를 충분히 썰어 넣으시면 채소의 풍성한 식이섬유가 장내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배출을 도와주어서 더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겠습니다.식단 관리는 100m 달리기가 아닌 평생 지속해야 하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을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계시다면, 가끔 자신을 위해 요리하며 즐기는 소량의 버터는 식단 관리를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활력소가 되겠습니다. 직접 만든 맛있는 파스타를 마음 편히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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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드시나요? 드신다면 메뉴는 뭘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아침을 꼭 드셔야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가는게, 저도 아침을 챙겨야 활력이 생기게 되던데, 이런 생활이 상당히 오래되었네요.아침을 거르면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누구나 예민해지기 십상이니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빵 한 조각과 과일, 커피로 하루를 여시는 모습이 부지런하십니다.제가 먹는 식품도 간단하게 몇 가지가 있는데요,1) 계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영양을 공급해주는 삶은달걀을 식단에 넣는 편입니다. 미리 삶아두면 아침에 껍질만 까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제격입니다. 아니면 가끔 구운란을 구매해서 먹기도 합니다. 삶을 필요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해서 너무나 편해요.2) 단백질 쉐이크: 그리고 출근 준비로 시간이 부족할 때 간단하게 마시기만 해도 에너지를 채워주는 단백질 쉐이크를 먹을때도 있습니다.3) 그릭요거트볼: 상큼하게 입맛을 돋구면서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거트+블루베리+견과류+알룰로스 조합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무가당 요거트에 항산화 물질이 풍성한 블루베리와 고소한 견과류를 넣고, 칼로리 걱정 없는 알룰로스로 달콤함을 더하면 맛과 건강을 완벽하게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가끔은 이렇게 단백질이 풍성한 식단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보시면 점심때까지 민감함 없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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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남아 식후 습관이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평소엔 괜찮던 아이가 유독 저녁 식사 후에만 입으로 크게 숨을 몰아쉬니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밥을 두 그릇이나 비울 정도로 잘 먹는 것은 다행이나, 어머님께서 짐작하신 대로 아이의 이런 행동은 과식으로 인한 위장 압박이나 소아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이 있습니다.유력한 원인이 팽창된 위가 횡격막을 밀어올려서 호흡 공간을 좁히는 현상이랍니다. 아이가 저녁에 많은 양을 먹어서 위가 가득 차면, 폐가 호흡할 때 충분히 팽창할 공간이 부족해져서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이 때문에 아이는 본능적으로 부족한 공기를 더 채우려고 잎으로 깊고 무거운 한숨을 쉬게 된답니다.어린이들은 어른처럼 가슴이 쓰리다거나 아프다라고 명확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과식으로 인해서 위산이 미세하게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을 자극하면, 가슴 부위의 압박감이나 목에 이물감이 생겨서 숨쉬기가 불편해질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은 아프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이런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무의식적으로 한숨을 쉬거나 헛기침을 하기도 합니다.특정 시간에만 증상이 보인다면 틱 같은 신경성 습관보다 소화기 부담 때문일 수 있으니 너무 염려마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식후에 곧바로 고개를 숙이고 웅크린 자세로 책을 보면 복압이 올라가 압박과 역류가 더 심해지게 됩니다.며칠간은 저녁 식사량을 한 그릇 반 정도로 조금 줄여주시어, 식후 1시간 동안은 앉아있기보다 부모님과 가볍게 산책하거나 서서 장난감을 조립하는등 자연스럽게 소화를 시키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식사량과 자세를 조절했는데 2주 이상 깊은 한숨이 계속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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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트레이닝이 지속될 경우 코르티솔 분비 증가와 회복 지연이 체중 감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버트레이닝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코티솔 분비 증가와 회복 지연은 체중 감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운동중에 단기적으로 분비가 되는 코티솔은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 지방 분해를 돕지만, 휴식없이 과잉 운동이 이어져서 코티솔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게 유지가 되면 신체는 이를 심한 스트레스와 위기 상황으로 인지를 합니다. 이로 인해서 인체는 에너지를 보존하려믄 생존 본능을 발동해서 오히려 지방의 축적, 특히나 복부 내장지방의 저장을 강하게 촉진합니다. 게다가 만성적인 코티솔 상승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도록 만들기도 하며, 신진대사의 포인트인 근육 단백질까지 분해해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결국 코티솔의 만성적인 증가는 지방 분해를 돕기는 커녕 오히려 근손실과 체지방 축적을 유발해서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몸을 변화시킵니다.여기에 회복 지연으로 인한 식욕 증가와 수행능력 저하까지 겹치게 되면 체중 감량의 난이도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면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은 급증해서, 고열량이나 단 음식에 대한 폭발적인 가짜 식욕을 유발하게 됩니다.이로 인해서 섭취 칼로리의 증가는 오버트레이닝으로 간신히 소모한 추가 칼로리를 가볍게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가 쌓이면 운동중에 낼 수 있는 근력과 지구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실제 운동 강도와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들고, 운동 외 시간에도 무의식적으로 활동량을 최소화하게 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소모량(NEAT) 마저 떨어지게 됩니다.무리한 운동으로 태우는 약간의 추가 칼로리보다는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대사 저하, 식욕 통제력의 상실, 전반적인 활동량 감소가 체중 감량에 더 크고 압도적인 악영향을 미치니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꼭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운동만큼이나 중요하게 다뤄져야만 합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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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탄수화물은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탄수화물을 무리해서 줄이면서 피로감과 운동시 무기력함을 느끼시는 것은 몸의 주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고갈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탄수화물은 뇌와 근육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연료라서, 이를 과하게 제한하면 오히려 근육 소실이 발생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불리하겠습니다.건강을 해치지 않는 최소한의 탄수화물 섭취량은 하루 100~130g입니다. 이는 뇌 기능 유지와 일상 활동을 위한 하한선이고, 운동을 병행하신다면 총 섭취 칼로리의 30~40%를 탄수화물로 채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1,500kcal를 섭취한다고 가정할 때 약 110g~150g의 탄수화물이 적당하며, 이는 매 끼니마다 밥 반 공기에서 3분의 2공기 정도를 챙겨 먹는 분량이랍니다.(저탄고지, 키토제닉을 하실경우 되도록 70~100g범주에서 적응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다이어트의 포인트는 탄수화물의 양을 무조건 없애는 것이 아닌 종류를 바꾸는데 있답니다.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흰쌀밥, 면, 떡, 밀가루같은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 대신 소화가 천천히 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가 되는 현미, 귀리, 보리, 고구마, 단호박같은 복합탄수화물로 식단을 구성해 보시길 바랍니다.특히나 운동 1시간 전이나 운동 직후에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해주시면 지치지 않고 운동 수행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근육 회복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무리해서 밥을 끊으시기보다, 몸이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량의 질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시면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이어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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