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꾸만 공부하기 싫다고 난리네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들이 둘 다 같이 공부하기 싫어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진 빠지죠ㅠㅠ그래도 그 순간 설득해서 공부를 좋아하게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해야 할 일이라는 건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저라면 공부할지 말지를 선택하게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대신 공부는 해야 하는데, 지금 할지 20분 쉬었다 할지는 스스로 정하기. 처럼 선택권을 주겠습니다. 시작 시간은 선택할 수 있지만, 해야 할 공부 자체는 선택하지 않는 거죠.그리고 형제가 같이 반발한다면 둘을 한꺼번에 앉혀서 설득하기보다 각자 할 일을 아주 작게 나눠주세요. "일단 문제 3개만 풀자."처럼 시작하면 생각보다 쉽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끝나면 바로 쉬는 시간을 주고요.또 매일 공부 시작 전에 실랑이를 반복한다면 공부 시간과 양을 아예 고정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녁 먹고 20분은 공부, 끝나면 자유시간"처럼요.아이들이 싫다고 하는 순간마다 공부량을 줄여주면 "싫다고 하면 안 해도 된다"는 학습이 될 수 있으니, 감정은 받아주되 해야 할 일은 차분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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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지각…..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이런 경우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선생님 입장에서는 지각이 자주 반복되면 생활지도나 일정 때문에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 자체를 싫어하거나 안 좋게 보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예요.특히 소풍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에는 정해진 시간에 잘 등원한다면, 아이가 일부러 늦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사정으로 등원 시간이 늦은 것으로 생각하실 거예요.다만 9시 40분~10시가 계속 반복된다면 선생님께서 "조금만 더 일찍 와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어요. 어린이집 하루 일정이 9시 전후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가 늦게 오면 친구들과 오전 활동을 놓칠 수도 있거든요.그래도 너무 눈치 보이신다면 선생님께 한 번 "요즘 등원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혹시 아이가 활동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을까요?" 하고 가볍게 여쭤보세요. 선생님도 솔직하게 말씀해주실 거예요.그리고 무엇보다 지각했다고 아이를 싫어할까 봐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면 너무 죄책감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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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한 친구 엄마와의 관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저라면 굳이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고, 아이들 관계에 필요한 정도로만 편하게 유지할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친하다고 해서 부모까지 꼭 가까운 친구가 되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몇 번 만남을 거절했다고 해서 너무 죄책감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대방도 어느 정도는 "아, 나와 자주 만나는 건 부담스러워하는구나" 하고 눈치챌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관계가 틀어진 것은 아니에요.다만 완전히 피하기보다는 아이들 때문에 마주쳤을 때는 반갑게 인사하고, 필요한 연락에는 잘 답하고, 아이들 생일이나 학교 행사처럼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에서는 편하게 대해주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모든 사람과 깊은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들의 우정은 아이들의 몫, 엄마의 인간관계는 엄마의 몫으로 적당히 분리해서 생각하시면 훨씬 편해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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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고도 바로 수정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것과 행동을 바꾸는 것이 별개의 일이기 때문입니다.잘못을 알아도 기존 행동이 익숙하고 편하면 쉽게 반복하게 되고, 실수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자존심이나 불편한 감정을 피하려고 "이 정도는 괜찮아"라고 합리화하기도 합니다. 또 당장의 편안함이나 즐거움이 미래의 손해보다 크게 느껴지는 것도 이유입니다.그래서 실제 변화에는 단순한 반성보다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환경 변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하지 말아야지"보다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하겠다"를 정하고, 실수하기 쉬운 환경 자체를 바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깨달음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면, 반복할 수 있는 행동과 환경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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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으로 3주 학원을 쉬어야할때?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3주 연속으로 빠지게 되면 그냥 결석 처리하기보다는 이번에는 학원에 보충이나 수강료 처리 기준을 꼭 한번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특히 학교 일정 때문에 빠지는 부분도 있으니 미리 말씀드리고 조정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보충을 받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안내를 못 받았다면, 서운하실 만합니다ㅠㅠ 학원에서 결석 보충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게 아니라 학부모가 요청해야 하는 방식일 수도 있으니 이번 기회에 기준을 정확히 알아두시면 좋겠어요.3년 넘게 다닌 학원이라면 괜히 따지는 느낌보다는 그동안 몰라서 신청을 못 했다는 식으로 먼저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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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학숙제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저라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실제로 집에서 쓸 수 있는 것으로 정할 것 같아요😊📦 택배 상자로 책꽂이상자를 잘라 칸을 만들고 색종이나 포장지로 꾸미면 꽤 그럴듯해요. 실제로 책이나 학용품을 넣어 사용할 수도 있고요.🥫 휴지심으로 연필꽂이휴지심 여러 개를 상자 안에 붙여 연필, 색연필, 가위 등을 나눠 넣는 수납함으로 만들 수 있어요.🧴 페트병으로 물건 정리함페트병 윗부분을 잘라 사포나 테이프로 마감하고, 필기구나 작은 장난감을 넣는 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유팩으로 휴대폰 거치대우유팩을 잘라 접어서 휴대폰을 세워둘 수 있게 만들면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활용도도 좋아요.🧻 휴지심으로 케이블 정리함충전기 선이나 이어폰을 말아서 넣어두면 의외로 실용적이에요.개인적으로는 우유팩 휴대폰 거치대나 택배상자 책꽂이를 추천해요.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왜 이 물건을 만들었는지, 어디에 사용할 건지 설명하기도 좋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며칠째 못 정하고 있다면 엄마가 하나를 정해주기보다는 "책꽂이, 휴대폰 거치대, 연필꽂이 중에서 하나 골라!" 하고 선택지만 좁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결정하기 훨씬 쉬워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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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선택권을 어디까지 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건 정말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아이가 결정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부모가 큰 틀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예를 들어 옷은 부모가 날씨에 맞는 옷을 두세 벌 골라준 뒤 선택하도록 하고, 컵도 "빨간색이랑 파란색 중에 골라봐."처럼 부모가 정한 영역 내에서 선택권을 주는 거예요.반대로 안전, 건강, 가족의 중요한 규칙처럼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은 선택의 대상으로 만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 "양치할래, 안 할래?"가 아니라 "양치는 해야 해. 지금 할래, 5분 뒤에 할래?"처럼 선택의 범위를 정해주는 거죠.아이에게 선택권을 줄 때 중요한 건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을 아이가 결정하게 하면 오히려 아이가 부모의 기준까지 책임져야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부모가 방향을 정하고, 아이가 그 안에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자율성과 부모의 권위를 함께 지키는 방법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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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히 알면서 일부러 대답 안하는 5세 여아 어떻게 하나여?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5세라면 일부러 어른을 무시한다기보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버티거나 통제하려는 행동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어요.대답하지 않을 때 계속 몰아붙이기보다는 규칙을 아주 짧게 정해보세요.예를 들어 선생님이 말할 때 대답하기 싫어도 고개 끄덕이기는 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거예요. 그리고 대답했을 때는 과자 같은 큰 보상보다는 선생님 말 듣고 대답했네. 잘했어. 정도로 바로 칭찬해 주시고요.물건을 놓지 않는 행동도 마찬가지로 몇 번 말로 설득하기보다 미리 정한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 놓으면 다시 놀 수 있어. 계속 잡고 있으면 선생님이 물건을 보관할 거야."라고 한 번 알려주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식이에요. 큰소리를 내야만 행동이 멈추게 되면 아이 입장에서는 끝까지 버티면 결국 어른이 크게 반응한다고 배울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정이 안 가고 안기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건 충분히 이해돼요. 꼭 억지로 안아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아이의 행동과 아이 자체를 분리해서 보려고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제 행동에는 단호하게, 아이에게는 차분하게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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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발달 단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제 아이도 얼마전 두 돌이었는데요, 두 돌(만 24개월) 무렵은 아이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보다는 전반적인 발달 흐름을 보는 게 좋아요😊🗣️ 언어단어를 여러 개 사용하고, "엄마 물", "아빠 가"처럼 두 단어를 조합하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고 자신의 요구를 말이나 몸짓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대근육혼자 걷고 뛰며, 공을 차거나 던지고 계단을 도움받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점프는 아직 서툴러도 괜찮아요.✋ 소근육숟가락과 컵을 사용하고, 블록을 쌓거나 책장을 넘기고 크레용으로 낙서할 수 있습니다.🧠 인지·놀이인형에게 밥을 먹이는 등 간단한 역할놀이가 가능해지고, 크기나 위치 같은 개념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수 개념숫자를 줄줄 외우는 것과 수량을 이해하는 것은 달라요. "과자 하나 줘"처럼 하나의 개념을 경험하는 정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숫자 공부보다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과 하나", "두 개"라고 알려주는 게 좋아요.무엇보다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니 한두 가지가 늦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언어·운동·인지·사회성 전반이 조금씩 발달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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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차 아이들의 폰 사용에 제한을 두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친구들과 비교하면 아이들이 반발하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저라면 폰을 빼앗는 방식보다 가족의 사용 규칙을 함께 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엄마 아빠도 휴대폰을 마음대로 쓰지 않고, 가족 모두 정한 시간에는 내려놓자, 처럼요. 아이들이 직접 사용 시간을 정하게 하고, 지켜졌을 때는 주말에 조금 더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식으로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고요.몰래 사용하는 행동은 별도로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합니다. 휴대폰을 많이 보는 것보다 몰래 약속을 어기는 게 더 큰 문제임을 알려주고, 약속을 어겼을 때는 일정 기간 사용시간을 줄이는 등 미리 정한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친구들과 비교할 때는 집마다 규칙은 다를 수 있음을 알려주고 건강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려는 거라고 설명해 주세요. 처음부터 아이가 흔쾌히 받아들이기는 어렵겠지만,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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