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하는 무억 관련 서류 활용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우리나라는 상공회의소 또는 세관에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상공회의소는 원산지증명서 외에도 각종 무역증명 등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용 원산지증명과 관련하여 원산지를 확인하는 비특혜용 일반 원산지증명서는 상공회의소에서만 발급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발급하고 있으며, 주요 기관발급 FTA 원산지증명서도 발급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수출신고가 수리된 다음에 수출신고필증을 기반으로 무역서류의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여 증명서를 신청하여 발급받을수 있으며, 비특혜용 원산지증명서는 단순히 원산지의 확인을, FTA 원산지증명서는 상대국에서 발생하는 수입관세를 면제 또는 절감하기 위해서 발급하고 있습니다.여기서 일반 원산지증명서는 첨부서류가 별도로 없는 관계로 발급이 쉬운 편이지만 FTA 원산지증명서의 경우 특혜용 성격의 증명서다보니 원산지 결정기준이 충족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첨부되어야만 발급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한국은 수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우리나라는 수출주도형 정책을 통해 많은 무역흑자를 통해 발전해왔으며 지금도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분단국가로서 고립된 부분들도 있지만 내수 시장이 중국, 미국, 인도, 일본 등에 비하면 현저히 작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중국만 하더라도 10억이 상회하는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다보니 수출이 미진하더라도 내수에서 판매만 잘되어도 괜찮습니다. 또한, 산업구조의 발전에 따라 소비할 수 있는 시장들도 다르다보니 내수를 기반으로 수출을 하게되면 환율 등에 따른 흑자폭도 상당히 커져 이익이 극대화됩니다. 이러한 수출주도형 정책을 펼치다보니 그에 대한 국가 전체적으로 지원사업도 많은 편이며 총 22개 국가들과 FTA가 발효되어 운영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미국의 자동차 관세는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우리나라는 미국과 동맹국이면서 FTA가 체결되어 있어 자동차 완성차 회사 입장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관세를 면제받고 있으며, 많은 수출을 통해 무역흑자를 누리게 하는 일등 공신에 해당하는 품목입니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초부터 자동차에 대해서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발표하였는데 미국에 자동차를 많이 수출하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주요국 입장에서는 뼈아픈 조치가 될것으로 보여지며, 이로 인해 수출이 일부 감소 또는 이익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