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을 키우는 사자팔자입니다. 조장우 전문가입니다.
Q. 주상복합아파트 살면 장점과 단점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좋은 주상복합 사는 친구를 만나서 보면 그저 좋더라구요. 딱히 불편함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관리측면에서는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살아가다보면 불편함보다는 만족감이 크다고는 하네요.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추운 그런건 없다고 해요. 에어컨도 워낙 잘 되고, 창에 커튼 같은것을 치기도 하고 해가 드는 방향 채광에 따라서 온도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통로의 경우 한 두 군데 정도 입니다.
Q. 비슷한 가격 같은연식 구축일때 탑층(12층)vs9층 고민중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사실 부동산은 본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 및 기준에 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본인들만의 특징들이 그 집과 맞아야 살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그만큼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받기를 원하지 않으시다면 탑층을 추천드립니다. 다 좋아도 층간소음 잘못만나면 정말 그날부터 지옥입니다. 살다보면 생각보다 뷰를 많이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러한 것 보다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 인프라, 주변의 분위기, 소음 등을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아파트의 경우 역세권이라고 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던데, 보통 역세권의 기준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역세권은 일반적으로 전철역 및 지하철 역 등에서 5~10분 거리에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이거리는 실제 도보 거리로 약 10분 이내여야 합니다. 보통 역세권의 경우 지역마다 조금 다르기도 합니다. 서울권의 경우가 보통 흔히 아는 역세권이며 지방의 경우 역 주변에 도보로 주거지가 형성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역세권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을 기준으로 쓸 수 있고 없고의 문제보다는 사용했을 때 사람들이 이해하거나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Q. 부동산 매매할 때 도중에 계약을 파기하게 될 경우 손해배상 범위는 어느 정도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매수자의 경우 계약 파기할 때에 계약금을 그대로 포기하면 됩니다. 가계약금이라는 것만 넣었다면 그만큼만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매도자의 경우 가격이 올라갈 때에 계약을 파기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계약금의 배액을 배상하면 됩니다. 만약 중도금까지 납입되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계약을 포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양 당사자의 사정 등에 의해서 협의만 잘 된다면 가능은 합니다.
Q. 영혼까지 끌어 모아 부동산을 매매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대출을 받는 것은 정말 능력입니다.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은행에서도 대출을 그만큼 해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금 상황의 경우 대출을 규제하고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만큼 더욱이 대출을 끌어다 쓰는 것은 그만한 능력을 갖춘 것이라보면 됩니다. 하지만 과거 부동산 시장에 많은 타격이 있었던 1997년 IMF,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위험한 시기에 많은 자산이 추락하는 것을 봤습니다. 가지고 있는 자산이 하락하는 것도 마음이 아프지만 더욱이 높은 금리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인내해야 하는 시기를 버텨야 한다면 더욱이 투자 실패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끌이란 것이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어떻게 보면 영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많은 매수자를 끌어들이고 지금아니면 안된다는 심리를 이용하여 부동산을 매수하게 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항상 투자는 급하게 하거나 너무 무리하게 진행하면 안됩니다. 적절한 시기에 너무 낮은 가격을 원한다기 보다는 적절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