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머니 실비 보험료가 15만 원입니다 1세대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1,2,3세대 실손보험은 집단별 손해율을 적용합니다. 성별, 연령별 전체 손해율을 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병원이용을 하지 않는 1세대 실손보험 계약자도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1세대 실손의 경우에는 보장범위가 넓고 자기부담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용률이 높고 그래서 손해율이 높아서 보험료 인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5년 전망은 평균 2%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00%를 넘는 경우가 많아서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3년 갱신형이라면 인상률이 누적되면 한번에 반영될 수 있어 체감인상폭이 더 클 수 있겠습니다. 병원이용이 많으시다면 유지를 병원이용이 적고 비급여 이용이 적다면 개인별할증 할인을 하는 4세대나 5세대 전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보장범위는 줄고 최소 자부담은 증가할 수 있지만 보험료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보장내용을 확인하시고요. 어머님께 어떤 보장이 좋은지 리모델링을 받아보시는 것도 있겠습니다.
Q. 상해보험 가입 시 다양한 사고까지 보장 받으려면 어떤 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상해보험을 가입할 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받고 싶다면 특약 선택이 중요한데요. 일상생활 중 상해 특약은 집안일, 운동, 외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보장하고요. 교통사고 상해는 자동차,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에 대한 보장 강화, 특히 보행 중 교통사고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있으며 골절, 화상, 특정 수술 발생 시 정액 보장하고요. 실손보험과 병행하면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요. 사고로 입원 시 하루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요. 장기 입원 시 유용합니다. 배우자 및 자녀까지 보장 확대가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 보장받고 싶을 때 유리합니다. 보장범위, 면책기간, 지급 조건 등을 반드시 체크하고요. 일상생활의 정의가 보험사마다 들 수 있으며 과도한 특약 추가는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고요. 실제 필요와 위험도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소놉험이나 다른 봏머과 중복되는 특약은 피하는 게 효율적이며 골절 특약이 이미 실손에 퐇마되어 있다면 중복 가능성이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청구가 복잡하면 실질적인 보장 효과가 떨어지구요. 모바일 청구 가능 여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Q.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전환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종신보험도 해당은 됩니다. 다만 사망보험금 연금 전환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만 해당합니다. 변액형, 금리연동형, 단기납형은 제외입니다. 최소 10년 이상 계약, 납입 완료 상태여야 하며 만 55세 이상,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해야 합니다. 사망 보험금 한도 9억원 이하이며 보험계약대출 잔액이 없어야 합니다. 기존에 연금전호나 특약이 없던 종신보험도 제도성 특약이 일괄 부가되면 전환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연금 전환이 가능하게 되면 국민연금 수령 전 공백기를 메우는데 유용하구요. 죽은 뒤에야 쓰이는 보험금을 생존 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유족 보장 유지를 위해서 최대 90%까지만 연금 전환이 가능하고요. 일부를 사망보험금으로 남겨둡니다. 요양, 간병, 헬스케어 등 현물 서비스로도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연금 수령 시기 늦출수록 매월 수령액은 증가하며 생활비가 급하면 연금 전환이 유리하고요. 기존 사망보험금 유지가 더 나을 수 있고요. 유동화 비율과 기간 조절해 월 납입액 150만 원 이하로 설계해야 합니다. 재무 상황과 기대수명, 가족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고요. 보험사별 안내를 꼭 확인하고 대면 상담을 통해 조건을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보험계약 사항에서 피보험자 급수는 어떤 영향을 주나?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계약에서 피보험자의 직업 급수는 보험료와 보장 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상해보험에서 특히나 중요하고요. 보험계약 전은 물론이고 보험계약 후에도 직업이 바뀌면 알려야 통지의무사항입니다. 직업급수는 상해의 위험도를 보험회사에서 직업별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평가해서 나누는 것으로 1급에는 사무직, 내근직, 교사 등이 들어가고요. 보험료는 낮은 편입니다. 1급을 A등급으로 하기도 합니다. 2급에는 영업직, 외근직, 서비스직, 공장, 농장, 식당종업원, 청소부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3급은 건설현장, 운전직, 배달업, 특수직 등이 여기에 해당하고 직무위험도가 가장 높아서 보험료가 많이 비쌉니다. 위험도가 높아지면 보험금의 지급액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에 맞게 보험료도 책정이 됩니다. 만약에 직업 변경 사실을 알리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이 삭감되거나 지급이 거절 될 수 있습니다.
Q. 보험을 혜약하면 왜 혜약비용이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낸 보험료보다 적은 환급금을 받게 되는 것은 초기 사업비로 나가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보험료는 영업보험료라고 해서 순보험료와 부가보험료로 나뉩니다. 순보험료에는 보험계약자를 위한 재원이 되는데요. 보험사고시 지급해야 하는 위험보험료와 만기, 해약환급금의 재원이 되는 저축보험료가 있습니다. 보장성보험의 경우에는 이 저축보험료가 없거나 적은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 부가보험료에는 보험설계사 수당으로 지급하는 재원이 되는 신계약비, 보험계약을 유지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보험계리사, 청소인력, 그 외 각종 사무 담당에 지급하는 직원 인건비,임대료 등 각종 점포유지비 그리고 계속보험료 수금에 사용되는 수금수수료, 은행 등을 통한 수금비용 등의 수금비 이렇게 세가지 각종 비용이 나가고 광고비와 운영비도 나갑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해약하면 절반도 못 받습니다. 장기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 비과세혜택이 있기 때문에 장기저축성 보험이라면 최소 10년은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약을 하기보다는 감액완납제도, 납입중지제도, 보험 리모델링으로 불필요한 특약을 줄이는 방식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