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양질의 노인 일자리 마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늘어나면 좋은 노인일자리유형에는 경험기반 전문직으로 지역문화 해설사, 교육보조 및 멘토링, 행정지원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친화형 일자리로 디지털 교육보조로 스마트폰, PC 사용법을 다른 어르신들에게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든지, 간단한 상담, 채팅 응대 등 원격 근무가 가능한 온라인 고객 응대, 반복적이고 정밀한 작업에 적합한 데이터 입력 관리, 그리고 돌봄활동으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서비스, 장애인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보조역할을 하는 보육 보조, 학교 주변, 공원 등에서 안전 관리를 하는 안전 지킴이, 공원 도서관, 복지관 등의 환경 정비 및 공공시설 관리, 로컬푸드 판매 및 농촌지원, 축제 행사, 운영보조, 그리고 시니어 카페 공방운영, 수공예 전통기술 기반 창업, 시니어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만 독특한 기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Q.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어떤 정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디지털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한 것으로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하여 복지 사각지대나 아동학대 등 위험에 처한 위기집단을 발굴하고 이상결제탐지시스템을 분석을 통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사회보장 빅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사회보장 수요를 예측하고, 제도 도입 타당성 평가 등 다양한 실증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AI 기술을 초기상담에 확대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분석모형을 정교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으로 복지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디지털 포용 인프라 강화, 스마트 돌봄,원격 서비스 플랫폼, 데이터 기반 타겟팅 발굴, 지역 맞춤형 시범 사업으로 부산시에서는 소셜랜딩 디지털 돌봄모델을 통해서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고 합니다.
Q. 현재 초고령사회에 따른 장기요양제도는 개편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현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간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방안을 찾고 있다고 올해 5월 16일 청년의사 기사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각 제도의 지불체계 개편이 퐇마된다고 했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초고령사회 대비 지속가능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5월 15일 긴급 입찰했는데요.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비중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의 재정 수입 감소 및 지출 증가로 현행 수가체계로는 제도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분리되어 있는 재정 운영방식 차이를 고려해서 제도 간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를 통해 초고령사회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연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방안 마련,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간 유기적인 관계 설정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제도의 구체적 운영방안을 제시했고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및 의료개혁과제 등과 연계를 고려한 건강보험 지출구조 및 지불제도 개선방안 마련, 현행 수가체계 초고령사회에서도 적합한지 검토, 노인의 외래서비스 이용 합리화 방안 제시, 노동절감형 간병서비스 방안 사례 검토 등을 진행하고요. 이를 위해 제도 중심에서 환자중심 관점 전환으로 우리나라 보건,복지,돌봄, 요양,재활서비스 거버넌스 및 전달체계 검토, 건강보험과 요양,복지,돌봄,재활 연계방안,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인구구조를 고려한 간호간병제도 운영 방안 제시, 미래 인구구조 변화 및 건강수명 증가 등을 고려한 장기요양 수급자 및 급여비 지급규모 추계, 미래 장기요양 재원, 사회경제적 수준 향상 및 요구도 증가 등에 따른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방향 및 지불제도 개선 방향 제시 등을 진행하는데 연구예산으로 1억 5000만원이 책정되었고 계약체결일로부터 300일 내 연구를 완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Q. 보험 고지의무는 동일한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고지의무는 보험계약자가 계약 체결 전에 보험회사에 중요한 사실을 알릴 의무를 말하는데요. 이 의무는 상법 제 651조에 근거하며, 모든 보험상품에 적용됩니다. 고지하지 않거나 허위로 고지하면 보험금 지급거절, 계약해지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이나 정기보험 생명보험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질병에 관해서는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상해보험은 직업, 위험활동, 사고 이력등을 물어봅니다. 상해보험은 상해이기 때문입니다. 상해는 우연, 외래, 급격의 3요소로 다친 경우에 보상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질병이력이 있더라도 상해보험은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상해보험은 사전에 고지해야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통지의무입니다. 보험을 가입하고 직업이 변경되었을 때 보험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사무직에서 공장직으로 바뀌었다면 통지해서 알려야 하고요. 사무직을 하다가 운전직으로 바뀌면 역시 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