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랑 월세중에 어떤걸로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와 월세 중 어느 것으로 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서 전세와 월세의 기본적인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세와 월세의 기본적인 차이 : 전세는 집값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큰 금액의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맡기고, 매달 별도의 임대료 없이 거주하는 방식입니다. 계약 만료 시 보증금을 돌려 받습니다. 반면 , 월세는 집값의 일부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맡기고, 매달 약정 한 금액의 월세를 집주인에게 지불하며 거주하는 방식입니다.계약 만료 시 보증금은 돌려 받습니다.전세와 월세의 장단점입니다:전세의 장 .단점 : 매달 주거 비 부담은 없지만 초기 목돈이 필요합니다. 보증금을 잘 활용하면 투자 등의 기회가 가능한 반면에 이자 부담을 해야 합니다. 월세의 장.단점 :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비용이 들지만 , 매달 월세 지출로 인한 고정 적인 주거 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전세가 상승이나 하락에 따른 보증금 변동 위험이 적은 반면에, 매달 지출되는 월세 만큼 저축 여력이 줄어 들 수 있습니다. 이사나 계약 변경 시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짒 값 상승 기에는 전세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전세가 좋을 지 , 월세가 좋을 지는 현재 재정 상태 및 자금 마련 여부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으면 전세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월세가 유리할 수도 있고, 집값이 빠르게 오르는 시기에는 전세 가격도 따라 올라 월세가 유리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개인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현재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오르는것이 좋은가요? 내리는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가격의 오르내림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서 어떤 방향이 '좋다' 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그럼 부동산의 가격이 오를 때와 부동산 가격이 내릴 경우의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경우의 영향긍정적인 측면 :자산 효과 : 집을 소유한 사람들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여 부자가 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소비를 늘리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를 '자산 효과' 라고 하는데, 이는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건설 경기 활성화 : 부동산 가격 상승은 건설 투자와 분양을 촉진하여 건설 산업 및 관련 산업의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투자 심리 회복 :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투자 심리를 살리고,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도 있습니다.부정적인 측면 : 주거 부담 증가 : 집값 상승은 무 주택 자나 젊은 층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거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가계 부채 증가 : 집값 상승에 따라 주택 담보 대출 규모가 커지면서 가계 부채가 증가하고, 이는 금리 인상 시 가계 경제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자산 불평등 심화 : 부동산 자산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가 더욱 커져 사회적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경제 거품 가능성 : 실물 경제의 성장 없이 자산 가격만 오르는 거품이 형성될 경우, 추후 거품이 거지면서 금융 시스템 불안정 및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내릴 경우의 영향긍정적인 측면 : 주거 부담 완화 : 집값이 하락하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생기거나 주거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가계 부채 위험 감소 : 집값 하락은 추가적인 대출 증가를 억제하고, 장기적으로 가계 부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실 수요자 중심 시장 재 편 : 투기 수요가 줄고 실 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부정적인 편 : 자산 가치 하락 : 집을 소유한 사람들의 자산 가치가 하락하여 소비가 위축되는 역 자산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건설 경기 위축 : 부동산 가격 하락은 건설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신규 투자가 줄고, 건설 산업 및 관련 산업의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금융 시스템 불안 : 부동산 대출 부실로 인해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나빠지고 금융 시스템 전반에 불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경기 침체 심화 우려 : 급격한 자산 가치 하락과 소비 위축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경기 부양이라는 한 측면만 보면 자산 효과나 건설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며 가격 상승을 바랄 수도 있지만, 이는 가계 부채 증가나 주거 불평등 심화와 같은 부작용을 동반할 수있습니다.반대로 가격 하락은 주거 부담을 줄여줄 수 있지만, 자산 가치 하락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나 금융 시스템 불안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급격한 변동 없이 경제 성장 및 소득 증가와 함께 완만하고 안정적으로 가격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Q. 주택수 포함 여부 및 취등록세율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Q1. A주택(2020년 3월 주택 임대 사업자 등록)은 주택 수에서 제외가 맞는지요? : 주택 임대 사업자로 등록된 주택의 경우,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계산 시 주택 수 산 정 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는 임대 주택의 유형 (매입 임대, 건설 임대 등), 등록 시점, 의무 임대 기간 준수 여부, 주택의 규모 및 공시 가격 등 여러 요건에 따라 달라집니다.일반적으로 세법 개정 전에 등록된 장기 임대 주택은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특례가 있었습니다. 취득세 산 정 시에도 요건을 충족하는 등록 임대 주택은 중과 세율 적용을 위한 주택 수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이 또한 등록 시점과 구체적인 임대 사업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제외 여부는 A주택의 구체적인 등록 정보(등록 유형, 면적, 임대 개시일 등)와 관련 법규를 확인해야 합니다.Q2 2 주택 상황(B,C주택)에서 지방 공시 지가 2억 미만 주택 추가 매수 시 취득세, 양도세 궁금합니다? :현재 B와 C 두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계신 상황에서 지방의 공시 가격 2억 미만 주택 D 를 추가 매수하시는 경우를 가정하여 설명하면, A주택의 주택 수 포함 여부는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취득세 :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 산 정은 '세대 '단위가 기준이며 조정 대상 지역 여부와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보유 주택 수가 3 주택 이상(세대가 보유한 총 주택 수 기준)이 되면 취득세가 중과 될 수 있습니다.다만, 공시 가격 1억 원 이하의 주택은 취득세 중과 대상 주택 수 산 정 시 제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검토 중인 지방의 공시 지가 2억 미만 주택 D가 '공시 가격 1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취득세 계산을 위한 주택 수 산 정 시 D 주택은 제외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B와 C 두 채만 고려하여 취득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시 가격이 1억 원 초과 2억 원 미만인 주택의 경우 , 취득세 중과 대상 주택 수 산정 시 제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A 주택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따라 총 3 주택, 4 주택 이상에 해당하여 중과 세율(예:8%, 또는 12% + 지방 교육세 등)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양도소득세 : 양도소득세 계산 시에도 보유 주택 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 주택 자인 경우 양도소득세가 중과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양도소득세 산 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 임대 주택, 일시적 2 주택, 상속 주택, 지방 저가 주택 등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주택 수 산 정에서 제외되거나 비과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의 공시 지가 2억 미만 주택 D 를 취득한 후 B.C 또는 D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해당 주택의 보유 기간, 거주 기간 , 양도 시점의 다름 보유 주택 현황, D주택의 공시 가격 등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양도세 비과세 또는 중과 세 여부가 결정됩니다. 특히 공시 가격 1억 이하의 소형 주택은 양도세 중과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 역시 정책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A주택의 주택 수 포함 여부는 등록 시점, 유형,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지방의 공시 지가 2억 미만 주택 D 를 취득하는 경우, 공시 가격이 1억 원 이하인지 여부에 따라 취득세 중과 판단을 위한 주택 수 산 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1억 원 초과 2억 원 미만인 경우 제외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양도소득세 역시 보유 주택 수와 각 주택의 특성, 양도 시점의 법규에 따라 달라지면, 지방 저가 주택 등은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세금 관련 사항은 매우 복잡하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보유하신 주택 정보와 추가 매수 예정인 주택의 구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반드시 세무 사와 상담하시어 정확한 주택 수 산 정 및 세금 계산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세무 사 아닌 사람이 구체적인 세금이 얼마 인지에 관한 얘기는 것은 세무 사 법 위반일 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못 드려서 아쉽게 생각합니다.
Q. 공인중개사 처음 도전하는데 민법부터 봐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시행됩니다.1차 시험(총 100분)으로 부동산 학 개론(부동산 감정 평가론 포함), 민법 및 민사 특별법 중 부동산 중 개에 관련되는 규정 1차 시험에서는 이 두 과목을 함께 치릅니다. 보통 부동산 학 개론부터 시작하여 민법을 이어서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기간 내에 두 과목을 자유롭게 오가며 풀 수 있습니다.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 개 실무,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 개에 관련된 규정,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 등기 법, 공간 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을 응시하게 됩니다.질문 중에 민법부터 봐야 할까요 : 네, 민법 부 터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민법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며, 특히 1차 시험에서 부동산 학 개론과 함께 주요 과목으로 출제됩니다. 민법은 부동산 관련 법률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이 과목의 내용을 잘 이해 하는 것이 앞으로 공부하실 다른 과목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기초 체력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민법을 먼저 공부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아예 기초 입 문서를 사야 할 까요 ? : 완전 처음 시작하는 경우라면 기초 입 문서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흝 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각 과목이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시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약 기초 입 문서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혼자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기초 입문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의를 통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개념 이해가 훨씬 수월할 수 있습니다.동영상 강의로만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니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공부 방법은 민법이나 부동산 학 개론 처 럼 기본이 되는 과목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입문 서나 입문 강의를 활용하여 과목 별 핵심 개념과 전체 흐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 방법은 독학, 온라인 강의, 학원 등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선택합니다. 동영상 강의 만으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 가 무료 인강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반복해서 듣거나 읽으며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개념 학습 후에는 관련 문제들을 풀어보며 이해 도를 확인하고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기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결론적으로 처음 시작이 가장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 근 차 근 단계를 밟아 나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