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계약 10년 보장이 통과된다면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해당 정책에 세부사항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10년의 기간을 보장하는 동안에 임대료인상등을 할수 없거나, 5%이내 제한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임대인 입장에서 10년동안 시세변동에 따른 인상분을 보증금으로 반영할수 없기에 최초의 임대시부터 높은 가격으로 전세임대차를 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세상승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외조항에 대해서 당사자들간 마찰이 많이 생겨날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10년간 올리지 못하는 임대조건의 기회비용을 초기에 적용시켜 전세시세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기존 전세매물 역시도 월세로 전환되거나 추가적인 매물 역시 크게 감소될수 있어 전세가격급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Q.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설업체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우리나라 건설사의 경우 흔하게 알고 있는 대기업 브랜드가 있고 중소형브랜드, 그리고 각 지방내에서 사업을 많이 하는 지방건설사등이 있습니다. 질문에서 말하는 건설사의 규모를 평가하는 기준은 다양하나 상장기업으로써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현대사업개발등이 있습니다.
Q. 아파트 청약 단지 계약금 기준은 따로 없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계약금의 경우 통상적으로 분양가의 10%로 정하게 되지만, 이는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일반 매매의 경우는 당사자간 협의에 따라 정하시는 부분이고, 분양의 경우는 분양사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정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다만 미분양 아파트라도 입주가능시기가 가까울수록 계약금 및 잔금등의 지급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계약금자체를 20%로 하는 경우가 많고, 질문처럼 계약금자체를 낮추는 것은 초기 계약시 부담을 줄이므로써 계약성공을 이루기 위한 경우로 볼수 있습니다.
Q. 전세사기가 많다는데 전세사기 안당할 수 있는 방법있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사기는 수법이 계속적으로 다양화되고, 진화하기 때문에 사실 새로운 수법의 전세사기 가능성이 있는 만큼 100%확실한 방어는 어렵습니다, 다만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임차인 입장에서는 정부가 제공하는 권리 즉,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대항력과 우선변제권확보가 가능한 매물과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매물에 대해서 계약을 체결하시는게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되는 신탁부동산등의 매물에 대해서는 되도록 계약진행을 피하시는게 안전할수 있습니다. 계약상에서는 계약당사자가 소유지인지 확인하는 부분과 자금에 대한 이체를 반드시 소유자명의로 하시는등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신경을 쓰시면되고, 중개사를 통한 계약을 하시는게 가장 안전할수 있습니다.
Q. 전세 계약/ 전세 대출 만기 이전 현금이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현실적으로 불가해 보입니다. 우선 기존대출의 경우 재계약이 아닌 계약기간중에는 한도변뎡이 불가한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한도를 높이는 부분도 인상된 보증금의 계약서가 필요하고, 주택가격 대비 대출상향이 가능한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찌어찌해서 이러한 부분이 가능해도 결국은 임대인이 동의하고 협조를 받지 못하면 어려울수 있는데, 절차상 현계약을 종료하고 재계약을 일단하셔야 하고, 은행이 지급한 대출금액을 받아서 본인에게 입금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절차에 임대인이 동의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보통 질문처럼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은행대출은 그대로 하되, 임대인과 협의하여 보증금을 1,5억으로 인하하는 대신 5천만원에 대한 부분을 월세로 전환하여 지급하는 방법으로 협의를 하시는게 더 간단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