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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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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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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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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운 계란과 삶은 계란, 그리고 계란 후라이는 영양학적으로 다른가요?
구운 계란, 삶은 계란, 계란 후라이의 영양학적 차이에 대해 답변 드리자면, 조리 방법에 따라 계란의 영양 성분에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란 후라이는 조리 시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삶거나 굽는 방식에 비하여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로 익히기 때문에 칼로리나 주요 영양소 함량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구운 계란은 고온에서 조리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일부 증발하고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 식감과 풍미가 달라지며, 미량의 수용성 비타민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단백질 등 핵심 영양소는 잘 보존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나 지방 섭취를 줄이고 싶으시다면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삶은 계란이나 구운 계란이 계란 후라이보다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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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이어트에는 김밥보다 빵이 좋나요?
영양적인 관점에서 볼 때, 단순히 김밥과 빵 둘 중 하나가 무조건 다이어트에 더 좋다고 단정하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김밥과 빵 모두 재료나 조리법에 따라 영양 성분과 칼로리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흰쌀로 만든 김밥은 혈당을 비교적 빠르게 올릴 수 있고 내용물에 따라 칼로리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빵 역시 흰 밀가루로 만든 달콤한 빵이나 페이스트리는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관점에서는 혈당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빵이나, 밥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하거나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속을 채운 김밥(예: 키토 김밥)이 일반 김밥이나 정제된 빵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보다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다이어트 효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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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알맞은 탄단지 비율에 대해서 궁금해요
이상적인 영양소 섭취 비율은 개인의 활동량, 건강 상태, 목표 등에 따라 달리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50%, 단백질 30%, 지방 20%의 비율을 권장합니다. 제시하신 하루 섭취 비율인 탄수화물 51%, 단백질 21%, 지방 28%를 이 기준에 비추어 보면, 단백질 21%는 활동적인 분들이나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께 권장되는 20~30% 이상의 비율에 비해 다소 낮은 편으로 볼 수 있어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방 28%는 일반적인 권장 범위(20~35%) 내에 있어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권장 기준 20% 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제시하신 비율에서는 단백질 섭취 비율을 조금 더 높이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율과 더불어 하루 총 섭취 칼로리 내에서 각 영양소의 절대적인 섭취량을 균형 있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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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일중에 아침이나 저녁에 피해야 할 과일이 따로 있나요?
과일을 섭취하는 시간대에 따라 특별히 더 좋거나 피하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가 있는지에 답변을 드리자면,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저녁 늦게 특정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주 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수박 같은 과일은 자기 전에 먹으면 밤중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도가 높은 감귤류 과일은 속 쓰림이나 소화 불량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바나나 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시간대보다는 하루 총 섭취량과 전반적인 식단의 균형이며, 개인의 소화 상태나 건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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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근은 채소지만 기름에 익혀 먹는것이
영양적인 측면에서 특정 영양소가 지용성이거나 가열했을 때 흡수율이 더 높아지는 채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당근의 베타카로틴처럼 지용성 비타민이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들은 기름과 함께 가열하여 조리하면 체내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토마토의 리코펜, 아스파라거스의 특정 항산화 성분 등이 가열했을 때 더 잘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이나 가지 역시 익혀 먹을 때 영양소 흡수나 소화가 더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채소들은 살짝 볶거나 찌는 등의 조리 과정을 거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채소가 그런 것은 아니며, 비타민C처럼 열에 약한 영양소는 생으로 섭취할 때 더 유리하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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