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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탁준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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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탁준 전문가
메리츠화재
재산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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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액은 보험처리 하는데?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일반적으로는 화재보험이나 기업종합보험을 통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피해 규모가 수백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고일 경우, 보험사에서는 사고 접수 이후 정밀한 손해사정 절차를 통해 보상 여부와 지급 금액을 판단하게 됩니다.보험처리는 먼저 사고 발생 즉시 보험사에 화재 사실을 신고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보험사에서는 손해사정인을 배정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규모, 손해 항목,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손해사정 과정에서는 공장의 건물, 기계 설비, 재고 자산뿐만 아니라,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업 손실까지도 평가 대상이 됩니다. 화재 원인이 실화인지, 방화인지, 기계 결함에 의한 것인지 등도 보상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손해사정이 완료되면, 보험사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피해 규모가 클 경우 보험금이 일시금으로 지급되기보다는 일부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분할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처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보험금은 실제 발생한 손해액과 보험 계약 시 가입한 보험금 한도 중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가입한 보험금이 자산가치보다 낮은 경우에는 일부보험으로 간주되어 비례보상 방식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공장의 전체 자산이 290억 원인데 보험 가입금액이 145억 원일 경우, 보험사는 전체 손해액의 절반 정도만 보상하게 됩니다.한편, 자산이 290억 원인 공장의 경우, 보험료는 공장의 구조, 업종, 지역, 위험도, 화재 이력, 보장 범위 등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 자산 대비 연 보험료는 약 0.2%~0.7%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중간 수준을 가정할 경우 연간 보험료는 약 8,700만 원, 월 보험료로 환산하면 약 700만 원대가 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공장 화재 발생 시 보험처리는 손해사정 과정을 거쳐 실제 손해액과 계약상 한도 내에서 보상이 이루어지며, 보험 가입금액이 자산 대비 적을 경우에는 비례보상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위험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보다 정확한 보험료를 알고 싶다면 보험사나 전문 설계사를 통해 맞춤 설계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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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학병원 초진 실비청구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의료보험은 원칙적으로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진료가 실제로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한 경우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약 처방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진찰료 등 병원에서 비용이 청구되었고 그 진료가 질병과 관련된 것이라면 보험금 청구는 가능하십니다.다만 이때 중요한 점은, 병원에서 발급한 진료비 세부내역서나 진료확인서에 진단명(질병코드)가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단명이 없을 경우, 보험사에서는 해당 진료를 단순한 건강상담이나 예방 목적의 진료로 판단하여 보장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먼저 병원에 문의하시어 해당 진료에 진단명이 부여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진단명이 있다면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영수증을 함께 보험사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만약 진단명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진단서나 진료확인서 발급이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약 처방이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실손보험 청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진단명이 명시된 진료였는지 여부가 청구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입니다. 진단명이 있는 경우에는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오니, 병원 기록을 확인하신 후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축성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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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SA 계좌 개별주 장기투자 방법에 대해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기본적으로 3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절세형 계좌입니다. 질문자님처럼 서민형 ISA 계좌를 통해 개별주식에 투자하고 있고, 성과도 좋은 상황에서 3년 만기 이후에도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계속 보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가장 현실적이고 유리한 방법은 ISA 계좌의 만기를 연장하는 것입니다. ISA 계좌는 최초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만기가 도래하지만, 이 시점에서 해지를 하지 않고 최대 5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연장을 선택하면 현재 보유 중인 개별주식들을 매도하지 않아도 되고, 계좌 내에서 계속 보유 및 운용이 가능하며 절세 혜택도 유지됩니다.또한 만기 시점에서 계좌를 해지하더라도, ISA 내 자산을 반드시 현금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지 시점의 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과세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해지 후에도 해당 주식을 일반 증권계좌로 이전한 뒤 계속 보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해지 이후의 수익에 대해서는 일반 과세가 적용됩니다.즉, 3년 만기 이후에도 절세 혜택을 유지하면서 장기 보유를 원하신다면,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만기를 연장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입니다. 이를 통해 주식을 계속 보유하면서도 ISA의 비과세 혜택을 더 오래 활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서민형 ISA는 연간 납입한도와 추가 납입 여부에 제한이 있으므로, 향후 자금 운용 계획과 함께 신중하게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성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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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인퇴직연금은 적립이후에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한건지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개인이 가입하는 퇴직연금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는 일반적인 예금이나 적금처럼 언제든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 이 제도는 근본적으로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자금을 인출하려면 법에서 정한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기본적으로 IRP 계좌에 적립한 금액은 만 55세 이후에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 경우에는 세제 혜택도 유지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6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질병·부상 치료, 본인 또는 배우자의 파산이나 개인회생 절차 개시, 천재지변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중도 인출이 가능합니다.이러한 특별한 사유 없이 임의로 인출하게 되면, 기존에 받았던 세액공제 혜택을 추징당하고, 인출 금액에 대해 기타소득세(15.4%)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합니다.따라서 IRP 계좌는 자유롭게 입금은 가능하지만, 인출은 제한적인 제도이며, 기업이 퇴직금을 적립해 두는 퇴직연금처럼 아무 때나 인출할 수 없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IRP는 반드시 노후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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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병원의 비급여 항목의 기준이 중구난방 같은데 영리와 관련된 걸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병원마다 비급여 항목의 기준과 진료비가 서로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에서 정해진 급여 항목은 국가가 진료의 범위와 금액을 규제하지만, 급여로 인정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병원이 자율적으로 항목과 금액을 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비급여 항목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은 해당 항목에 대해 전액을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병원들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비급여 항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동일한 진료나 수술이라도 병원마다 적용되는 비급여 항목과 가격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일부 병원에서는 과도하게 비급여 항목을 설정하거나,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비급여 진료를 유도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이러한 차이로 인해 환자들은 같은 질병이나 수술임에도 병원에 따라 진료비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보장을 받는 경우에도 비급여 항목은 자기부담금이 높거나 보장 비율이 낮아 실질적인 환자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비급여 진료에 대해 최대 50%까지 환자가 부담하게 되어 있어, 비급여 항목의 비중이 높을수록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따라서 환자 입장에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반드시 비급여 항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고, 가능한 경우 다른 병원의 진료비를 비교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병원의 비급여 항목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결론적으로, 병원마다 비급여 항목이 서로 다른 것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수가 책정 권한 때문이며, 병원 입장에서는 비급여 항목이 상대적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진료 전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며 의료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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