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지인이 해고당했습니다. 부당사유인지 봐주세요.
지인이 해고당했습니다.
지인은 아르바이트 신분이고 사측에선 근무태만 등을 사유로 삼았습니다.
실제로 서비스직이고 명확한 업무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근무중 스몰토크나 직원들간 대화가 자유로이 이루어지는 근무 분위기입니다. 직원 및 알바 모두 근무시 잡담은 인간적인 선에서 모두 하는 것들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지인이 업무에 있어서 지시를 따르지 않았나? 그것도 아닙니다. 선임으로써 하는 지시는 모두 따랐고 잡담에 대한 주의를 주면 그에 맞춰 조심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알바들과 다르게 알아서 잘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시키는건 잘하고 책임감을 갖게 하면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입니다. 선임 및 관리자들 입장에선 다른 사람들과 다루는 방식이 다른 사람이기에 귀찮았을순 있어도 업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시말서, 사유서 등 경고 없이 점장님과 면담을 가진게 전부였습니다. 실제로 그 후로 개선되었구요. 그러다 얼마전 회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달 말일까지로 계약을 종료한단 통보를 받았고 사유는 근무태만 및 희롱 이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타인에게 ‘살쪘다‘, ’살빼라’ 등의 이야기를 했다는게 사유였습니다. 이에 대해선 당연히 당사자와의 얘기나 조정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가 된거구요.
물론 위에 내용이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말이다만.. 저희 회사의 분위기가 그렇게 FM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닐뿐더라 친밀하거나 관계사 깊은 직원들끼리는 반말도 하고 욕도 합니다. 그럼 당했다고 주장하는 직원이 안친한거 아니냐는 의문을 품으실 수도 있지만, 지인이 의심하는 상황에 포함되는 직원은 모두 지인과 친하거나 친했고 한명조차 최근에 다툼이 일어나 보복성 행동으로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 지인이 되게 깊은 사이인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