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기가 힘들어졌다는데 그러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 하나요
이번 새해 정보가 들어서면서 주택 자금 대출에 대한 규제가 많이 심해졌다고 들었는데요 한도
자체가 많이 줄어 들으면은 수요가 없어지니까 일반적인 부동산 가격이 하락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정부는 바로 그 인과관계를 목표로 하고 규제하는 것입니다.
수요를 감소시키려는 목적입니다.
주택 구매자 중 80% 정도는 대출을 끼고 집을 삽니다.
그런데, 대출이 줄게 되면, 매수 여력이 있는 사람이 줄어들고요.
이제는 접근 자체가 안되어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 것입니다.
따라서 , 이러한 규제 후에는 반드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도 시간이 지나서 풀리게 될 것이고,
결국에 서울집중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면,(지역균형발전)
언젠가는 서울 집값은 또 치솟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정부에서 강력한 대출규제정책을 내놓아서 현재 매수 문의가 급감한 상태입니다.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고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이 하락하는 반면에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나 대체 투자처인 빌라나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서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리, 환율, 경제상황 변화와 정부의 정책 추이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펼쳐진 대출 규제로 인해서 매도자 및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 설 것이고 가끔 급매는 나올지언정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서 가계대출증가세는 주춤 할 것이고 상승또한 주춤할것으로 보여 지고 하락에는 제한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거래가 줄고 보합 상태로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을 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금보다는 대출에 의존합니다
그런데 LTV(담보인정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같은 규제가 강화되면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듭니다
즉, 살 수 있는 사람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요가 줄고 시장에 찬바람이 돕니다
대출이 막히면 지금은 사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집니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영끌 수요(영혼까지 끌어 대출)가 빠지게 되면서, 매수 심리가 확 떨어집니다
이러면 거래량이 줄고, 가격은 하락 또는 정체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 받기가 어려워졌으나 이러한 사실만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여러가지 외부 및 내부 요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대출 받기가 어려워졌다는 사실 관계 하나 만으로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매수세가 약해지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는 합니다만 상승 요인이 많으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 규제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 실수요가 위축될수 있습니다. 이는 수요감소로 이루어지고 매수자 우위시장이 되며 가격하락 압력이 생기게 됩니다.
다만, 강남 역세권 학군지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견고하여 가격 방어력이 크기 때문에 변동성이 작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주택가격은 일반서민들이 자기자본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 때문에 내집마련 꿈을 위해서는 주택담보 대출없이는 매수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따라서 주담보 대출에 의존하였는데 이를 억제하면 잠재적 수요층이 감소하여 아파트 가격은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요안은 구매자금을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자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시장경제에서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부동산 시장의 경우 공급보다는 수요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이기 떄문에 이번 대출규제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게 된다면 가격 역시도 하락하거나 보합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특히 최근 가격상승세가 뚜렷한 강남권 고가주택등에 대해서는 빠르게 수요가 감소될것으로 보여, 주택양극화 심화가 조금은 누그러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