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에 대해 물어볼께요~깨진달걀 먹어도되나요?

삶은달걀 매일 먹고있는데요~

삶다가 깨진 달걀 섭취해도 되나요?

거의 반정도가 눈에띄게 갈라져서 익은거요ᆢ 버리자니 너무아까워서요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매일 삶은 달걀을 챙겨 드시는 건강한 습관을 지니고 계시네요!

    보관 중이 아닌 삶는 과정에서 깨진 달걀은 사실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반 정도 크게 갈라져서 속살이 보일 정도로 익었더라도 버리실 필요가 전혀 없으니 아까워하지 마세요. 삶으면서 물 온도가 높아질 때 달걀 내부의 공기가 팽창하거나 껍질끼리 부딪쳐서 깨지는 경우는 보통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기서 100도에 가까운 끓는 물이 달걀을 확실하게 살균하면서 익히기 때문에 살모넬라균 같은 식중독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주의할 점] 그러나 주의해주실 부분은 냉장고에 보관하실 때부터 이미 깨져있던 날달걀은 세균의 침투 가능성이 커서 위험하지만, 이번처럼 멀쩡했던 달걀이 삶다가 깨지는 것은 완전히 안전하겠습니다.

    대신에 껍질이 깨진 달걀은 껍질이 멀쩡한 달걀보다 수분이 쉽게 날아가고 외부 공기에 밀접하게 노출이 되니, 냉장고에 오래 두고 드시기보다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가장 우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아까운 달걀 버리지 마시어 맛있고 건강하게 챙겨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33.1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삶다가 깨진 달걀은 즉시 조리된 것이라면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달걀 껍데기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갈라진 틈을 통하여 외부의 세균이 내부로 빠르게 침투할 수 있으므로, 보관하지 말고 조리 직후 바로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삶는 도중 흰자가 빠져나왔더라도 내용물이 완전히 익었다면 영양학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만약 갈라진 달걀에서 평소와 다른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흰자의 색이 이상하다면 고민하지 말고 폐기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명합니다. 매일 삶은 달걀을 챙겨 드신다면 앞으로는 삶기 전에 달걀을 실온에 잠시 두어 급격한 온도 변화를 줄이면 깨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저도 매일 공복에 삶은 달걀 2개씩을 먹고 있는데요,

    삶은 과정에서 깨진 달걀은 대부분 먹어도 괜찮습니다.

    삶는 도중에 금이 가거나 일부 내용물이 조금 나온 정도라면 이미 끓는 물에서 충분히 가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생상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삶기 전에 이미 크게 깨져있었거나, 깨진 틈으로 냄새가 나거나 내용물이 변색된 경우라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금이 간 달걀은 껍질이 멀쩡한 달걀보다 보관성이 떨어지는데요, 삶은 직후 바로 드시는 것은 괜찮지만, 냉장고에 며칠 보관했다가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고, 특히 여름철에는 삶은 뒤 금이 간 달걀은 가급적 당일 또는 다음날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삶을 때 깨지는 것을 줄이려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달걀보다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삶거나,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삶는 방법도 도움이 되는데요, 삶기 전 바늘로 둥근 쪽에 아주 작은 구멍을 내는 방법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즉, 삶다가 갈라진 달걀은 냄새나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드셔도 괜찮고, 다만 금이 간 만큼 오래 보관하지 말고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단백질 섭취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