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호선 라인 실거주용 오피스텔 매입 괜찮을까요?

오피스텔 처분이 어렵고 임대용으로 많이 매입하고 이런 부분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서울 역세권의 소형 아파트 가격...제 나이와 자산 증식 감안해도 무리인거 같아요

부모님 노후 준비도 넉넉하지 않고 저도 소득이 그렇게 높지 않아요 월세로 독립을 하고 좀 더 모아보자 이런 생각도 해봤지만 그때가서 집값 올랐을거 생각하면 아파트 매입은 저에게 현실성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독립 생각하면 계속 고민입니다 계속 계약기간 신경 쓰고 이사할 생각하면 지겨워요 가격 안오르고 감가 심해도 그냥 월세 냈다고 생각하고 내 집 가지고 싶다 이런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일찍이 빌라나 오피스텔 매입해서 10년 이상 장기 거주 생각 중이에요 출퇴근 고려해서 9호선 역세권으로 작은 투룸 보고있는데 오피스텔 가격들이 괜찮은거 같아서 의견 듣고싶습니다 소득 계층 고려해도 많이 안좋은 선택일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에서 깊은 고민과 함께

    아주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노력하신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주거 안정성은 삶의 질에서 무엇보다 큰 가치입니다.

    10년이상 장기 실거주 목적과 감가상각 수요이라는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투룸 오피스텔 매입은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9호선을 보신다면

    여의도나 강남 접근성이 좋아 향후 월세나 전세수요가 탄탄해서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은 적습니다.

    또한 2룸은 희소성이 있어

    앞으로도 찾는 수요가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드리는 구간은 가양,등촌 염창등 이나 당산쪽으로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진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저랑 거의 비슷한데 저는 오피스텔 1채 가지고 있고 월세용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장점 : 주거 안정성, 월세 수입

    단점 : 각종 지원정책 제외, 시세차익 거의없고 월세만 오를 뿐

    판단은 개인이 하는건데 지원금 지도 받다가 신혼부부로 정책대출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산 증식을 포기하고 이사 스트레스 없는 10년 이상의 거주 안정성만 확실히 챙기겠다는 목적이시면 9호선 역세권 투룸 오피스텔 매수는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다만 아파트와 달리 무주택자라도 4.6%라는 높은 취득세를 초기 자본으로 내야 하고 전용률이 낮아서 실제 쓰는 공간 대비 매월 청구되는 관리비가 훨씬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10년 뒤 건물이 낡았을 때 매수자를 찾지 못해 정작 돈이 필요할 때 자금이 장기간 묶일 수 있다는 환금성 문제입니다. 월세로 버려지는 돈 대신 대출 이자와 건물의 감가상각을 감당하더라도 내 집이 주는 심리적 안정이 더 중요하다면 매수를 진행하셔도 무방하지만 해당 오피스텔 단지의 과거 가격 하락 폭과 실제 매매 거래 빈도를 직접 체크하셔서 추후 매각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9호선 라인은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좋아 임대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말씀과 같이 아파트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에 초기 비용 감당 가능한 오피스텔이나 빌라 매매 장기 거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9호선 급행 역세권 투룸은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해서 오피스텔 중에서도 환금성과 자산 가치 방어력이 가장 좋습니다. 월세 냈다 치고 10년 이상 살겠다는 목적이라면 2년마다 겪는 이사 스트레스와 전세 사기 불안을 없애주는 현명한 주거 안정 대책입니다. 다만 아파트보다 높은 취득세와 비싼 관리비, 대출 규제 조건은 매입 전에 자금 계획으로 반드시 따져보셔야 합니다. 무리한 대출로 아파트를 사서 하우스푸어가 되는것보다 본인의 소득 흐름 안에서 주거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건강한 선택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부동산 규제 정책이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로 인해서 똘똘한 한채 심리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오피스텔을 전입신고를 하게 될 경우 주택수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섣불리 사람들이 매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주택수에 추가되면 세금등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매수가 부족하자 시세상승에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향후 매도를 원할 경우 매도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따라서 빌라나 오피스텥의 경우 실거주 + 시세상승의 효과를 위한 매수보다는 실거주 위주 임대수요가 많고 실거주 + 시세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아파트가 좀 더 적절하다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기 거주 안정성을 원한다면 9호선 역세권 오피스텔 매입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산 증식 효과는 아파트보다 제한적이므로 “내 집 마련 욕구 충족”과 “거주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장기적으로 자산 증식을 원한다면, 오피스텔 거주 중에도 꾸준히 저축·투자 병행 후 아파트로 갈아타는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무리한 아파트 영끌 대신에 핵심 일자리를 관통하는 9호선 역세권에 주거 안정을 마련하는 것은 본인의 자산 상황을 고려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가가 심한 원룸과 다르게 9호선 역세권 투룸은 소형 아파트 대체 수요가 탄탄해서 향후 10년 뒤 매도할때도 처분이 어렵지 않습니다. 2년마다 이사하는 스트레스와 월세 부담을 없애는 가치가 크므로 장기 거주를 위해 반드시 지하철역 도보 5분 이내 매물로 선별해서 매입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계획에서는 질문처럼 장기거주를 판단할수는 있는데, 사실 10년에 질문자님이 결혼을 했을수도 있고, 직장 이직에 따라 거주지가 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즉 누구도 에측가능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이사가 필요한 경우 오피스텔은 처분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은 현금환금성이 문제인건데, 해당 매물이 거래가 잘되고 다른 여유자금이 있어 이를 임대로 전환하고 다른곳으로 갈수 있는 정도라면 그나마 나을수는 있습니다. 결국, 오피스텔 매입자체를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최소한의 오피스텔 선택에 있어 위 부분을 참고하여 잘 선택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의 주택공급이 최소 2028년까지는 절벽에 가깝기에 결국 정부도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오피스텔처럼 아파트 대체주택에 대한 혜택이나 규제등을 추가 완화할수 있는 여지가 있고 이에 따라 가격상승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개인적판단이지만, 현시점에 오피스텔 선택자체는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걸 10년간 장기거주하면서 감가되도 상관없다라는 개념보다는 일단 가능한 거주를 하면서 시세변동이 있을때 갈아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게 맞을듯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시세차익에 대한 투자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생애최초나 특공 청약의 기회는 박탈되기에 본인 가치판단 후 진행하실 사항입니다.

    결국 구입을 희망하시면 무주택자인 질문자님의 경우 용도상 오피스텔을 구입하는 거 보단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매수하셔서, 취득세를 줄이시는걸 권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피스텔보다는 서울이 아니더라도 수도권 정도에 아파트 마련을 추천드립니다.

    오피스텔은 시세 차익을 얻기 어렵고 재건축도 어려워 감가상각되는 물건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리 9호선 근처 오피스텔이라지만 개인적으로 아파트 매매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0년 정도 거주 생각이라면 오피스텔도 괜찮은 선택이라고봅니다.

    다만, 오피스텔의 경우는 가격 상승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고 순수하게 실거주 목적으로만 접근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