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부정적인 생각 걱정을 끊을수가 없어요..

어떠한 일에 집중을 못하고 계속 핸드폰으로 질문을 하는 게 버릇이 됐어요..대학교 입학이후부터..더욱 불안이 심해졌는데(미래에대한 막연한 불안 두려움..허무감 공허함)..과제도 끝까지미루고..집에서 청소도 안되고..당장 상황은 답답하니까..핸드폰으로 조언을 계속 찾고..진짜 저도 자책감이 밀려와요..정신과에서도 어떡해 말하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보어아웃이나.

만성적인 무기력이 심한건가요? 엄마도 가끔 진짜 황당한 실수를 하시고 예전보다 더 집안일도 안하시고 요즘들어 이상하신데..유전인건가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만성적인 무기력 또는 우울증, 번아웃의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어떤 트라우마나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현되었을 가능성이 높구요. 내가 지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에너지가 소진되어 방전된 상태는 아닌지 자가점검이 필요합니다. 제일 효과적인 것은 정신과에 방문하셔서 지금 내 상황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모두 말씀드리고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지금 증상은 유전적인 요인도 없다고는 못하지만 질문자님 글을 봤을 때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로 인해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상담을 장기간 꾸준히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특정 질환이라고 할 정도의 고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일상의 과제나 일생의 과업들을 회피하고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질환 자체가 상당한 이득이 있는 상황이 되어 이런 행동과 성격들을 수정할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자신의 심리적/신체적 고통에 반하는

    심리적인 이득과 관련된 사실들을 스스로 깨닫고,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로

    습득하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신과적 질환으로 보기에는 현재 상황이 심각하게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일상에 전반에 실행기능이 떨어진 상황으로 보이지 않고, 다만 모든 과제/과업들을 미루고 타인을 통한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장기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현재 나의 마음상태에 대해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