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뭔가를 챙겨먹어야 하는데 챙겨

먹는다는 것도 귀찮고

어떤 메뉴를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어버렸어요. 그냥 심플하게 김에 밥 싸먹는게 나으려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메뉴 고민과 조리 스트레스가 클 때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초간단 조합으로 식사를 단순화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김과 밥만 먹으면 당질 비율이 높아 혈당이 급속히 오르고 쉽게ㅔ 허기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운 김과 잡곡밥을 기본으로 활용하고,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달걀, 두부, 캔참치 같은 단백질을 곁들여 간단히 챙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 원인: 정ㅈ 탄수화물 위주의 단벌 식사는 혈당 변동성을 높이고 조기 허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단백질 보완이 필요합니다.

    • 수칙: 구운 김과 잡곡밥 기반의 간편 구성, 달걀과 두부, 참치 등 바로 먹는 단백질 곁들이기를 시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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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끼니를 고민하고 차려내는 과정 자체가 짐처럼 느껴지실 때는 복잡한 조리 과정을 전부 내려놓고 김에 밥만 싸서 간단히 드시는 것도 무난한 선택이랍니다..!

    매 끼니에 완벽하게 영양소를 맞추려 애쓰다 보면 밥 먹는 일 자체가 큰 숙제처럼 느껴지기 마련이죠.. 지금처럼 지쳐 계실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에너지를 더 소모하며 요리하는 것이 아닌, 일단 속을 비우지 않고 허기를 달래서 몸과 마음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일이랍니다.

    김에 밥을 싸 드시는 것만으로도 탄수화물과 기본적인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어서 충분히 가치 있는 한 끼가 되겠습니다. 만약에 여기서 정말 작은 기운이라도 남아 있다면 냉장고에 있는 참치캔 하나를 따거나, 계란후라이 하나 정도만 밥 위에 얹어보시길 바랍니다. 불을 쓰기조차 버거우시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삶은 계란, 아니면 연두부를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번거로움 없이 단백질을 보충하실 수 있어요.

    국이나 번듯한 반찬을 갖추지 않으셔도 괜찮으니, 메뉴를 정하느라 애쓰는 스트레스부터 덜어내주시는 것이 우선이 되겠습니다. 챙겨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사로잡혀서 에너지를 갉아먹기보다는, 되도록 단순하고 손이 가지 않는 방식으로 식사를 하시면서 지친 마음을 먼저 쉬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만큼은 부담 없이 고소한 김에 따뜻한 밥 한술 얹어서 가볍게 드셔도 문제가 없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