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이사오면 꼭 주변에 떡을 돌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전세집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이사할 때 주변 집에 떡을 꼭 돌려야 하나요?
그리고 만약 신축으로 두집 다 이제 막 입주를 하는 경우라면 서로 떡을 돌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과거에는 이사를 하게되면 불문률처럼 잡귀를 막아준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시루떡을 돌려서 인사를 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떡 대신 과일이나 간식 등 간단한 선물을 돌리는 경우도 있고 돌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과거에는 이웃집간 인사차 떡을 돌려 상호 수인사하는 어름다운 전통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래는 미풍양속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 생각대로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속담에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사 올 때 떡을 돌려야 한다는 것은 참 드물게 듣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사실 뭐 바람직하다 안하다를 떠나 현대 사회가 그렇게 이웃간에 친교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낯선 이웃이 음식을 준다는 것이 호의일지 몰라도 받는 쪽에서는 그렇게 뭐 달갑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고요
어떤 지역 점포라든지 또 인적 교류를 중요시하는 농어촌 지역이라면 또 모르지만 현대아파트에서 이사를 했다고 해서 떡을 돌리는 것은 고려치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에는 그러한 풍습(?)으로 이웃간에 정도 느끼고 서로간에 잘 지내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문화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친근한 성격이고 사회성이 좋은 사람일 경우 먼저 다가가서 떡도 돌리고 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안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서로간에 간섭을 하지 않고 이웃사촌이라는 말은 예전 문화로 사라지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꼭 돌려야 하는건 아니지만 선택적 예의 차원에서 하는 문화 입니다.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떡을 돌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마주칠 기회가 적어서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을 돌리는것은 우리나라의 오래된 문화일 뿐입니다.
지켜야 하는것도 아니고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요즘에는 떡을 돌려리는 사람이 오히려 더 드문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떡 돌리는것은 순수하게 본인이 돌리고 싶어서 돌리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은 떡을 돌리는 문화는 확실히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오히려 떡을 드리려고 문을 두드리면 경계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요. 굳이 안하셔도 될 것 같고요. 만약에 꼭 하셔야 겠다고 하면, 그것보다는 빵이나 다과류를 포장해서 작은 쪽지로 인사말을 적어서 문고리에 걸어두는 것이 서로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떡 돌리기는 전통적인 인사 방식이지만, 요즘은 선택 사항입니다
신축 아파트 전체가 입주 중이면 안 돌려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부담 없이 간단한 인사 정도면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세집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이사할 때 주변 집에 떡을 꼭 돌려야 하나요?
==> 의무사항이 아니고 본인이 알아서 결정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만약 신축으로 두집 다 이제 막 입주를 하는 경우라면 서로 떡을 돌려야하나요?
==> 돌린다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떡을 꼭 돌려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이사 후 이웃에게 떡이나 작은 선물을 돌리는 것은 앞으로 잘 지내보자는 뜻으로 예의와 배려의 표현이라 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