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신규 공급물량이 감소하면 집값이 오르나요? 아니면 경기 침체로 인해 이자부담 등으로 인해 집값이 내릴까요?
요즘 부동산관련하여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요즘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고 신규 공급물랑이 줄어들고 있는디. 부동산의 전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공급 부족과 수요 감소라는 상반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집값 하락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경우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향후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금리 변화, 경제 성장률, 정부의 공급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은 여러 경제적 요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건설경기의 위축, 신규 공급물량 감소, 경기 침체 등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입니다. 아래에서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1. 건설경기 위축과 신규 공급물량 감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집값 상승 가능성: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경우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급 부족은 자연스럽게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특히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공급이 부족하면 원하는 집을 구하기 어려워지므로 기존 주택의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설업체의 가격 인상: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해 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이 발생하면, 건설업체들이 새로 공급되는 주택의 가격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어 공급물량 자체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2. 경기 침체와 이자 부담이자 부담 증가: 금리가 오르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서 구매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대출을 통한 주택 구입이 어려워지면 수요가 감소하고, 이는 집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 상황에서는 실수요자가 주택을 구입하기 어려워지므로,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영향: 경기 침체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주택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입니다. 경기가 둔화되면 실업률 상승, 소득 감소 등의 여파로 인해 주택 구매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시장에서는 경기 불안이 집값 하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변수들수요 측 요인: 집값은 단기적으로 금리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 정책(세금, 대출 규제 등), 인구 구조 변화(출산율 감소, 고령화), 지역 경제 활성화(산업, 일자리 창출) 등이 집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여파: 세계 경제의 흐름이나 국제 유가, 환율 변화 등도 국내 부동산 시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 가격 상승이 건설비 상승으로 이어지거나, 해외 투자자의 투자 패턴 변화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결론: 상승 vs 하락상승 가능성: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 집값이 상승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핵심 지역이나 인기 지역에서 신규 공급이 부족하다면, 중장기적으로 집값 상승을 이끌 수 있습니다.
하락 가능성: 경기 침체와 이자 부담 증가, 실수요자 감소 등은 단기적으로 집값 하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리가 높을 때는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 안정이나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경기 위축과 신규 공급물량 감소는 공급 부족으로 집값 상승을 유도할 수 있는 요인일 수 있으나, 경기 침체와 이자 부담 등은 집값 하락을 압박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방향은 이러한 여러 요인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공급 감소는 집값 상승 요인이 됩니다.
건설 경기 위축 및 인허가 착공 물량 감소는 몇 년 후 입주 물량이 줄어든다는 뜻인데 특히 서울과 수도권처럼 수요가 꾸존한 지역은 희소성 때문에 오히려 가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현재 지방은 미분양 증가와 가격 하락추세며, 서울 핵심지는 공급 위축 및 바닥 다지기 중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서처럼 내년부터 예상되는 공급절벽의 경우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요인이고, 경기불황이나 금리에 따른 이자부담증가는 수요감소에 따른 가격하락요인입니다. 이 두가지고 동시에 나타날 경우 사실상 어느쪽이 수요자심리에 영향을 크게주는지에 따라 가격은 변동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요자체는 높아질 가능성이 커보이고, 이시기 공급절벽이 나타나게 된다면 사실상 가격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합니다. 다만, 주택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승효과는 지역과 매물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건설경기 위축과 신규 주택 공급 감소는 부동산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신규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년 대비 55.9%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 물량도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 이는 주택 공급 부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집값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경기 침체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고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 구매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집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고금리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수요가 위축되면서 집값 하락 압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 집값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향후 전망은 금리 정책,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 경제 성장률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의 시장은 서울 및 수도권의 집값은 상승하고 있고 미분양이 많은 지방은 하락하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금리가 계속되고 있고 정부의 대출 규제, 경제상황의 악화 등으로 전체적으로 집값은 약간 정체된 상황이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관세전쟁으로 물가상승이 예상되어 큰 폭의 금리인하는 쉽지 않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강남3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다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만)와 그린벨트 해제 계획 공표 등으로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 계획을 보이다보니,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부족과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 PF대출 부담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분양가 인상 등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반해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당분간은 하락을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이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면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금리, 환율, 경제상황의 변화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금리의 장기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출 규제로 인해서 부동산 침체기에 있습니다.
금리가 높다보니 대출이자가 높고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쌓이고 매도세가 증가를 하면서 가격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건설자재비 상승으로 인해 고분양가가 나오게 되고 또한 고분양가로 인해서 미분양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인기지역의 경우 오히려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서 상승을 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고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서울내에서도 강남등 인기지역과 비인기지역의 초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될 지에 따라서 부동산 정책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건설경기가 위축되면서 신규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주택 착공 물량은 2022년 4,560가구에서 2024년 1,306가구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공급 감소는 향후 몇 년간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높은 이자 부담과 대출 규제로 인해 매수 심리가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집값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는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공급 감소로 인해 집값이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할 수 있습니다 .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설경기의 악화로 공급 감소가 일시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가격상승을 유발 할 수는 있겟지만, 고금리와 부동산 관련 대출제재가 계속되며 수요 감소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인하여 부동산 경기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로 정치가 안정되면 경제도 살아나면서 집값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건이 된다면 가급적 아파트 등을 매입하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