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작은곰오소리삼형제스터디카페
사실 마음에 둔 며느리 감이 있는데..
첫째는 점찍어 둔 며느리 감이 있습니다
현재 5학년인 지인의 딸..
5학년이 벌써 168센티 입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모들끼리 서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큰 아들도 대강은 알고 있고..공부 못하는 남자 극혐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무식하면 손발이 화가 먼저 튀어 나오는 그런 스타일 극혐하니까 열심히 해서 1등 실랑감이 되거라..몇 번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형아가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몇 번씩 만나서 가족 끼리 식사도 하려고 하는데 큰 아들애게 괜찮을까요?
모쏠입니다 아부지 그러고 놉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주 좋은 기회이자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아빠의 언뜸에 실제로 열의를 보인다는 것은 아들이 매력적인 동기 부여가 되었다는 뜻이죠.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식사나 대화가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판을 깔아 주는 편안한 식사 자리는 매너를 배우고 이성과의 대화하는 법을 익히는 데 좋은 실전 연습 자리가 될 겁니다.
식사 자리에서는 절대 결혼, 며느리 같은 말은 하지 마시고, 너한테 잘 보이려고 공부 열심히 한다는 놀림 보다는 그냥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은근하고 멋있게 칭찬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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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학습을 해야만 하는 동기를 인지시켜 줄 때는
미래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만큼의 필요로 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 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적 매너. 예의 등을 알려주는 것은 좋으나
며느리감으로 점 찍어 둔 아이가 있다. 라는 발언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아이는 학습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는 것이 필요로 하고, 이성의 만남은 그 후 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벌써부터 며느리감을 두고 있는 여자아이가 있나보군요ㅎㅎ
지인의 딸중에 괜찮은 여자아이가 있어서, 아무래도 아들있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더더욱 눈길이 가실테니..
내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이런 여자랑 만나서 결혼했으면 하는
생각이 충분히 드실 거 같기는 해요~ 이해는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스무살도 안된 너무 어린 아이들인걸료ㅎㅎ
물론 미리 나의 자식들이 이렇게 살있으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부모님들끼리 미리 짝을 정해두고 자녀에게 알리는 것은
사실 아이들 입장에선 당연히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어요ㅠㅠ
아이가 형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동기를 얻은 것은 좋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부담감으로 변할 수 있기 떄문이에요
물론 친목을 삼아서 자연스럽게 지인의 가족끼리
식사 자리를 만들어서 같이 함께하는 자리는 괜찮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미성년자라 너무 어리기도 하고..ㅎㅎ
또 이성을 선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개인 몫이니
그 자리에서 아들에게 며느릿감이라는걸 직접적으로 말하거나
부담을 주는 말과행동은 피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의 미래를 너무 미리 결정하시긴 이르다 생각하고
아이가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떄, 아이가 스스로 경험을 해보고
아이가 선택을 하면서 나아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꼭 나중에 선택할 여자가 의대출신일 필요는 아니니까요~~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에 대해서 욕심이 드는 부분이니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볍게 농담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실제로 특정 아이를 '미래 배우자'처럼 정해두는 분위기는 두 아이 모두에게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함께 식사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지내면 되지만, 공부를 결혼이나 연애와 연결해 압박하기보다는 아이 자신의 목표를 응원해주는 것이 더 건강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양쪽 집안이 친하고, 아이들도 서로 관심이 있는 관계인가 봅니다. 다만 아이가 자라면서 본인들만의 취향과 가치관이 생길테니, 결국 인생의 배우자를 결정할 때는 아이들의 의사와 선택을 가장 우선으로 존중해 주세요.
자라나는 과정에서 편견 없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도록 기회를 열어두시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아직 초등학생인 만큼 며느리감 이라는 관점보다는 좋은 친구이자 서로 성장하는 관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끼리 기대를 정해두면 아이가 부담을 느끼거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부나 성품은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키워야 오래 갑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는 가족 간 교류 정도로 편하게 만들고, 아이의 선택과 감정을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며느리감이 마음에 들어서 미리 점찍어두신 것 같은데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어린 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아이들이 커가면서 물론 공부머리도 그렇고 스펙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인성과 또 아드님이 이성적으로 끌리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신붓감으로 좋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힘들죠. 그래서 최대한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존중해주는 것이 제일 첫번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까 그 친구가 마음에 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직 아들이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미래의 며느리"를 연결하는 것은 조심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공부를 열심히 해서 1등 신랑감이 되라는 말은 공부를 못하면 신랑감으로써 역할을 하지 못하나, 저 아이에게 꼭 신랑감이 되어야 하는 건가 라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편한 사이라서 식사를 같이 가는 건 전혀 문제 되지는 않지만, "둘이 잘어울린다", "나중에 꼭 결혼해랴", "미래 며느리다"라는 말은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