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에 먹고싶은 음식이 생겼을때

다들 참으시나요? 아니면 먹고 더 운동하시나요?

평소보다 인스턴트도 훨씬 줄이고 매일 운동하니까 갑자기 식욕이 확 폭발할 때가 있어요 ㅠ 참는게 너무 힘드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예전에는 무조건 참았는데, 오히려 며칠 뒤에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먹고 싶은 게 생기면 양만 정해서 먹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치킨이 먹고 싶으면 한 마리 먹는 대신 몇 조각만 먹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 작은 사이즈로 만족합니다. 그렇게 먹으면 스트레스도 덜하고 다이어트도 오래 유지되더라고요.

    먹었다고 해서 운동을 두 배로 하는 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운동이 벌처럼 느껴져서 오래가기 힘들더라고요. 그냥 평소 운동은 그대로 하고 다음 끼니만 조금 가볍게 먹는 정도가 부담도 적고 지속하기 좋았습니다.

    다이어트는 하루 실수보다 몇 달 동안 꾸준히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참기만 하면 결국 한 번에 무너질 가능성이 커지니, 가끔은 적당히 먹으면서 오래 이어가는 방법이 오히려 성공 확률이 높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갑자기 식욕이 폭발하는 것은 뇌와 몸이 살기 위해서 보내는 생존 싸인이라 이 부분에 대해 너무 마음쓰실 필요 없습니다.

    되도록 운동 강도를 조금 줄이시고, 평소 탄수화물은 하루 100~130g이상은 챙겨주시어, 단백질도 체중 x 1.6g이상 충분히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칼로리가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하루 기초대사량+300kcal이상은 가공식품, 정제탄수화물 제외 자연식품 위주로 드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다이어터들이 무조건 참기와 먹고 더 운동하기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곤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참기만 하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결국에 나중에 걷잡을 수 없는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고, 먹고나서 강박적으로 운동을 더 하는 방식은 음식을 일종의 벌처럼 여기게 만들어서 금방 지치게 된답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는 베테랑 분들은 완전히 참기보다는 주 1~2회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량 조절해서 행복하게 즐기시거나, 최대한 건강한 대체 식품을 찾아서 뇌를 속이는 스마트한 타협을 선택하고 합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인스턴트까지 줄이신 것 자체가 이미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만큼 엄청난 노력을 증명하니까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