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무리 생각해봐도 짐작되는게 하나밖에 없는데요
월세 계약 연장여부 결정할때 저보고
“우리 월세 받는 돈으로 생활하는거 알지?”
그러면서 빨리 얘기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연장안하겠다 했고
(연장여부 고민할때 저보고 나갈거면 11월말고 내년 3-4월에 나가라 했던거 같아요)
계약만기는 11월 30일까지에요
그리고 집 치워야하니 다음주부터 집 보여주면 안되겠냐 해서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다음주 되기도 전에 쳐들어오심요. 그러면서 집 꼴이 뭐냐고.
그러면서 또. ”우리 월세 받는 돈으로 생활하는거 알지?”
하는데 왜 저꾸 저딴말 하나 싶더라구요. 내가 월세를 밀린적도 없고 그렇다고 연장여부를 시간 촉박하게 얘기해준것도 아닌데 말이죠.
곰곰히 생각하며 추측해본결과
만기인 11월에는 추워지고 이사 시즌이 아니라서 자기들 세입자 구하기 힘드니 제가 그 전에 빨리 나가줬으면 하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11월에 이사올 세입자 구하기 그리 힘든가요?ㄷ)
그런데 왜 대놓고 얘기 해보려고 하지 않고 제가 눈치껏 알아듣길 바라는걸까요? 웃기네요.
싸우자는게 아니라. 대화로. 아 이러이러해서 좀더 빨리 나가줄수있겠냐 하고 서로 타협해볼수있잖아요. ?
전에 11월까지 연장하겠다 할때 알았다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눈치주니 어이가 없기도 하네요 ㅎㅎ
불편한거 감수하며 아무말 안하고 살았는데 마지막에 이런식으로 대하다니 참 ㅎㅎ 역시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동물?이네요. 뭐 당연하긴 하지만요.
계속 모른척 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말을 꺼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