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소형평수가 점점 늘어나는걸까요?
서울쪽 동네에도 신축아파트가 분양하잖아요.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20평 16평형이 있더라구요.
16평형은 25평과 비교하여 반값도 안되구요.
개인적으로 늘 작은집에 살아서 좋게 느껴집니다.
한동안 30평만 추구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인구감소때문인건가 소형평수 신축어찌보시나요
아직 단지내 규모상 그수가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소형 평수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가 맞습니다.
1~2인 가구 비율이 급증한 결과라고 보시면 될 듯 하고 이에 맞추어 건설사들도 소형 평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 출산율 감소에 따라 대형 평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것도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30평대 이상의 아파트는 부담이 커지게 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고, 대출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전세-월세로도 수요가 많아 투자하기에도 좋다고 판단이 됩니다.
서울, 경기권에서 20평형 이하 신축 아파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실거주 뿐만 아니라 월세 수요도 많아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인구 구조의 변화 등을 고려하면 소형 아파트의 비중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전까지는 한 가족의 구성원이 3~4인 경우가 많았기에 가장 살기 좋은 평형으로 전용84제곱이 수요가 많았고, 그에 따라 국민평형으로 공급도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최근 인구감소와 단독가구 및 2인가구가 크게 늘면서 평형별 수요도 전용59제곱등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게 사실입니다. 그에 따라 아파트 단지내 주요 공급평형이 84제곱, 59제곱이 많아진편이고 대형평수등에 대해서는 공급이 줄어든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추세변화는 앞으로 더욱더 심회될수 있기에 점차 국민평형 역시도 59제곱으로 변경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최근 인구가 줄고는 있으나 1인이나 2인 등 소형 가족 가구수가 늘어서 세대수는 줄지 않았고 오히려 주민등록세대수는 2024년도 까지 계속 증가(서울의 세대수: 2011년 419만여 세대, 2024년 448만여 세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33평형을 찾던 사람들의 수가 줄고 있고 25평형의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10년대 소형 평수 24평이 인기가 많았으나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지금은 34평이 국민평수라고 칭할 만큼 24평보다 수요가 많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인구가 줄어간다 해도 가전, 가구 등의 대형화로 소형평수 보다 중대형 평수가 인기가 많아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은 1인세대가 늘다보니 소형평수도 인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4인가구를 위주로 30평형대가 많이 분양을 했는데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젊은 세대들이 아파트구조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오피스텔이 인기가 있고 수요가 있다고 보고 공급이 늘고 있는데 관리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분양받기가 쉽지 않아서 이왕이면 좀 큰평수가 좋은데 자본금과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결정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최근 인구 감소 및 나홀로 세대수가 증가 함에 따라 분양면적도 점차 작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각종 분양회사에서도 이를 참고하여 마케팅 전략을 소형 중심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인가구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소형평수가 인기가 많아진 탓이며 예전에는 4인기준 국민평수를 34평이라고들 하였으나 요즘은 3인가구가 많아 국민평수가 25평이라는 주장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소형평수의 선호 현상은 결혼인구가 줄어들고 출산율이 낮아지자 1가구의 구성원이 평균 3 ~ 4명에서 1~2인으로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저렴한 가격 대의 부동산 수요 현상이 함께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