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평소 피로감이 심하고 눈 밑이 떨리거나 근육에 쥐가 자주 나는 편입니다. 이런 증상이 마그네슘 부족과 관련이 있을까요?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과 영양제 섭취가 필요한 경우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네, 관련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피로감, 눈 밑 떨림, 근육 경련은 마그네슘 부족만으로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서, 증상만 보고 "마그네슘이 부족하구나"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부족이 심해지면 근육 떨림, 경련, 눈 밑이나 눈 주변의 미세한 떨림, 종아리 등에 쥐가 자주 남, 근육이 뻣뻣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피로감, 무기력, 식욕 저하, 메스꺼움, 심한 경우 두근거림이나 부정맥, 경련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눈 밑 떨림은 수면 부족,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에서도 아주 흔하게 생깁니다. 따라서 눈 밑이 떨린다고 바로 마그네슘부터 먹기 시작하는 건 조금 성급합니다.

    그럼 영양제를 먹어도 될까?

    식사를 비교적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음식으로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은 견과류, 콩, 두부, 통곡물,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 해조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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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눈 밑 떨림, 잦은 근육 경련, 만성 피로는 마그네슘 결핍의 초기 증상이 맞답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균형을 이루면서 신경 전달을 안정시키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을 해줍니다. 체내의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긴장을 풀지 못해서 눈 주변 미세 경련이나 다리에 쥐가 자주 발생하면서 세포 내 에너지(ATP) 생성이 저하되면서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이 장기화되면 증상은 전신으로 확대가 된답니다. 근육 뭉침과 손발 저림 외에도 편두통, 불면증, 불안감 ,집중력 저하가 동반될 수 있고, 중증으로 진행될 겨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나 고혈압, 골밀도 감소 위험까지 높아지게 된답니다.

    식단 관리가 어렵거나 특정 생활 습관이 있으시다면 영양제 섭취를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카페인 음료나 알코올을 자주 마시면 신장에서 마그네슘 배출이 촉진되면서, 만성 스트레스나 격렬한 운동 역시 체내의 소모량을 빠르게 늘립니다.

    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면 아몬드, 시금치, 콩류같은 식품 섭취를 늘리거나, 흡수율이 우수한 마그네슘 보충제(구연산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를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약 300-400mg)에 맞춰서 복용하시는 것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랍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평소 피로감이 심하고 눈 밑이 떨리거나 근육에 쥐가 자주 난다면 마그네슘 부족을 의심하실 수 있는데요,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피로감이나 근육 경련, 근육 약화, 저림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수분 및 전해질 부족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심하게 부족해지면 식욕이 떨어지거나 메스꺼움, 피로감이 생길 수 있고, 정도가 심해지면 근육 경련이나 떨림, 저림, 두근거림이나 부정맥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건강한 성인에게 마그네슘 결핍이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흡수 장애가 있거나 장기간 과음, 일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증상으로 고용량 영양제를 드시는 것보다 견과류, 콩류, 통곡물, 씨앗류, 시금치 같은 녹색 잎채소를 식단에 충분히 넣는 것을 먼저 추천드리는데요, 식사만으로 부족한 경우나 결핍 위험이 높은 경우에 영양제를 고려할 수 있지만, 보충제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이 생길 수 있고,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 과다 축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즉, 우선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고,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하다면 마그네슘뿐 아니라 다른 전해질이나 건강상태도 함께 확인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