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끔믿음직한사슴벌레
하체 힘이 급격하게 빠지는 느낌이 들며 계단을 오를 때 무릎 통증이 있고 금방 숨이 찹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관절염이 있는 상태에서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좋을까요 무조건 걷는 것이 능사인지 집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루틴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하지 근력이 떨어지고 무릎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하지 근력이 떨어지신다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요추질환으로 인한 신경 압박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신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이나 가벼운 저항으로 근력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운동 시 통증이 발생하신다면 즉시 중단하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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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실내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누워서 할 수 있는 브릿지, 벽에 등을 기대거나 의자를 잡고 스쿼트를 해주시면 하지 근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시다면 스스로 관리도 도움이 되지만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고려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염이 있으시면 무조건 많이걷는것보다 관절부담이 적은 근력운동을 같이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벽짚고 스쿼트,누워서 다리들기 같은 운동이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특히 허벅지 근력을 키우면 무릎부담을 줄이는데 도움됩니다. 한번에 오래하기보다 하루 10-20분씩 꾸준히 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근력상태평가 후 운동처방받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하체 힘이 빠지고 숨이 차는 증상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심폐 기능이나 혈액 순환의 문제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 통증과 호흡 곤란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무릎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적인 컨디션과 심장의 펌프 기능까지 골고루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이에요.
무릎 통증은 관절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하중을 제대로 견디지 못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무리하게 계단을 오르기보다는 평지에서 가볍게 걷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단에서 단백질 비중을 높이고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며 몸을 돌보시는 한편,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꼭 파악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회복하는 큰 첫걸음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60대에 하체 힘이 빠지는 느낌과 계단 오를 때 무릎 통증, 그리고 쉽게 숨이 차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운동 루틴을 추천하기에 앞서 한 가지 먼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계단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은 단순한 체력 저하 외에도 심폐 기능 저하, 특히 심장 문제가 동반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시기 전에 내과 또는 심장내과에서 기본적인 심폐 기능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 전제 위에서 운동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걷기만으로는 근감소증 예방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걷기는 심폐 기능과 하지 지구력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육량 유지에는 저항 운동, 즉 근력 운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충격이 가해지는 동작보다 관절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이 핵심입니다.
집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루틴으로는 다음을 권장드립니다.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인 체어 스쿼트는 무릎 각도를 깊게 꺾지 않아도 대퇴사두근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며, 낙상 위험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입니다. 벽에 등을 기대고 무릎을 약 30도에서 45도 정도만 구부린 채 버티는 벽 스쿼트도 무릎 부담 없이 근력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씩 올렸다 내리는 직다리 올리기(straight leg raise)는 무릎 관절에 거의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허벅지 앞쪽 근육을 강화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은 종아리 근육과 하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 빈도는 주 3회에서 4회, 각 동작을 10회씩 2세트부터 시작해 서서히 늘려가시는 것이 적절하며, 통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다음 날 다시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단백질 섭취도 근감소증 예방에 운동만큼 중요하므로,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의식적으로 포함하시는 것을 함께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