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눈에띄게고요한아보카도
쌈채소같은 생야채 얼마나 안전한가요
상추나 깻잎들을 익히지 않고 그냥 먹게 될때가 많지요 쌈장이나 간장에 절여서 먹으면 그래도 안전할까 했는데 유튜브 전문의사분이 유기농도 거름때문에 안전할수없다고 하시고 병균 감염을 우려하시던데 익히지 않고 안전하게 먹을수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생야채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생야채를 생으로 먹는다고 해서 위험한 것은 아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매일 생야채를 섭취하고 있고, 정상적인 세척과 보관과정을 거친다면 대부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가열 과정이 없기 때문에 세균이나 기생충 오염 가능성이 남아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채소가 오염될 수 있는 원인은 흙보다는 재배, 수확, 유통 과정에서 묻을 수 있는 미생물인데요, 토양, 농업용수, 비료, 작업자의 손, 운송 과정 등을 통해 대장균, 살모넬라 같은 식중독 원인균이 묻을 가능성이 있고, 유기농 채소도 농약 사용 여부와 관련된 차이만 있기 때문에, 세척과정은 필요합니다.
쌈장이나 간장에 절이는 방법은 농도가 높으면 일부 미생물 증식을 억제할 수 있지만, 채소 표면에 이미 존재하는 모든 균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세척이 매우 중요한데요,
생으로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채소 잎을 한 장씩 충분히 씻고, 잎 사이에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물이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더 깨끗해질 것 같지만, 일반적인 세척 효과는 흐르는 물 세척과 큰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편의에 따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뒤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보관하며, 오래보관하지 않고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건강한 성인은 생야채를 제대로 세척해서 먹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유기농이나 절임 방법을 고민하기 보다는 깨끗한 세척과 적절한 보관, 빠른 섭취 방법을 활용하셔서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고 생채소 드실 때마다 염려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의사분 말씀처럼 유기농이라도 퇴비나, 토양, 농업용수로부터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오염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쌈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면 염분 때문에 소독될 거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양념만으로는 균을 사멸시킬 수가 없어서 안전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끓이지 않고도 올바른 세척법만 지켜주신다면 생야채를 충분히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포인트는 1)물에 담가두기, 2)흐르는 물에 헹구기 입니다.
1) 채소를 깨끗한 물에 5분정도 푹 담가서 잎의 주름과 솜털 사이의 흙과 이물질을 불려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물 1L당 식초를 한두 스푼 섞으면 미생물 살균에 좋겠습니다.
2) 담가둔 후에는 되도록 맑은 물을 틀어놓으시어 잎 앞뒤를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꼼꼼히 문질러 씻어야만 합니다. 물리적인 마찰을 통해서 세균과 잔류 농약의 80~90% 이상이 씻겨 나갑니다.
3) 세척한 채소는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시어 밀폐용기에 담아서 바로 냉장 보관해주셔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식초물 외에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을 활용하시는 것도 잔류 농약 제거에 큰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허나 너무 오랜 시간(5분 이상) 물에 담가두시면 비타민같은 수용성 영양분이 물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시간 조절에 유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척 후 남은 채소를 보관하실 때는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두시면 잔여 수분을 흡수해 주어 짓무름을 방지하고 더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실 수 있겠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이라면 이 정도 꼼꼼한 세척만으로도 감염우려 없이 쌈채소의 영양을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안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