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고 일어났을때 검지손가락통증과 뻣뻣함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클래라정

며칠전부터 자고일어났을때 왼쪽 검지손가락에 통증이 있어요 주먹쥘때 통증이있고 뻣뻣하게 느껴지는게 멀쩡한 오른손이랑 비교해보면 왼쪽검지가 좀더 붕 떠있거든요 근데 또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약간의 통증이있어도 참을만하긴한데 예전에는 오른손 검지가 아팠어서 왼쪽손가락은 처음이구요

지금 손목,팔꿈치,어깨통증도 있어요 (엘보통증 몇년째반복)

최근에 더 아픈원인은 고압수 셀프세차 4시간했고 (동네에서 장보고 집까지 들고다니면 팔꿈치랑 어깨까지 쭉 빠지는거같은 늘어나는느낌의 통증이 있긴하거든요

금요일에 한의원에서 치료1회 받긴했고요

근육이없어서 더 이런걸까요? 팔꿈치는 예전에 체외충격파 치료받아봤는데 정형외과로 가야되나요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힘줄이나 관절 주변의 염증, 건초염이나 관절 과사용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침에 뻣뻣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패턴은 염증성 과사용손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한의원치료가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증상이 여러부위로 퍼져있고 반복된다면 정형외과에서 힘줄, 관절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무거운 물건들기와 반복작업을 줄이고, 통증이 있는 부위는 쉬게해주는것이 회복에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침에만 검지가 뻣뻣하고 주먹 쥘 때 아프다가 풀리는 증상은 손가락 힘줄염이나 방아쇠수지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최근 4시간 동안의 고압수 세차와 반복적인 손 사용이 손가락, 손목, 팔꿈치 통증을 악화시켰을 가능성이 배제될수는 없습니다. 근육 부족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몇 년째 반복되는 엘보 통증까지 있다면 단순 근육 문제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한의원 치료와 별개로 정형외과에서 손가락·팔꿈치·어깨 상태를 진료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말씀하신 양상을 보면 현재는 퇴행성관절염보다는 손가락 힘줄이나 관절 주변의 과사용 증후군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만 검지가 뻣뻣하고 주먹을 쥘 때 통증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는 양상, 최근 4시간 동안 고압수 세차를 했던 점, 장바구니를 들고 다닐 때 팔꿈치와 어깨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반복적인 손 사용으로 인한 힘줄염 또는 초기 방아쇠수지 증후군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검지 통증뿐 아니라 손목, 팔꿈치, 어깨 통증까지 함께 있다면 단순히 근육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기보다 상지 전체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몇 년째 반복되는 엘보 통증이 있다면 손목과 손가락 힘줄에도 지속적으로 부담이 가고 있었을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손가락 마디가 튀어나오거나 붓고, 사용 시 통증이 반복되며 점차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에서는 흔하지 않으며, 현재 설명만으로는 우선순위가 높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무거운 물건 들기, 꽉 쥐는 동작, 세차 같은 반복 작업을 줄이고 통증 부위에 냉찜질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검지를 굽혔다 펼 때 걸리는 느낌이 있거나, 아침에 손가락이 굽은 상태로 잠겨 있다가 펴지는 증상이 있다면 방아쇠수지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손 전문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면 힘줄염, 방아쇠수지, 관절염 여부를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한의원 치료를 계속 받기보다는 정형외과에서 한 번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한방치료 보다는 현재상태와 증상의 원인파악을 위해 정형외과와 같은 근골격계 관련 진료과목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났을 때 유독 검지 손가락이 뻣뻣하고 아프다면 손가락 관절 주변의 인대나 힘줄이 밤사이 부어올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흔히 방아쇠 수지라고 불리는 증상은 손가락을 굽히고 펼 때 사용하는 힘줄 통로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매끄럽지 못할 때 나타나며, 특히 아침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또한 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손목 터널 증후군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도 비슷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 당분간은 손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고 5분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쥐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해 주면 혈액 순환을 돕고 뻣뻣함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량이 많다면 수시로 손가락 스트레칭을 해주고, 통증이 있는 부위를 무리하게 누르거나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관절 마디가 붓는 느낌이 든다면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