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룸 층간소음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룸 탑층 살고 있습니다. 전 자취방에서도 층간소음에 고통 받아, 한 달 전 탑층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크게 문제 없이 지내다가 최근 들어 뭔가 끄는 소리, 발망치 비슷한 소리가 방 안에서 들립니다.

한 층에 총 4세대가 살고 있고 맞은 편에 3세대, 제 라인에는 저 혼자만 살고 있어서 옆집이 없습니다. 바로 밑에 집은 현재 공실로 알고 있으며,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집은 바로 맞은편 가구인데 앞집 소음과 진동이 이렇게까지 들릴 수가 있나요?

소리가 위에서 들리는 거 같아서 혹시나 싶어 옥상에도 올라가 봤는데 그럴 때 마다 아무도 없네요.

가능성 있는 원인이 뭘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층간소음의 경우 꼭 윗집만 아니라 공동주택의 경우 벽이나 바닥을 타고 인접 세대, 또는 심지어 대각선 세대등으로 전달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축 시공 시 특히 바닥 슬래브나 벽체가 연결이 되는 경우 그리고 의자 끄는 소리나 걷는 소리와 같은 저주파 충격음은 방향을 알기 어렵다고 하긴 합니다. 그래서 항상 윗집이라고 의심을 했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로 이웃이 싸우는 일도 빈번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소음은 건물구조상 벽을 타고 들리기 떄문에 경우에 따라 세대전체가 동시에 울리는 느낌이 날수 있습니다. 또한 낮보다는 밤이 콘크리트 공진효과나 사람의 청약이 예민해지는 시간대라는점, 상대적으로 외부소음이 줄면서 더 크게 전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소음의 원인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기 어려운게 소음의 발생원인은 너무나 다양하기떄문입니다. 일단은 소음이 발생하는 시간대와 지속시간을 기재해두시고, 벽에 손을 대어 울림이 가장 심한 곳을 확인하여 소음의 방향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질문처럼 맞은편방향쪽의 벽의 울림이 심하다면 해당 세대에 대한 의심이 가능하겠으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이거나 할 경우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다시 판단을 해보셔야 합니다. 사실 층간소음은 그럴것이라는 추측만으로 이웃에게 항의를 할 경우 서로간 갈등만 커질수 있기에 신중하게 대응을 하셔야 할듯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맞은편 세대에서 전달되는 소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물 구조상 콘크리트 벽체를 통해서 전달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물 구조상 맞은편 세대, 아래층에서의 진동으로 인한 소음들이 올라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룸 구조상 소리는 벽이나 배관을 타고 전달돼서 아래층이나 옆라인 소음이 천장에서 들리는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 사람이 없다면 건물 내부 배관의 급배수 소음이나 환기구를 통해 전달되는 타 세대의 생활 소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음 발생 시간대를 정확히 기록해서 건물 관리인에게 확인을 요청하시고 해당 소리가 생활 소음인지 건물 설비 문제인지도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능성은 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탑층이라도 소리가 위에서 나는 것처럼 들리는 건 흔한 착각이고 실제 원인은 다른 층 같은 라인, 옆 세대, 설비실, 배관, 옥상 설비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끄는 소리, 발망치 비슷한 소리는 실제로는 배관 진동, 세대 내 가구 접촉 또는 위위층, 대각선 세대 전달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앞집 생활소음보다는 옥상 설비 진동 또는 구조체를 타고 들어오는 소음 가능성도 꽤 있어 보입니다특히 끄는 소리 + 발망치 같은 둔탁한 진동 + 위에서 들리는 느낌 조합은 방향 착각이 자주 생기는 유형입니다

    저역시 꼭대기층에서 사는데 알수없는 소음들이 많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