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농촌지역에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노인들만 홀로남아 오래된 단독주택에 사는데
앞으로 농촌지역에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노인들만 홀로남아 오래된 단독주택에 사는데,
그 노인들마저 사망하여 빈집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면 농촌 단독주택들의 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질까요?
대지 83평으로 텃밭이 달린 단독주택입니다. 지금 시세가 1억 9천만원 정도입니다.
전남 고흥 녹동지역인데, 지금 팔아 현금을 가지고 있는게 나을가요? 아니면 계속 유지하는게 나을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농촌 단독주택이라면 고령인구가 많고 빈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 장기적으로 주택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됩니다. 인구 감소는 결국 수요의 감소로 이어지고 관리되지 않는 빈집이 증가할 경우 해당 지역의 주거 환경이 악화와 더불어 주택 가격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녹동항, 거금대교 인근 개발, 거금도 관광객 유치 등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듯 합니다.
앞으로 큰 활용 계획이 없다면 현재 시점에서 매도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녹동 지역의 경우 고흥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입지가 괜찮은 곳 중에 하나 이기 때문에 유지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판단이 어려울 경우 주변 공인중개사 분들의 의견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본 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빈집은 지방자체단체가 거주나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의미하는데,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러곳에서 빈집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빈집 비율은 전체 주택의 8%수준에 이르러 2024년 1월 2일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은 특정 빈집에 대한 지자체의 철거 명령 권환과 철거 이행을 하지 않는 소유자에게 이행 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였고 향후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행강제금은 최대 500만원 이하로 매년 2회 이내 지속적으로 부과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보다 앞서 빈집 문제가 심각해진 일본에는 사람이 살지않는 빈집이나 땅을 공짜로 넘기는 0엔 부동산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빈집은 2023년 10월현재 약 899만가구로 총 주택 중 빈집이 차지하는 비중이 13.8%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부모에게서 상속받은 경우로서 지방에 위치해서 팔리지도 않는데다 세금이나 유지·관리에 돈이 매년 들어가야 하므로 무상 양도받을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차 일본과 유사한 상황이 되고 있으므로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매각하시는 편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고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매수자가 있을 때 매도하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농촌 단독주택은 유동성이 낮아 팔고 싶어도 매수자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른 수익성 높은 부동산이나 금융 자산으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할 만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매도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더 나을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자체의 역할과 지방개발 이슈에 따라서 지방 부동산도 다소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그리고 상대적으로 지방 주택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침체한다고 판단됩니다
소유자가 개인적으로 향후 전혀 사용계획이 없다면 적당한 선에서 매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시골지역들이 걱정이 되긴합니다
농촌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지역 개발이나 정부 정책에 따라 가격이 회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텃밭이 딸린 단독주택은 귀농이나 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수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지역이 어떤 호재가 있는지 잘 파악을 하시고 매매해서 활용할곳이 있다면 매도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방의 인구 소멸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방의 인구가 대도시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이 같은 문제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의 인구가 빠져나가면 인프라를 유지 못해 병원, 학교 등 소멸의 위기를 겪을 것이며 이로 인해 주택의 가격은 정체되어 있거나 하락을 할 것입니다.
대도시 주택 가격은 초양극화로 인해 꾸준히 상승할 것이며 지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치의 경우 인구가 많고 사람들이 많아서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요소가 많아야 가치가 형성이 됩니다.
전남 고흥 녹동지역이 계속적으로 인구 소멸지역으로 인구가 줄어 들고 사람들이 살지 않는 다면 부동산도 무용지물입니다. 만일에 개발 호재등이 있을 경우는 예외겠지만 개발의 가능성이 없고 인구가 점점 소멸이 되고 있다면 빨리 처분을 하시는게 맞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인 상황을 근거로 개인적판단을 답변드리면, 해당 주택에 대한 별도 이용계획이 없다면 빠르게 처분하는게 맞을듯 보입니다. 이유는 질문에서처럼 농촌지역의 경우 이미 쇠퇴화가 가속되고있고 그에 따른 빈집증가로 정부에서도 빈집에 대한 세금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임대차를 진행하기 어려울만큼 수요가 없고 해당 건물을 멸실하기 위한 비용적인 면까지 발생할수있기에 매매가 가능한 시점이라면 가격을 낮게 받더라도 빠르게 처분하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이득이 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