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척추환자라 운동을 많이 못해서 살이 계속 쪄요 ㅠ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척추환자라 운동을 잘 못해요. 많이 안 먹어도 중년이라 그런지 살이 계속 찌네요 ㅠ 살을 좀 빼야 척추에 하중이 덜 갈텐데 쉽지가 않아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 체중 증가가 악순환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척추 하중이 증가하고, 통증으로 활동량이 줄어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패턴이 흔합니다. 따라서 “운동”보다 “에너지 균형 조절”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첫째, 식이 조절이 핵심입니다. 활동량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기초대사량 대비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순히 양을 줄이기보다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를 줄이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체중 1kg당 단백질 1.0에서 1.2g 정도를 목표로 하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녁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체중 감소에 유리합니다.

    둘째, 척추에 부담이 적은 범위 내에서의 최소한의 활동은 필요합니다. 완전한 휴식은 근육 감소를 유발하여 기초대사량을 더 떨어뜨립니다.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누워서 하는 코어 안정화 운동이나, 수중 운동, 고정식 자전거처럼 축성 하중이 적은 운동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이는 단순 체중 감량뿐 아니라 척추 안정성 유지에도 중요합니다.

    셋째, 생활 습관 교정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짧게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비가 증가합니다.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 이상을 유발하므로 6시간에서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 필요 시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만 기준에 해당하거나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체중 감량 약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을 지연시키는 계열 약제가 사용되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체중 감소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척추 질환, 복용 중인 약물 등을 고려해 전문의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이 상황에서는 운동보다 식이 조절이 중심이며, 척추에 부담이 적은 최소한의 활동을 병행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필요 시 약물 치료까지 단계적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권장됩니다.

    참고로 국제 비만 진료지침에서는 체중의 5에서 10퍼센트 감소만으로도 관절 및 척추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이 유의하게 나타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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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을 하지못해서 살이찐다면 물속에서 하는 수영도 추천합니다 척추관절에 부담은 줄인상태에서 물때문에 저항이생기기때문에 칼로리소모도 심한 운동이라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 통증과 체중관리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척추에 무리한 부하나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기 운동 등 유산소 운동이나 척추에 하중을 줄여주는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스트레칭 운동이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으시고 살이 찌셔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면서 하실 수 있는 운동 및 허리의 안정성 및 지지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을 같이 병행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척추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는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실내 자전거등의 운동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가적으로 허리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코어근육에 대한 운동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치료나 관리를 받아보시거나,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고 척추환자라고 하셔도 운동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운동은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리한 운동보다 식단관리와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것이 가장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식사는 양보다 구성이 중요해서 단백질과 채소위주로 드시고, 탄수화물과 당류를 줄이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걷기, 실내자전거, 수중운동처럼 척추부담이 적은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척추 질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브릿지,데드버그,버드독,복부힘주기 연습을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허리부담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 정확히 어떤 척추 질환의 환자인지 확인이 어렵기에 정확한 운동을 추천 드리긴 어렵습니다.

    평소 무리가되지않고 통증이 없는 범위내에서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해보시길 바라며 충분한 수분섭취, 균형잡힌 식단 등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