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음주 후 속쓰린과설사가 자주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안좋아 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과음후 다음날 속쓰림과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술을 안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예방법과
건강관리법을 알려 주십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술을 마신 다음 날 속쓰림과 설사가 반복된다면 과음하는 양과 빈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인데요, 알코올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 식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잇으며, 장의 운동을 빠르게 하고 수분 흡수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공복에 술을 마시거나 도수가 높은 술, 기름지고 매운 안주를 함께 많이 먹으면 증상이 더심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셔야 한다면 공복을 피하고 식사를 먼저한 뒤 천천히 마시며, 술 마시는 사이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고 안주는 두부, 생선, 달걀, 살코기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적당히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한 다음날은 물이나 따뜻한 차를 충분히 마시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보다 음주 후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이전보다 음주량과 횟수를 줄여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간의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위장의 방어막과 세포 재생력이 약화되어 음주 후 속쓰림과 설사가 잦아지게 됩니다. 알코올은 위벽을 직접 손상시키고 위산 분비를 자극해서 속쓰리과 위식도 역류를 일으키며, 장 점막의 융모를 자극해서 연동운동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만들고 수분 흡수를 방해해서 묽은 변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현실적으로 금주가 어렵다면 음주 전, 중, 후의 올바른 대처법과 평소의 위장 건강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에 좋지 못해서, 술자리 30분 전 달걀, 두부, 우유 같은 가벼운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위벽을 든든하게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술자리에서는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술 한 잔에 물 한 잔을 번갈아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맵거나 기름진 안주 대신 채소, 담백한 요리를 곁들여서 소화기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음주 다음 날에는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와 자극적인 매운 해장국을 멀리하시어, 미온수나 이온음료, 꿀물로 수분과 당분을 보충하면서 맑은 국이나 부드러운 죽으로 지친 속을 달래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상에서는 장내 유익균을 돕는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 드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 위염이나 대장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음주 속도를 천천히 늦추고 술 마시는 중간중간 물을 충분히 마시는 작은 습관의 실천만으로도 소화기 손상과 다음날의 고통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