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언제까지 해야하는걸까요

사실 평생의 숙제라는간 알고있지만 병원도다니고

양약도먹고있는데 너무 더디고 식욕억제제가 들어있으니 배도안고프고 별로 먹고싶은 생각도 들지않지만

맛있는거 먹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다이어트에 끝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들곤 하는데요,

    다이어트는 특정 기간 동안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평생 몸 상태를 유지하는 생활 방식으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치료와 약물 도움을 받으면서 식욕이 줄어든 상태에서는 단 기간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범위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식욕억제제를 사용 중이라면 식사 패턴이 바뀌어 있기 때문에, 이 시기가 힘들고 오히려 심리적으로 더 지치기도 쉽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라 무조건 참는 것보다 평소 식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좋아하는 음식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계획적으로 즐기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좋아하는 음식은 주 1~2회 정도 먹는 날을 정해두면 심리적인 만족감도 유지하면서 과식으로 이어지는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지금 단계에서는 무조건 참고 제한하는 것보다 몸이 편안하게 유지되는 범위를 찾고, 그 안에서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요,

    지금도 잘 하고 계시니, 지금처럼 본인 상태를 점검하면서 방법을 찾아가시는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양약까지 드시며 더딘 변화를 견디는 지금의 상황이 지치실 것 같습니다..

    식욕억제제로 인해 배고픔은 덜하시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느끼던 소소한 행복마저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회의감을 부르는 감정이 드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약물에 의존하면서 억지로 식욕을 누르고 즐거움을 잃는 방식은 결코 오래 지속할 수도, 장기적으로 지속해서도 안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복용중이신 병원 약은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의 시동을 걸어주는 보조제일 뿐입니다.(물론 잘 아실 것입니다) 진정한 다이어트의 끝은 체중계의 숫자보다,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찾는 순간에 찾아오게 됩니다. 좋아하시는 음식을 아예 안 먹는 것이 아닌 적당히 즐기고 다음날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자신만의 균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는 스스로 옥죄고, 억압하는 것보다 식습관을 하나씩 교정하면서 돌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식욕억제제도 되도록 짧은 기간에만 잘 활용해주시어, 나중에 맛있는 음식을 주 1~2회는 조금씩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