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자 입장에서 급한 마음을 표현하면, 매수자입장은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요?
부동산 매도자 입장에서 급하고, 가격 다운에 대한 여지를 자꾸 열게 되면, 매수자 입장에서는 되려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되는 건가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더 내리게 되겠지만, 집에 대한 하자를 의심하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은 정해진 가격이 없으므로 거래시 흥정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도자가 급히 매도해야 할 경우에는 가장 흔한 방법으로 가격을 다운시켜 내놓게 됩니다. 매수자는 이런 상황에서 다소 여유를 가지게 되므로 계속해서 가격을 다운시키려고 하므로 거래가 쉽지 않게되는데 그래서 필요한 것이 중개사의 역할 입니다. 중개사는 이런 상황에서 양측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율하고 매수자의 의심을 배제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여 매매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매도자가 빨리 팔아야돼, 급매, 가격 조정 가능 등의 같은 말을 자주 하게 되면 매수자의 입장에서는 더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매수자가 여러 매물을 비교하는 중이라면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도 받아들이 가능성이 클 수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급하게 파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면 하자가 있는 집일 가능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매수자는 등기부등본, 관리비 내역, 인근 시세 등을 보다 더 꼼꼼히 확인하려 하겠죠.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급한 마음을 보여도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수자가 가격을 더 깍을 가능성이 있고 집에 하자가 있는지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기다리면 더 내려갈 것 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신중하게 전략을 세우는게 필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는 매도자는 매매가격을 낮출수 밖에 없고,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그 반대로 가격은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맞추어 가격이 조율되는 과정이라면 하자등에 대한 의심을 할 이유는 없지만, 시세보다 크게 낮은 급매의 경우에는 매수자 역시도 해당 주택이 급매로 나오게 된 이유등을 중개사나 매도자를 통해 확인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집에 시설하자등에 대해서는 법으로써 하자담보책임이 있기에 이를 속이고 매매를 급하게 하는 경우는 솔직히 많지 않습니다. 다만, 그외 사연있는 주택의 경우는 매도자가 고지를 안하고 매매를 할때 사실상 속을 수 밖에 없는 만큼 해당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의심을 할수 있습니다.
부동산 매도자 입장에서 급하고, 가격 다운에 대한 여지를 자꾸 열게 되면, 매수자 입장에서는 되려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되는 건가요?
==> 가격 조정의 폭이 있는 것으로 알고 계속해서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협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더 내리게 되겠지만, 집에 대한 하자를 의심하게 되는 건가요?
==> 하자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지만 매도인의 직면한 상황을 주측할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매도자가 급한 마음을 표현할 경우, 매수자는 가격을 더욱 깎을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집에 대한 하자나 문제를 의심할 가능성이 큽니다
매도를 하실때는 급한 마음을 잘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매수자와 균형있는 거래를 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자체가 매수자가 우위에 있는 시기입니다. 즉 매도 매물만이 많고 매도세가 많기 때문에 매수자 입장에서는 좀 더 가격이 싼것을 살려고 할 것이고 매도자 입장에서는 빨리 매물을 처분하기 위해서 좀 더 낮게 내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적절하게 잘 협상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매도자가 매도에 급한 입장이라면 매수인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격 조정을 요구하게 되며 부동산에 대한 하자가 있는지 의심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매도자가 급한 마음을 표현하면 매수자는 다음과 같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 인하 압박은 "더 깎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추가 협상 시도
집 상태 의심으로 "하자가 있거나 급매 사유가 있나?"라는 불안감
여유 있는 태도는 매수자가 서두를 필요 없다고 느껴 거래 지연직접적으로 "급해요"라고 하기보다 "이 가격에서 조율 가능" 정도로 여지를 주는 게 좋습니다.
매물의 장점을 강조하면서 가격 협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