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파트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는데요??
광주·전남 아파트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가격을 내려도 거래성사가 힘들다는데요. 지방에서는 서울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네요? ?
광주·전남 아파트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가격을 내려도 거래성사가 힘들다는데요. 지방에서는 서울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네요? ?
===> 네 한국내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 형성된지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세력이 지방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조만간 회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보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주택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고 일자리 및 교육, 문화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이 되다 보니 서울 경우 인구가 몰리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므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고 광주 전남이나 지방의 경우 인구유출이 심하고 주택 수요 대비 고분양가의 공급이 오히려 미분양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움직이는 결과로 보여 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서울로의 인구집중 현상이 두드러지는 동안 지방 도시에서는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방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경우가 드물어서 계속 지방인구가 감소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방은 집값도 떨어지고, 인구도 줄고, 공실, 미분양 등 많은 고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기본적으로 가격 형성에 영향을 줍니다.
광주·전남 같은 경우 2024~2025년 상반기 기준 공급과잉이 겹치며 고금리와 인구정체,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미분양이 누적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로 인해 주택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지역 경기 침체로 실수요가 줄었습니다.
공급 과잉도 한 몫을 했으며 광주 같은 경우 수도권으로 실수요가 빠져나가면서 인구수도 줄고 있는 현실입니다.
전남의 경우 산업구조(석유, 철강) 침체로 인해 근로자수, 가처분 소득이 감소해 주택 수요가 더욱 약화 됐습니다.
서울·수도권은 집값 상승, 거래량 증가, 공급 부족그리고 똘똘한 한채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중이지만,
광주·전남 등 지방은 미분양 누적, 가격 하락, 거래 절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양극화는 인구·일자리·인프라 집중 등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문재인 정부당시 부동산 활황기를 틈타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건설에 나서다보니 공급이 과잉되었는데, 금리인상과 경기후퇴로 인한 부동산 경기위축에 미분양이 급격하게 양산되었습니다. 아파트 건설에는 수년이 걸리므로 브릿지론과 PF대출로 토지를 구하고 건설허가를 받은 건설사들은 어쩔 수없기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계속해서 미분양이 양산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2025년인 현재까지도 지방의 다수 지역에서 계속 미분양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광주, 전남은 올해 꾸준히 미분양이 증가하였고 광주는 1000가구 이상, 전남은 3천가구 이상 지속 중입니다. 최근 거래성사까지 4~6개월, 최장 1년이상 걸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지방 부동산 시장은 청약 시장에서 뚜렷하게 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경쟁률이 심하고 지방은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 위험에 따른 지방의 서울로 인구 이동에 따른 현상으로 지방 투자의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서 말한 광주,전남뿐 아니라 대부분의 지방도시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침체되어 있고 그에 따라 미분양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내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유출 및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이고 현 이재명정부도 이러한 주택양극화를 줄이기 위한 지역활성화정책으로써 산업도시 육성과 대규모 기반시설 신축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근본적인 지역소멸화 문제를 예방해야만 지방부동산의 회복도 기대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준공 후 미분양(이른바 악성 미분양) 물량이 지방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이 2만 가구를 넘어섰는데, 이 중 상당 비율이 광주·전남에 몰려 있는 실정입니다
광주지역도 규모는 작지만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하고 작년 말 광주 미분양은 1,242호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고, 특히 준공 이후 미분양은 415호로 87.7% 늘어났습니다
광주·전남 등 지방은 미분양 증가 → 가격 하락 → 거래 저하의 악순환이 심화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광주는 구별로 차별화되고 있어, 입지나 공급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은 하락폭이 줄거나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