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공복을 유지 하는것이 좋은 것인지 알수가
어디서 봤는데 공복을 14ㅡ16시 정도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에 된다고 하셔서 일주일 정도 하고 있는데 공복 상태였다가 식사를 하고 나면 급 피로가 오면서 잠이 확 쏟아진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런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공복 후 식사를 하고 나서 갑자기 피로하고 잠이 쏟아진다면, 공복시간 보다 식사 구성과 식사량을 먼저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공복시간이 길어진 상태에서 한 번에 밥이나 면, 빵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많이 먹으면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졸림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공복 시간이 길수록 한 끼에 식사량이 많아지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할 때 탄수화물 양을 적절히 조절하고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량의 밥과 단백질과 채소를 같이 구성하면 식후 포만감도 오래가고 식곤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일주일 정도 되셨다면 새로운 식사 패턴에 적응하는 과정일 수도 있는데요, 14~16시간 유지하는 것이 너무 힘들거나 식후 피로가 심하다면 꼭 14~16시간을 지킬 필요는 없고, 12~14시간 정도로 공복 시간을 조금 줄이고 하루 2~3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증상은 긴 공복시간 후에 한번에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서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사 시간을 12~14시간 정도로 조절하고, 식사 때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면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님이 느끼시는 식후 피로감과 쏟아지는 잠은 혼자만의 착각이 아닌 본능적인 생리적 증세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지방 연소를 도와서 다이어트와 대사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이 맞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 그러나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인체는 영양분을 받아들이 준비를 아주 민감하게 마친 상태가 되는데, 여기서 갑자기 식사가 들어가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특히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첫 끼니를 섭취할 경우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혈당이 상승했다가 다시 빠르게 떨어지며, 이런 과정에서 심한 식곤증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식사 구성 ) 공복을 유지하는 것 자체는 다이어트에 좋겠으나, 단식을 깨는 첫 식사를 어떤식으로 하느냐가 단식 시간만큼이나 중요하겠습니다. 식후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첫 끼니에 정제탄수화물은 피하고, 샐러드같은 식이섬유와 계란, 두부같은 단백질 위주로 우선 섭취해서 혈당이 서서히 오르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상 심리로 과식을 하게 되면 위장에도 큰 부담을 주고 피로감이 배가되니 평소보다 식사량을 약간 줄이고 천천히 씹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후 루틴 ) 그리고 식사 후 바로 앉거나 눕기보다는 15~20분 내외로 가볍게 산책이나, 실내 싸이클같이 간단한 신체 활동을 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부분은 빠른 혈당 상승을 한 번 더 방어해주고 소화를 도와서 식곤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공복 시간 동안 탈수가 오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하루 체중 x 30~35ml이상)을 섭취해 주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16시간 공복 유지는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니, 단식을 깰 때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는 순서로 식단만 조금 조절해 보신다면 식후에 몰려오는 피로감을 부드럽게 넘기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겠습니다.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모여서 체중 감량을 완성하게 되더라구요. 질문자님의 성공적이고 활기찬 다이어트 여정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