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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원숭이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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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에 실패한 아파트들은 어떻게 되나요?

최근 분양가가 많이 올라 인기없는 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만약 미분양률이 높아 아파트가 남아돌게 되면 건설사가 손해가 극심할텐데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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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분양 아파트를 가격을 조정하여 분양가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욥션을 제공하거나 대출 금리를 조정하여 유인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미분양 아파트에 대하여 임대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1가구 2주택에 대한 중과세를 면제하는 등 세제 해택을 통하여 과거에 사용하였던 정책을 강구하리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70%이상 분양이 되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분양율이 70%미만이라면 건설사에서는 짓는 중에도 손해를 볼 수 있으며 공사비 부족으로 부실이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준공이 불가하다면 아파트 구입을 위해 자기자금을 납입한 매수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며, 건설사에 대출을 해준 은행 또한 피해를 보게 되어 연쇄적으로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미분양이 오래되면 보통은 할인분양이나 사은품제공등을 통해서라도 분양을 하고자 합니다.

    또는 선 임대를 주고 난뒤에 갭투자 형식으로 분양을 노리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건설사들이 미분양이 날 경우 최대한 분양대행 업체들을 통해서 분양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고, 남는 물량에 대해서 공사업체들에게 공사대금 대신 아파트를 주는 경우도 있고, 건설사 소속으로 남겨놓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완공 후 악성미분양이 날 경우 정부에서 매입을 해서 임대로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국토교통부 10월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5천836가구로 7월부터 넉달 연속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계속 늘고 있는데, 10월말 전국 준공후 미분양은 1만8천307가구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고 합니다. 건설사들은 이와 같이 미분양이 나오면 PF대출 상환에 문제가 생겨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금 할인 및 분납, 선호 옵션 무상 제공, 잔금유예 등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만 잘 안되면 결국 분양가 할인까지 해주게 됩니다. 이 경우 이전에 정상가격으로 분양받은 사람들의 항의가 있게되므로 건설사도 곤란한 상황이 되지만 당장 생존이 걸린 문제다보니 강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미분양 발생하면 질문처럼 건설사 및 해당 사업에 자금을 대출한 채권자들도 손실을 입게 됩니다. 그렇기에 미분양이 생기게 되면 각종 상품제공이나 무료 옵션등을 제공하여 미분양 주택을 최대한 판매하고 ,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로써 할인분양을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할인분양을 할 경우 기존 수분양와 시행사, 할인분양자들간 마찰이 생길수 밖에 없기 떄문에 가장 마지막에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주택건설사업에서 전체 분양물량의 70%까지만 분양이 되어도 건설사나 출자금융기관등에는 손실이 발생되지 않는다고는 합니다, 즉, 전체중 70%물량정도가 손익분기점으로 보시면 되고, 만약 해당 기준보다 낮은 분양을 기록한다면 그때는 직접적인 손실이 매우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 최근 분양가가 많이 올라 인기없는 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만약 미분양률이 높아 아파트가 남아돌게 되면 건설사가 손해가 극심할텐데 어떻게 되나요?

    ==> 이러한 경우 건설사도 부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분양 아파트를 급매로 처리하거나 아니면 임대용 주택으로 활용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조치계획을 취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방의 미분양때문에 건설사들이 많이 힘들고 부도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미분양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싸게라도 매매를 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계속 가지고 있기에는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그만한 이자비용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이러한 부동산을 빠르게 처분하는 것이 사실상 가장 베스트 입니다. 그래서 미분양이 남아돌게 되면 계속해서 이익을 챙겨주며 광고를 하게 됩니다. 옵션등을 무료로 한다거나 이자비용을 내준다거나 나중에 더이상 안될 경우에는 할인 분양을 통해서 털어내게 됩니다. 이때에 사전에 분양받았던 사람들은 왜 저 사람들에게 할인 분양을 해주냐며 시위를 하기도 하나 이는 사실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회사가 이를 할인분양하게 되면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손해를 본것과도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선착순동호수지정이라며 모델하우스에서 정리해보다가 않되면 할인분양을 하고 최후에 남는건 일단 건설사가 보유하면서 차후에 분양하기도 합니다. 임대로 전환하기도 하구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초반 분양에 실패한 경우 다양한 정책을 사용하여 분양을 완판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대출이자를 무이자로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남아있다면 할인 분양으로 들어갑니다.

    분양가보다 낮게 분양을 하는 것인데 대부분 할인분양에서 완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