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나면 첫째 아이는 왜 퇴행행동을 보이기도 하나요?

동생이 태어난 후 첫째 아이가 갑자기 아기처럼 행동하는 퇴행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심리적 반응이 왜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길 수 있다면 불안과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하던 행동을 일부러 하지 않거나,

    아기처럼 말하고 안아달라고 하는 등의 퇴행행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생을 미워하는 것보다는 부모의 사랑을 다시 확인받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심리 중 하나입니다.

    이럴 때에는 마음을 받아주면서, 첫째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여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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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동생이 태어나게 되면

    첫째 아이가 퇴행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그 동안 받아왔던 부모님의 사랑.애정.관심이 동생에게 쏠리는 것의 대한 불안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그렇기에

    첫째 아이에게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고 관심을 두며 애정을 하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을 하고 관심을 두며 애정을 쏟고

    있다 라는 것을 첫째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언어로 , 행동으로 자주 표현해 줌이 필요로 하겠구요.

    무엇보다 첫째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첫째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첫째 아이의 심리.정서 부분의 치유를 통해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줄어들었다고 느끼면서

    자신이 아기였을때처럼 행동하는 퇴행행동을 하기도합니다

    이는 발달 과정에서 비교적 자연스러운 반응이기도합니다

    첫째도 여전히 보호받아야하는 아이라는 점을 인정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가 퇴행형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글을 올려 주셨군요~~

    사실 이런 부분은, 아이의 성향마다 모두 다른 부분이기지는 하지만

    종종 아이들마다 동생이 태어나게 되면은 아기처럼 퇴행을 하는

    모습들이 간혹 보이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첫째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많이 당황스러워 하시고,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요ㅜㅜ

    당황스러운 부모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동생이 태어났을때 첫째 아이에게 갑자기 아기처럼 행동하는

    그런 모습들이 나타나는것은 첫째 아이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만도 해요.

    왜냐하면 아이의 입장에선 심리적 방어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첫째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단독으로 사랑을 받다가

    둘째가 태어나면 관심과 애정을 나누어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아빠와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겼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해요~

    동생이 생기기 전까지 첫째 아이가 늘 단독으로 사랑받는데 익숙하다가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모님의 시선과 손길이 온통 갓난아기에게

    쏠리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첫째 아이의 입장에서는 많은 서운함을 느끼고

    어떻게 보면 상실감 같은 비슷한 김정을 느껴지는 거에요.

    쉽게말하면.. 동생에 대해 질투어린 감정?ㅎㅎ을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의 머릿속에서는 부모님한테 자기가 더 사랑받고 싶어지고

    더 관심을 받기 위해서,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게 되거나

    첫째 자신도 동생과 똑같이 아기처럼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돼요

    그래서 설령 나중에 첫째 아이가 안하던 행동을 하려고 하거나

    아기처럼 퇴행행동을 보이려 할때.. 아이가 문제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닌

    부모로부터 그만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싶다는 의미이기에

    그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존중해 주시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첫째 아이 한테도, 서운한 감정이 들지 않도록

    중간중간 함께 신경을 써주시는 노력이 정말 필요한 부분이며

    아이가 사랑받는 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주세요~

    그러다 보면 대부분 다시 원래의 첫째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동생이 등장하면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긴다는 위협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되찾기 위한 본능적인 방어기제로 퇴행행동을 보이기도 하죠. 부모의 시선이 온통 갓난아기에게 쏠리자 나도 아기처럼 행동하면 다시 예쁨을 받을 수 있다고 신호를 보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퇴행은 아이가 질투나 불안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기에, 질책하기보다 좀 더 단단한 애정을 표현하며 아이에게 사랑의 확신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스킨십을 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 아이는 유일하게 부모의 사랑을 받았던 존재에서 동생에게 그 자리를 뺏겼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혼자 받았던 사랑을 되찾기 위해서 더 어렸을 때 했던 행동들을 보이면서 부모님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들을 하는거에요. 또한 동생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모님을 보며 외로움과 불안감을 느끼면서 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방어기제라고 볼 수도 있구요. 그래서 부모님이 첫째와 둘째 모두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과 스킨십을 해준다면 그런 퇴행행동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는 부모의 관심과 시간이 줄었다고 느끼면서 불안 질투 상실감을 표현하기 위해 아기 같은 행동으로 돌아가는 퇴행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시 안아달라고 하거나 말투가 어려지고, 배변 실수를 하는 식입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혼내기보다 첫째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따로 만들고 너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자주 주세요. 중요한 점은 퇴행을 버릇으로 보기보다 관심과 안정감을 확인하려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까지 온 집안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오다가 동생이 생기는 순간 부터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신생아 동생이 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징징거리기만 하는데 부모가 안아 주고 모든 시선이 집중되죠.

    그걸 보고 첫째 아이는 아기 처럼 굴어야 사랑을 받는 구나 라고 직관적으로 판단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젖병을 찾거나 혀 짧은 소리를 내는 등의 행동으로 돌아 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도 아기처럼 하면 다시 사랑받을수 있나?'라는 마음으로 말투가 어려지거나 안아달라고 하는 등 퇴행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적응 과정이며 혼내기보다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동생이 태어났을 때 첫째 아이가 대소변 실수를 하거나 젖병이나 쪽쪽이를 찾고 혀 짧은 소리를 내는 등의 퇴행 행동은 심리학적으로 매우 흔하고 자연스러운 방어기제입니다.

    첫째 아이의 시각에는 부모의 시선과 칭찬, 온화한 표정이 모두 갓난 아이(동생)에게 집중되어 있고, 칭얼대거나 아이처럼 행동해야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빼앗겼던 관심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으로 둘째를 따라하면서 퇴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