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거나 공공장소에있는상황에서 정신을못차리겠을땐 어떡해야하나요?

제가 심한 우울증(불안, 공황 포함) 있거든요 근데 공공장소에있을때(동사무소같은곳에있을때) 정신을못차리겠을때가많은데 그럴때 어떡해야할까요…? 혼잣말로 정신차리자고할수도없고 작게얘기해도 정신이차려지지도않고 휴… 실수를할까봐 너무무섭네요 하… 너무고민이네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고 겸허히받아드리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기본적으로 광장공포와 같은 상황에서는,

    나의 행동을 전체적으로 잘해내야겠다는 생각은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동사무소에서 공황증상이 올 것 같고, 힘들 것 같다 - 나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는 마음가짐 보다는

    다음과 같은 단계적 목표 행동을 마음속으로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해야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2. 누구에게 찾아가야 하는지

    3. 저 사람은 어떠 질문을 하는지

    4. 답변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전반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불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 방식은 더욱 증상을 악화합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굉장히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의 용량과 종류를 조절하고

    심리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공공장소에서 공황발작이 심해질까봐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것은 전형적인 공황장애의 증상입니다. 혹시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그런 증상이 일어날 징조를 보인다면 빨리 밖으로 나가서 천천히 호흡을 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니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혼자있는 시간을 가지고 증상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돌아오셔도 되구요. 찬물을 드시거나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것도 좋구요. 차가운 감각을 느끼게 되면 과호흡이 오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을 완화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