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터지시면 어떤치료를 해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허리디스크 터지신분들 중에 수술안하고 잘지내시는분들있으시면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디스크때문에 신경이눌려 통증이심해서

일을 못하고있습니다ㅜ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급성기인 1-2주 정도는 앉아 있거나 허리를 숙이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허리에 부하를 주는 좋지 않은 자세나 활동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허리에 부하를 줄 때에는 허리보호대를 착용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회복기에는 통증이 줄어 드신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기 운동이나 허리를 뒤로 젖혀 주는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재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소적인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허리의 디스크 즉 추간판이 파열되어 수핵이 탈출하더라도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하지 근력 저하 등이 없다면 약물 치료와 척추 기립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통하여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MRI 시행 후 질환의 정도에 따라

    결정해야 하므로 통증이 심하여 일상 생활이 되지 않는다면 진료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허리디스크가 파열되어 신경을 강하게 압박하는 상황이라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통증이 크시군요.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이 정답인 것은 아니며, 상당수의 환자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일상으로 복귀한다는 점입니다.

    우선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통증 조절입니다. 신경 압박으로 인한 통증이 너무 심하면 근육이 경직되고, 이는 다시 신경을 더 압박하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신경차단술(주사 치료)과 같은 시술은 튀어나온 디스크 자체를 없애지는 못해도, 신경 주변의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혀 통증을 드라마틱하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단계를 잘 넘겨야 비로소 다음 단계인 재활이 가능해집니다.

    수술 없이 잘 지내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발병 초기에는 '신뢰할 수 있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절대 안정'이 핵심입니다. 터진 직후에는 척추 구조물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무리한 운동은 독이 됩니다. 통증이 극심한 시기에는 침대 생활을 최소화하되, 걷기 외의 다른 활동은 피하고 몸을 꼿꼿이 세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둘째, '자연 치유'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터진 디스크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대식세포)가 이물질로 간주하여 조금씩 흡수해 나갑니다. 보통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 걸리는 과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조급해하지 않고 통증을 관리하며 버티는 것이 수술을 피하는 가장 큰 비결입니다.

    셋째,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코어 강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허리 주변의 심부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다만, 절대 허리를 굽히거나 비트는 운동은 금물입니다. 맥켄지 운동과 같이 척추를 신전(펴주는)하는 운동이 보통 권장되지만, 이는 본인의 현재 상태를 병원에서 확인한 후 안전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넷째, 자세 습관의 전면적인 개조입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디스크에 훨씬 많은 하중을 줍니다. 부득이하게 앉아야 한다면 요추 전만을 유지해 주는 쿠션을 사용하고, 20~30분마다 반드시 일어나서 걷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만약 발가락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 혹은 대소변 조절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신호가 없다면, 지금은 당장의 통증을 시술로 조절하면서 시간이 디스크를 흡수해주길 기다리는 보존적 치료에 집중하시길 권합니다. 많이 고통스러우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 시기를 잘 넘기고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 파열 시 보존적 치료는 일차적으로는 안정이 중요하고 통증조절을 위한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병행합니다.

    약 2-3주 정도의 안정기 이후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된 시점 부터는 물리치료나 도수치료와 같은 치료와 생활습관 및 자세관리를 통해 증상의 완화 및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의 대부분 환자분들은 보존적인 치료로 치료를 하고 수술하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터진 디스크는 면역체계가 이물질이라고 생각하여 없애버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통증이 너무심하시면 일단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칭이나 운동은 통증이 있으면 해서는 안됩니다. 누워있을 때는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허리를 앞으로 굽혀서는 안되고 허리의 c자커브 유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로 쪼그려 앉아서도 안됩니다.

    너무 힘드시면 허리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터져도 수술 없이 좋아지는 분들은 꽤 많으며, 급성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통증 조절과 걷기 위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앉기, 허리 숙이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을 피하고,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주 걷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현재 신경 압박으로 일을 못 할 정도라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으며 치료 방향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처지고, 대소변 이상이 생기면 수술 여부를 빨리 상담받아야 합니다. 빠른 쾌유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터졌다는 말을 듣더라도 모든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약물치료, 물리치료, 재활운동,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어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신경이 눌려 통증이 심해 일을 못할정도라면 우선 통증조절과 신경 압박 정도를 정확히 평가받는것이 중요하며, 무조건 참으면서 버티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수술없이 지내는 경우 급성기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허리굽히기, 무거운 물건들기를 피하고, 통증이 줄어들면 전문적인 허리 안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리 힘이 빠지거나 발목, 발가락에 마비가 생기거나 대소변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는 수술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하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통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대다수는 수술 없이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어요.

    초기에는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염증을 줄이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꾸준한 관리와 휴식이 회복의 핵심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치료에 전념하여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