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식후 녹차나 홍차를 마시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철분 흡수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녹차와 홍차의 탄닌 성분은 식물성 철분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철분이 부족하거나 빈혈이 있는 분이라면 식사 직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와 홍차에 들어 있는 탄닌은 음식 속 비헴철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는데요, 실제 연구에서도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 바로 차를 마시면 철분 흡수를 감소하는 것을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성인이고 철분 상태가 정상이라면 차를 마신다고 바로 빈혈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 성장기 청소년, 임산부,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분들은 영양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철분 흡수를 고려한다면 식사 후 1~2시간 지난 뒤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철분 흡수를 높이고 싶다면 식사와 함께 오렌지, 키위, 파프리카 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녹차와 홍차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이지만, 식사 직후에는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빈혈이 있거나 철분이 부족한 분이라면 식후 1~2시간 이후에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효율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