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출을 많이 발생시켜서 집을 사야하나요?
서울 경기남부 집값이 계속 상승하는데 월급 대비 너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에서는 대출을 많이 일으켜서 집을 사야하나요? 그냥 집 산사람과 은행만 좋은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을 일으키지 않고 주택을 구매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노동을 통해 번돈만으로 구매를 할수 없는 가격수준이기에 어쩔수 없이 대출을 이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출을 통해 주택을 보유하고 매월 원리금을 부담하더라도 주택가격상승을 통해 이를 상쇄하기 떄문에 대출보다는 시기상 빠른 주택구매를 하려고 하는게 통상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출이자수익으로 은행권에서는 긍정적일수 있지만 집을 산사람의 경우 대출수준에 따른 이자부담으로 실질소득이 감소돼 집만 있을뿐 여유로운 생활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대출을 통해 주택구매는 부담이 되더라도 한국의 주택가격수준과 상승추세를 고려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인의 재산 축적 속도나 임금상승율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구입한 후 분할 상환으로 대출을 상환해가는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그렇지 않습니다.
은행이야 좋을 수 있겠지만 대출을 많이 내서 집을 산 사람이 꼭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무리한 대출 이후에 대출 원리금만 갚다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던지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대출은 어디까지나 본인(또는 가구)의 소득을 고려해서 감당할 수 있는만큼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집값이 워낙 비싸므로 월급이나 저축으로는 집 마련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최소 30% 정도는 자기자본에 나머지는 은행 대출로 해서 많이 들 부동산을 매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처럼 고금리시대의 경우 대출이자 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시세는 내려가니 이중고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활용한 내 집마련의 경우 금리가 낮을때 주로 대출과 자기자본으로 집을 사고 금리가 올라가면 집을 매도하는 방법으로 해야 그나마 자산을 키울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고금리, 정부의 규제, 대출 규제등으로 부동산 가격이 많이 하락을 하였습니다. 단 강남3구나 마용성 처럼 똘똘한 한채 즉 좋은 곳만 올라가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사실 은행의 경우 이자가 높아지므로 좋아진 것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들리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남부의 집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월급 대비 가격이 너무 높다는 점에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십니다. 특히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집을 사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대출을 많이 받아서 집을 사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개인의 재무 상황, 시장 전망, 그리고 거주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주택 시장에서는 현금을 충분히 보유한 사람이 아니라면 대출 없이는 내 집 마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집값이 계속 오르면 지금 무리해서라도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대출을 많이 받아 집을 사는 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대출이 크면 이자 부담이 커지고 금리가 오르면 더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부동산 시장이 항상 상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집값이 하락할 경우 대출 상환 부담과 함께 자산 가치가 줄어드는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결국 대출을 활용해 집을 사는 것이 은행과 기존 집주인만 좋은 일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거주를 원하는 사람에게도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무리한 대출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소득 수준, 대출 감당 능력, 시장 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월급은 변화가 없지만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을 대출 없이 사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서울아파트의 경우 평균매매가가 10억원에 달해서 현금 100%로 집을 사는 것은 사실상 고소득측이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결국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기본적으로 대출을 통한 구매가 전제가 되는 구조 입니다. 은행들은 이자로 돈을 벌고, 집주인인들은 소유한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자산이 증가하게 되죠. 하지만 집값이 계속 오르게 되면 무주택자는 더더욱 집을 사기 어려워 지게 되고, 월세 혹은 전세의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무주택자와 집 보유자의 자산 가치가 벌어지게 되어 부의 격차가 심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대출 없이 집을 사기는 어렵지만 과도한 대출은 위험하니,
대출을 활용하되 부담 가능한 수준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게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시간이 가다보면 대출이자보다 집값이 오르는 현상이 계속 되어왔기 때문에 이자를 갚을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집을 사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지역적으로 너무많은 편차가 있어서 상급지는 감히 접근을 못할정도로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굳이 상급지가 아니더라도 서울안에 매수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매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집값이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이 보통인데, 적당한 장기 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구입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뿐 아니라 물가 상승으로 대출금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이자를 상쇄하고도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느정도 대출을 끼고 집을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반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은 대출을 일으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소득이 일정하다면 대출 받는 것을 두려워 하시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대출도 능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적정선에서의 대출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